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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을 꿈꾸시나요? 주한 뉴질랜드 박용규 대사를 만나다

작성일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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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최근 외교관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오르고 2010 G20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이 커가면서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협력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두드러 지고 있습니다.

외교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공무원으로서 외교라는 수단을 통해 국가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외교관이라고 하면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하며 각국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화려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언어와 문화, 기후조건이 다른 나라들을 몇 년마다 돌아다니면서 많은 업무들과 사교생활을 해야 하며 많은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이 힘듭니다.

타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외교업무를 하며 자국민 보호에 힘쓰는 외교관, 그중 주한 뉴질랜드 박용규 대사를 영현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Q.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외교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별히 외교관이 되신 계기가 있으신지, 또 언제부터 외교관이 꿈이셨는지요

 

외교관이 되기로 한 동기 중 하나는 독일을 통일한 정치가로 독일 제국의 첫 수상인 비스마르크의 전기를 고등학교 떄 읽은 적 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유일한 분단 국가 이잖아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라의 통일에 이바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구체적인 꿈은 대학교를 다니면서부터 생겼습니다. 저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를 다녔는데 대학교에서 외국어 특히 영어와 불어, 국제 관계학 등을 배우면서 외교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준비하여 졸업 후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Q. 외교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시면서 외국문화를 이해하시려고 어떤 노력들을 하셨나요 또 문화적 차이 때문에 생겼던 힘든 점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영화를 많이 봅니다. 영어권 영화도 많이 보지만, 독일, 라틴, 중국 또는 일본영화도 보고 있어요. 영화가 경우에 따라서는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지만, 그래도 저는 영화가 가장 대조적인 문화의 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는 책을 통해서도 다른 나라 문화나 그런 것을 많이 배워요.

 

Q. 외교관으로써 활동하시면서 특별히 힘드셨을 때 가 있으셨나요

 

주로 근무하는 곳이 유럽과 북미,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서 1년을 하고 파키스탄에서 근무를 했는데, 다른 곳은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파키스탄은 어려움이 조금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슬람 국가이다 보니 여러 가지 제약이 많고, 또 인습도 많이 달라서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외교관으로서 현지에 적응하며 지내야 되니 그렇게 했죠.

 

 

 

 

 

 

 

 

 

 

 

 

 

 

 

 

 

 

 

 

 

 

 

 

 

Q. 국제 외교 일을 하려는 학생들은 어떤 자질을 길러야 할까요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외교관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다른 나라의 언어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외국어는 외교관의 필수자질이니 외국어를 좋아해야 돼구요. 아무래도 한국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다른 제 2외국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의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고 제 3외국어로는 불어든 중국어든 배워두면 좋습니다. 외교관이 되고 싶다면 최소한 3개 국어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외국생활을 하려면 새로운 생활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한다면 국가에 대한 애국심, 국가관, 충성심이 강해야 하는 생각도 있어요.

겉으로 보면 화려할 것 같지만 굉장히 피곤한 직업이고, 외교관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급료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걸 감수하고도 내가 외국에 나가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국가 이익을 위해 교습도 하고 그런 의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지구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현대사회는 이제 인접한 양 국가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나라를 상대하는 전 방위 외교시대입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가의 대외 업무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국제화 시대입니다.거의 모든 나라와 적극적인 외교관계를 맺어야 하는 전방 위 외교시대에서 특히나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자원부족 국가로  좁은 국토에 조밀한 인구밀도, 기타 경제적인 기반등이 외교 유능한 외교관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아직 꿈을 못 찾으셨다면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를 무대로 눈을 좀더 크게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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