본문바로가기

덩덩쿵덕쿵! 한국의 신명에 푹 빠지다

작성일2012.06.02

이미지 갯수image 6

작성자 : 기자단

 

최근 K-POP을 중심으로 전 세계 적으로 한국의 대중문화가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2003년경 일본 방송 NHK에서 방영된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겨울연가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점차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이제는 일본 TV나 잡지 등의 대중 매체를 통해서 한국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한국어나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일본인들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그 중 한국 전통 문화 사물놀이에 빠진 일본인 학생, 시마다 케이를 만나보았다.

 

 

일본 리츠메이칸 APU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시마다 케이는 사물놀이 동아리, “신명의 대표를 맡고 있다. K-POP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그녀가 외국인들에게는 아직까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문화인 사물놀이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를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시마다 케이, 한국의 신명에 빠지다>

 

 

그녀가 대학에 갓 들어온 1학년 시절, 입학식에서 처음 한국의 사물놀이를 보았다. 북의 웅장한 사운드와 리듬에 매료되어 사물놀이 동아리인 신명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물놀이의 여러 악기 중 그녀는 장구를 맡고 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처음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을 때 기본 악기인 북과 장구를 연주 해보았는데 그 중 장구가 더 어려워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에 장구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4, 3시간씩. 그녀는 장구에 익숙해 지기 위해 연습해왔고 그 노력의 결과, 현재 대표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순간>

 

(왼쪽) 시마다 케이의 공연 모습/시마다 케이 사진 제공

 

그녀가신명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정기공연이라고 답하였다. 정기공연은 매년 1월경에, 1년간의 성과를 리츠메이칸 APU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앞에서 연주하는 큰 공연 행사이다. 정기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연습은 매우 힘들었다. 시험기간과 겹쳐 잠이 부족하기도 하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그만두고 싶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성공리에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공연 후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

 

 

그녀는 신명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K-POP뿐만아니라 한국 전통 음악에서도 흥겨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K-POP의 화려한 음색과는 다른 아름답고 이색적인 소리에 빠진 것이다. 그녀는 사물놀이의 매력과 흥겨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하였다. 현재는 사물놀이를 배워가고 있는 입장이지만 좀 더 노력하여 한국에서 연주도 해보고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세계 적으로 한국의 사물놀이의 매력을 전달해 주고 싶다고 하였다.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 전통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는 반면, 안타깝게도 요즘의 한국의 젊은 세대가 느끼는 전통 문화에 대한 애정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한국 문화를 좀 더 알리기 위해서는 K-POP이나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와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도 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시마다 케이의 장구 연주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