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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게 말걸기] 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으로

작성일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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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으로

 

테이킹 우드스탁


+ 엘리엇 타이버, 톰 몬테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1만 2500원  

 

저는 지금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뉴욕 주 화이트 레이크에 나와 있습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멋지게 착륙하고 싶었지만 경제적 여건 상,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 위에 차를 버려두고 걸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세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침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 저기 지나가네요. 엘리엇 타이버 씨!  

아, 예! 엘리엇 타이버입니다. 


무척 바쁘시네요. 방금 헬리콥터가 뜬 것 같은데 위급한 일이라도
임산부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헬리콥터에 산모와 아기를 실어 보냈습니다.  


남자 분이 직접 아이를 받으셨다고요

제가 받았다기보다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이 컸지요. 다행히 순산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드스탁 페스티벌 베이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엘리엇 타이버 씨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행사가 무산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운 때가 맞았을 뿐인걸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던 이 지역이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다니! 애물단지였던 부모님의 낡은 모텔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걸 보세요.   


종교도,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성적 취향도 문제될 것 없는 세상…. 지금 이 사람들은 집단 최면 상태에 걸리기라도 한 걸까요     
글쎄요, 이 열기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우리 자신 이외의 다른 무엇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지금 그대로를 즐겨라. 그 자체의 인생을 즐겨라.’ 


어, 제가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이 들려오네요. 뛰어야겠어요. 인터뷰는 그만하고, 저도 지금 그대로를 즐겨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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