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질주,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를 만나다

작성일2019.03.26

이미지 갯수image 12

작성자 : 기자단

웅장한 엔진 배기음 소리와 열정으로 들끓는 레이싱 현장에 백 분의 일초를 겨루는 이들이 있습니다. 긴장의 연속을 질주하는 여기,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교집합을 찾아 학창시절부터 카레이서의 꿈을 좇아온 한 선수가 있습니다. 영현대 기자단이 ‘최연소 우승’의 타이틀을 거머쥔 스물셋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꿈 있는 10대, 지도에 없는 길을 오르다



어린 시절, 장난감 자동차가 손에 쥐어있지 않은 사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유달리 자동차를 좋아했던 소년. 집 바닥 전체를 장난감으로 깔아도 남을 만큼 많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던 그는 어릴 때부터 두발자전거 타기, 외발자전거 타기에도 소질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한참 진로 고민을 하던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TV에서 F1 경기를 보게 되었어요. 그때 온몸에 전율을 느꼈어요. 왜 지금껏 바퀴 달린 것들에 관심이 있었는지 깨닫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모터스포츠의 입문 종목인 ‘카트(kart)’. 면허 없는 미성년자도 주행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한 그는 파주에 위치한 카트 경기장에 이끌리듯 찾아갑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 경기장 하나만 달랑 있는데, 저 멀리서 엔진음이 들려왔어요.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마음이 요동쳤죠. 잊을 수 없어요. 아직도 그때가 생생해요.”

찾아간 그 날은 공교롭게도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고작 14살이던 최광빈 선수는 마음에 드는 브랜드 로고를 가진 팀에 무턱대고 들어가 카레이서가 되고 싶다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그는 감독님으로부터 ‘카레이서라는 직업을 준비하는덴 일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금액의 10배 정도가 더 들어갈 수 있다’며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때까지 정확히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부모님을 설득했어요. 주말에 나들이를 가는데 아버지 차량 네비게이션에 카트 경기장을 목적지로 설정해놓은 적도 있었죠.”

국내에선 어릴 때부터 레이싱을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린 아들이 정보 없이 힘든 길을 걸을까 걱정이 앞섰을 부모님이었죠. 눈물이 담긴 몇 차례의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 부모님께 설명을 드리고 또 설득했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어머니 몰래 레이싱 전용 카트 한 대를 사주셨어요.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볼 수 있을 만한 포뮬러 형식의 작은 레이싱카인데, 그걸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레이싱을 시작했어요. 평일엔 다른 학생들처럼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주말엔 레이싱 연습에 몰입했죠. 매주 아버지께서 왕복 140km 거리에 위치한 파주 경기장에 데려다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셨죠.”



그 이후로 레이싱 카트로 기초를 다지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청소년 리그인 레이싱 카트 전용 경기에 출전한 최광빈 선수. 시작 한 달 만에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주변에서 관심과 시기를 동시에 받게 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즈음에 부모님께 레이싱을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 금전적인 부분이 또 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었어요.”

레이싱을 그만둔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최광빈 선수는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에 입학합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자퇴를 결심하고 아마추어 박스카 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카레이서로의 커리어를 쌓아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합니다.

“일단 현대 아반떼 컵 경기 출전을 위해 아반떼 경기차가 필요했어요.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돈을 모았죠. 건설업 현장에서 일하려고 건설업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노동을 했어요. 그렇게 제 스무 살은 지나갔어요.”


다시, 나만의 지도를 만들다


▲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가 처음 구입한 아반떼 경기차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가 처음 구입한 아반떼 경기차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그다음 해에 아반떼 경기 차를 5년 할부로 끊고 샀어요. 1년 차 보험료까지 합해 대략 3000만원 정도였는데, 직접 벌어 샀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었어요.”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현대 아반떼 컵’은 일반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입니다. 최광빈 선수는 국내 성인의 자격으로, 지금까지 타왔던 카트와는 다르게 양산차를 베이스로 한 튜어링카 형식의 경기차를 가지고 무대에 서게 됩니다. 17년도에 다시 정식적으로 데뷔를 했다고 할 수 있는 최광빈 선수의 나이, 스물한 살이었습니다.



“선수로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스스로 마케팅을 하고 다녔어요. 프로필이나 성적 같은 것들을 계속 업데이트해 스폰을 직접 나서 찾아다니며 어필을 했어요.”

최광빈 선수에겐 이 순간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중요한 때였습니다. 따라서 매 순간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자기 PR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아무런 지원 없이 출전했던 개막전과는 달리, 이후 모든 경기에선 스폰서십을 맺어 약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수, 성장의 밑거름이 되다


▲ Korea Speed Festival 'Avante Cup Challenge 5 Round' 최종전 폴투윈 우승을 차지한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 Korea Speed Festival 'Avante Cup Challenge 5 Round' 최종전 폴투윈 우승을 차지한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아반떼 컵의 원메이크 레이스는 모든 차량의 규정과 규격이 같게 적용되어 오로지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판을 가르는 경기입니다. 따라서 튜닝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무게를 재는 등 차량 검사를 필수로 합니다.

“주행을 하다 보면 디스크(브레이크 제동장치)가 닳고 깎이기 마련이에요. 아직 그것을 다루는데 미숙해 1kg 무게 미달로 실격을 당한 적이 있어요. 경기장 구석에서 많이 울기도 했죠. 사실상 1kg은 워셔액만 차 있어도 통과되는 부분이거든요. 또 경기 전날에 엔진이 깨져 고생을 한 적도 있어요. 다행히 응원해주시는 분께서 차를 흔쾌히 빌려주셔서 필요한 부품들만 바꿔 바로 인제로 넘어가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었죠.”

몇 바퀴를 달리고 어떻게 주행하느냐에 따라서도 연료가 소모되는 정도가 다르기에, 무게가 가벼워질 것을 방지할 전략적인 준비와 계산이 필요하다는 걸 몸소 느꼈다는 최광빈 선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0.001초를 다투는 카레이싱의 특성상 스타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벌이는 레이싱카 간의 몸싸움은 불가피합니다.

“랩타임 결과로 출발하는 순서를 정하는 예선 경기의 경우, 워낙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보통 선수들은 여러 번을 달려 제일 빠른 기록의 랩타임을 제출하죠. 그러나 저는 그때 차량 자체의 엔진 문제도 우려되었고 디스크가 깎여 무게 미달이 된 경험이 있어 다음 경기를 위해 한 랩만 돌아 최고 기록을 제출하고 끝냈어요. 그런데 심사 판정하는 과정에서 다른 도로의 폭을 조금 더 썼다는 이유로 페널티가 적용되어 기록이 삭제됐어요.”

결국 최광빈 선수는 약 100대가 되는 차량 중 가장 최후미 출발선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차량을 추월한 ‘국내 최초 꼴찌 스타트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17년도 2부 리그를 준비하면서 매 경기 눈물을 머금으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레이스를 펼쳤어요.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해봄직한 실수를 1년 만에 모두 다 겪어본 셈이죠. 이런 실수들을 보완해 마지막 경기 때 최연소 우승을 했어요.”

실수를 딛고 일어나 최광빈 선수는 더 성장했습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선, 4라운드 예선전에서 경험했던 페널티를 고려하고 세부적인 우승 전략까지 세워 실수 없이 완벽한 경기를 펼쳤는데요. 그 결과 17년도 마지막 경기를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8, 현대 드라이빙아카데미를 만나다


▲ '2018 Hyundai Avante Cup Series Masters Race' 제 4 Round 우승을 거머쥔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 '2018 Hyundai Avante Cup Series Masters Race' 제 4 Round 우승을 거머쥔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 (사진 제공: 최광빈 선수)

“18년 초에 현대자동차 주최 드라이빙 오디션에 참가했어요. 랩타임을 기준으로 선발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얻어 스폰서십이 체결이 되었어요. 선발이 되고난 18년도 시즌에는 현대의 막강한 지원으로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보다 레이스를 잘할 수 있었죠.”

2018년, 최광빈 선수는 아반떼 컵 마스터즈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두고 현대 아반떼 컵 어워즈 시리즈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장식했는데요. 또 최광빈 선수는 아반떼 컵 3부리그 1등, 2부리그 1등 , 1부리그 1등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그랜드 슬램상’을 받아 2018년을 멋지게 마무리 짓습니다.

“‘레이스를 준비하며 경기 중에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두 진짜였구나. 거짓이 아니구나.’라고 느낄 때 가장 뿌듯해요. 진짜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얻어지는 것 같아 성취감이 큽니다.”

그해 최광빈 선수는 국내에서 드라이빙을 강습하는 최대의 과정인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소속된 팀의 인스트럭터(instructor)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를 가지고 경기를 하는데 우승을 하면 국산 자동차의 기술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현대차를 홍보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어요.”


레이스는 자동차 회사의 미래 기술력 테스트의 장이자 시험대



그 나라의 자동차 기술력은 모터스포츠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레이싱 드라이버는 경주차를 개선하고 개발하는 데 직접 참여하는데요. 최광빈 선수는 경주하며 직접 느낀 것들을 코멘트로 남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과 상의를 거칩니다.

“레이스 자체는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단순히 연구소에서 차량을 테스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많이 해보기도 해요. 엔진 구조에서 실린더 내부의 피스톤 부분에 산소가 들어오면 인젝터(injector)라는 부분에서 압축·폭발·팽창이라는 원리로 상하운동을 하게 됩니다. 철과 철이 움직이기 위해 엔진 오일이 그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죠. 여기서 레이스 특성상 여러 방향으로 차량이 흔들리고 움직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을 확인했어요. 에어필터를 여는데 오일이 묻어있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죠. 차량에서 엔진오일이 산소를 빨아들이는데 에어필터로 역류한다는 문제를 알아냈고, 이 부분을 말씀드려서 실제로 연구에 도입된 바가 있습니다.”



현대 아반떼 컵 레이스 같은 경우는 실제 레이스를 하며 쌓인 여러 가지 데이터가 차량의 완성도를 더 높여줬던 좋은 케이스이자 홍보 효과를 거둔 사례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터스포츠의 활동은 지속해서 양산차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데요. 더 나아가 연구원들에겐 양산차를 설계할 때도 그 노하우가 발휘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와 일반 양산차의 발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0.0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한 팀이 되어 기술력을 개발하죠. 일반 양산 차의 기술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모든 과정이 국내 최고 완성체 업체인 현대차가 계속 발전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뻐요.”


남다른 뚝심과 열정으로



“경기 전에 물을 4~5L를 먹는데, 화장실에 가지 않아요. 경기 중에 다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 공급이 필수에요.”

경기가 끝난 직후 최광빈 선수의 인터뷰 사진을 보면 보기보다 야위어 보입니다. 한 경기를 치르면 대략 3-4kg이 빠지는 셈인데, 경기 중 체력 소모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도 한몫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경기 성적이 좋으면 밥을 먹을 때나 잘 때나 해당 경기 영상을 쉼 없이 돌려봐요. 일반인의 심장 박동 수는 약 60~100 bpm이 정상인데, 드라이버는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 분당 160 bpm의 심장 박동 수가 나오죠. 이걸 1시간 동안 유지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턴 긴장해서 아무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 내부에 녹화된 인 캠(in-cam)을 보며 경기 상황을 되새기고 저의 발과 시선에 집중하며 어떻게 경기에 임했는지 파악합니다.”



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 최광빈 선수는 스스로를 한계 짓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런 최광빈 선수에겐 작은 꿈이 있는데요.

“국내에서 카레이서로 가는 과정은 지도에 없는 길처럼 느껴져요. 제 경우 어렸을 때 카레이서가 되고 싶은데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죠.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일찍 포기하는 경우 역시 많기도 하고요. 오직 간절함만을 가지고 올라왔던 이 길을 잘 닦아 카레이서를 꿈으로 갖는 후배들이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어요.”

이미 레이싱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도 생소하게 여겨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엔 국내에도 카트를 이용한 레이싱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 프로대회까지 개최되며 점차 활성화되고 있죠.

“전 세계 완성차 업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컵과 같이 흥행할 수 있는 아마추어 레이스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계속 늘리며 모터스포츠를 쉽게 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덩달아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0.001초를 가지고 모든 팀원과 관중들이 집중해요. 경기 당일, 선수의 컨디션과 여러 가지 생길 수 있는 돌발 상황, 그리고 실력이 더해졌을 때. 이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졌을 때 우승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하나의 희열을 위해 모든 드라이버가 1등을 향해 집중해서 질주하는 게 멋있는 것 같아요. 모든 선수를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래와는 깊이가 다른 성숙한 고민을 하는 최광빈 선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얻은 해답은 ‘간절함을 가지고 매 순간 빈틈없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였습니다.

최광빈 선수는 올해 벨로스터 n컵과 gt 클래스를 포함해 총 18개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학창시절부터 레이스만을 보고 꿈을 좇던 소년,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의 끝없는 도약이 기대됩니다. 카레이서 최광빈 선수의 2019년을 영현대가 응원하겠습니다!


영현대기자단17기 홍진솔 | 성신여자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