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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박정규 자전거로 세상과 소통하다!

작성일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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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여행기간 총 1055일 여행총거리 27,000km 16개국 어떤 여행인데 그렇게 오래 걸리느냐고 바로 자전거어떤 누구는 자전거여행은 미쳤다고 한다. 하지만 느리기에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길 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 할 수 있다. 주위사람들은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불가능을 희망으로 만들었다. 나는 대한민국 청년 박..규다. 나는 자전거로 세상과 소통했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배웠으며 그 희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달린다.

 

 

공부도 잘하지 않고 뭐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것 이라고는 없는 학생 박정규. 그의 20대는 너무나도 절박했다. 가정의 불화와 지방대의 콤플렉스 그리고 진로문제가 그의 앞을 막았다. 처음엔 너무 막막해 뭐하나 할 수 없었다. 리처드 바크의<갈매기의 꿈> 은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였다. 책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희망 한줌 없던 그에게는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품고 사는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그는 전역 후 막노동으로 돈을 벌어 비행기 값과 현금 30만원 그리고 자전거 한 대만을 들고 궁금증을 풀기위해 세상으로 떠났다.

 

 ▲혹서의 더위와 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자전거 여행을 하는 박정규씨     (사진제공=박정규)

 

 

어떤 누군가가 달랑 30만원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고 자전거 한 대 가지고 떠난다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달랑 30만원으로 몇 일을 버틸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는 항상 긍정적으로 세상을 봤다. 언론에서 하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며 아직까지는 세상의 지친 나그네에게 따뜻한 쉼을 선물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과 모르는 나라의 모르는 사람이 위험인물이 아니라 좋은친구가 될 수 있다고. 그렇게 그는 희망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저녁이 되면 인근의 현지인 집을 찾아가 숙박을 문의했다(희망방문) 그리고 도움을 준 친구에게 당신의 희망은 무엇입니까 3가지만 알려주세요하고 질문을 한다(희망질문) 희망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온라인상에서 여행기를 통해 알린다 (희망나눔)을 통해 그는 희망을 배웠으며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

 

▲여러나라 여러사람들을 만나며 희망을 얻은 박정규씨     (사진제공=박정규)

 

 

 

혼자 여행을 떠난 그는 처음에는 달리는 동안 너무나도 외로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외로움이 고독이 되고서야 깨달았다. 즐기는 것이 최고라고 어쩌면 이렇게 혼자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것도 기회라고! 그때부터 그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내 몸에 대해 더 세밀하게 관찰 할 수 있었다.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을 더 가까이서 보게 되고 아주 사소한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건내며 한국을 알리게 되었고 다시 그 사람과 친해져 도움을 받게 되어 희망을 얻었으며 작은 페달을 밟을 때 마다 달라지는 심장박동 소리에 자신이 살아 있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자전거 여행이기에 가능했고 혼자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는 1055일이라는 여행으로 학교에서는 재적되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었다. 오히려 여행을 더 못했을까 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다. 대학은 나오지 못했지만 많은 경험이 남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재능이 되었다. 그는 항상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관심 있는 분야에 스펙을 생각하지 말고, 노력하고, 미치고, 행동하라.” “어떤 일이든 태어나 한 순간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히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어떤 무엇인가는 남을 수 있다고현재 그는 자신의 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가능의 자신감을 주기위해 대학을 포함에 여러 강연 자리에서 경험과 희망을 나누어주고 있다.

 

 ▲영등포 하자센터 공방에서 작업중인 박정규씨

 

현재 그는 영등포 하자 센터 자전거 공방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이루어낸 프로젝트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전거에 대한 기본정비 와 자전거 라이딩시 기본예절을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ECO리사이클링, 캠퍼스 자전거 갱생프로젝트, 지역 자전거 커뮤니티 개설, 문화콘텐츠와 자전거의 결합으로 만들어낸 예술품 등을 통해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의 꿈은 어떤 것에 도전하고 싶어도 용기가 부족하고 금전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실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스피커이자 희망물결 재단을 설립 하는 것이다. 세상을 희망과 긍정으로 살아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낸 청년 박정규 그의 꿈은 단지 이라는 단어에 불과 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그의 희망소식이 들려오길 바래본다.

 

 

1055일이면 계절이 바뀌는 모습만 봐도 똑같은 계절을 3번은 맛본 것이다. 그는 실제로 계절이 바뀌어 여름이 되면 옷을 나누어 주었고 겨울이 되면 옷을 모르는 사람들을 통해 흔쾌히 받았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그렇게 쉽게 사람 대 사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까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짐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신이 다 짊어지지 못할 짐들을 개인의 욕망과 욕심을 통해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보다 작은 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 사람들에게 희망 나눔을 통해 무거운 짐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그때서야 우리는 조금 더 행복하고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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