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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알아보는 터키

작성일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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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선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 한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인연이 많아서 형제의 나라로도 잘 알려져있다. 터키는 한때 오스만 제국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세력을 넓히며 대제국을 이루었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문명을 동시에 지니게 되었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혼합된 흥미로운 장소인 터키는 두개의 문명이 동시에 존재하는만큼 색이 많은 나라이다. 이번 해외취재를 계기로 터키에 방문한 영현대 대학생 기자단은 거대한 터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고, 기자단이 마주한 것들을 색깔별로 정리하고 다양한 색깔 속에서 발견한 터키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대지의 갈색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좌측) 카파도키아 괴뢰메 마을과 i20 (우측 상단)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우측 하단)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지하도시
(좌측) 카파도키아 괴뢰메 마을과 i20 (우측 상단)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우측 하단)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지하도시


(좌측) 카파도키아 괴뢰메 마을과 엑센트  (우측) 터키 맥주 에페스
(좌측) 카파도키아 괴뢰메 마을과 엑센트 (우측) 터키 맥주 에페스


(좌측) 카파도키아 대표음식인 항아리 케밥 (중앙) 아야소피아 성당의 모자이크 (우측) 아야소피아 성당의 고양이
(좌측) 카파도키아 대표음식인 항아리 케밥 (중앙) 아야소피아 성당의 모자이크 (우측) 아야소피아 성당의 고양이


차분하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갈색은 터키의 ‘카파도키아’에서 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카파도키아는 아나톨리아고원 중부에 위치해있는 아주 오래전 엄청난 용암폭발로 이루어진 기암도시이다. 카파도키아에서 용암폭발 이후, 물리적,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서 버섯모양과 같은 기괴한 형태의 괴석들이 탄생했고, 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카파도키아로 숨어들어 암반 속에 거대한 지하도시를 만들었고 이는 기암괴석과 함께 인상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파도키아에 머물고 있으면 꼭 대지의 보호를 받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카파도키아의 경치와 함께 카파도키아의 대표 먹거리인 항아리 케밥과 터키 맥주인 에페소는 피로한 우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었고, 나중에 방문한 이스탄불에서는 아야소피아 성당내에 있는 모자이크와 귀여운 고양이가 해외취재 팀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2. 낭만적인 파랑색


낭만적인 파랑색 , 포스포러스 해협
낭만적인 파랑색 , 포스포러스 해협


(좌측 상단) 보스포러스 해협의 작은 보트들 (좌측 하단) 카파도키아의 푸르른 하늘 (우측) 보스포러스 다리위의 제네시스
(좌측 상단) 보스포러스 해협의 작은 보트들 (좌측 하단) 카파도키아의 푸르른 하늘 (우측) 보스포러스 다리위의 제네시스


(좌측) 현대자동차 터키공장 입구 (우측 상단) 현대자동차 i20  (우측 하단) 보스포러스 해협과 사원
(좌측) 현대자동차 터키공장 입구 (우측 상단) 현대자동차 i20 (우측 하단) 보스포러스 해협과 사원


평화롭고 기분을 차분하게 만드는 파랑색은 터키의 대표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이스탄불에서는 터키를 대표하는 웅장한 유적들과 푸르른 보스포러스 해협이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이티 한잔은 바쁜 일상속에서 분주한 우리들을 평화롭게 해주고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액운을 막아준다는 ‘악마의 눈’도 푸른빛을 띄며 터키 전통시장 여기저기에서 우리의 이목을 끌었다. 이스탄불에서 조금 떨어진 이즈밋에는 현대자동차 생산법인이 있었는데, 터키에서 만난 현대자동차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웠다. 터키의 파란 하늘 아래 현대자동차는 더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3. 강렬한 빨강색


강렬한 빨강색 , 터키 전통음식 괴프테
강렬한 빨강색 , 터키 전통음식 괴프테


(좌측) 아야소피아 성당 내부 (우측 상단) 터키 국기 모양 그릇 (우측 하단) 홍합밥을 만드는 현지인
(좌측) 아야소피아 성당 내부 (우측 상단) 터키 국기 모양 그릇 (우측 하단) 홍합밥을 만드는 현지인


(좌측) 그랜드 바자르의 다양한 조명 (우측 상단) 터키 해산물 요리  (우측 하단) 터키 재래시장의 딸기
(좌측) 그랜드 바자르의 다양한 조명 (우측 상단) 터키 해산물 요리 (우측 하단) 터키 재래시장의 딸기


(좌측) 터키 전통차 차이티 (우측) 토마토 절임
(좌측) 터키 전통차 차이티 (우측) 토마토 절임


정열적이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주는 빨간색은 터키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터키를 대표하는 터키의 빨간 국기에서도 터키가 지닌 정열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터키의 대표 도시인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에서 접하는 빨강색은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오스만제국 술탄 메흐메드 2세에 의해서 건설된 세계 최초의 쇼핑센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건물인 “그랜드 바자르”에서 볼 수 있는 그릇, 향신료, 유럽산 장신구 등에서 빨강색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이스탄불의 대표 유적지인 아야소피아 성당과 터키 전통 차인 차이티의 붉은색이 터키를 방문한 이들의 여행을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4. 칼라풀 터키


칼라풀 터키 , 터키 재래시장의 채소들
칼라풀 터키 , 터키 재래시장의 채소들


(좌측) 그랜드바자르의 조명들 (중앙) 터키쉬 딜라이트와 악마의 눈 팔찌 (우측) 터키쉬 딜라이트와 각종 향신료
(좌측) 그랜드바자르의 조명들 (중앙) 터키쉬 딜라이트와 악마의 눈 팔찌 (우측) 터키쉬 딜라이트와 각종 향신료


(좌측) 터키의 러브티 (중앙) 각종 향신료 (우측) 다양한 동물 모양의 장식품
(좌측) 터키의 러브티 (중앙) 각종 향신료 (우측) 다양한 동물 모양의 장식품


터키는 소문으로 듣던 것과 같이 컬러풀했다. 터키에서 어디를 방문하든, 우리의 눈은 항상 즐거웠다. 특히, 터키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에 있는 터키식 전통 디저트인 각양각색의 로쿰은 빨주노초파남보 아름다운 색깔을 선보이며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그 외에 막연하게 길을 걷다 마주한 다양한 장신구, 전등, 향신료등을 구경하면서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색깔을 접할 수 있었다.


매번 똑같은 일상이 지겹다면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 색이 많은 나라인 터키를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컬러풀한 터키가 뒤숭생숭한 당신의 마음을 컬러풀하게 바꾸어줄 것이다.


영현대기자단10기 김지선 | 연세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김효원 | 중앙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송대천 | 한신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이상휘 | 인하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이소영 | 홍익대학교
영현대기자단10기 정솔 |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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