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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투표축제에 놀러가요!

작성일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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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0년 제 5대 지방총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이 첫 투표라 많이 기대가 된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인 거 같습니다.

대대적인 홍보부터가 남다른데요.

 

 

http://video.nate.com/213229035

 

 

위의 영상은 MBC에서 자체 제작하고

소녀시대가 참여한 투표송 `랄랄라`입니다.

쉬운 안무, 익숙한 음이 특징인 친근한 노래입니다.

대중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선거를 홍보하기 시작 한 건

오늘 내일 일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투표송`까지 나오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한 건

상당히 드문 일인 거 같습니다.

선거의 꽃인 `투표`를 피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앞서 홍보를 해 주셨습니다. ^^

 

특히 이번에는 20대 대학생들의 참여가 남다릅니다.

그간 20대의 투표율은 평균에 못 미쳤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과연 이번 선거에서 20대들은

어떤 방식으로 투표를 위해 애를 쓰고 있을까요

 

20대들의 움직임은

우리의 주 무대인 `대학`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 대학들의 총학생회는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위해 많은 힘을 썼는데요.

이번 선거에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신청한 대학은 54개 대학으로

지난 총선에 비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비록 부재자투표소 설치 기준인 2000명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적은

전국 15개 학교 내에 투표소가 설치 되었지만,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부정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 중 최종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이루어 낸 대학인

경북대 총학생회와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뷰에는 김태연 총학생회 부회장께서 응해 주셨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Q1. 부재자투표 희망 인원 모집 목표와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A1: 경북대학교에는 기숙사생만해도 4000명이 넘으며 

학내 타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이 5000명이 넘게 재학중에 있습니다. 

이 학생들을 상대로 3000명을 목표로 부재자 신고서를 취합하려 하였으나

짧은 기간내에 부재자 신고서를 받게 되어 1869명의 부재자 신고서를 취합하였습니다.

 

 

Q2. 부재자투표소 설치 확정이 된 후 느낌은

 

A2: 설치가 확정되고 많은 학우분들의 기대에 좋은 결과를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람 있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학우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Q3. 부재자투표 신청 활성화를 위한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었나요

 

A3: 기숙사 식당 앞에 무인가판대를 설치하여 학우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서를 작성하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과대학학생회장님들과 함께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이용해 학우분들에게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면 멀리 가지 않고도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제도를 알렸으며 

과별로 신고서를 나눠드려 취합하였습니다. 

또한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학우분들 상대로 부재자 신고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Q4. 그 동안 경북대 학생분들은 부재자투표소 설치에 어떤 반응이셨나요

 

A4: 학내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가 되면 누구보다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지만 

학우분들의 반응은 그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신고서를 받는 과정에서 많은 학우분들이 

정말 우리학교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가 가능한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100% 확신을 드릴 수는 없었지만 꼭 투표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Q5. 이번 투표소 설치 과정 중 이전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A5: 이전 투표소 설치과정에 비교하면 

이번 6.2전국공동지방선거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들이 운동을 벌여 

선관위에 대학생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이렇게 운동을 벌이게 된 점에 있어 

현재 교육문제(청년실업문제, 등록금문제 등)가 심각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바꿔나가려 한다는 점에서 

교육사회의 문제점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Q6.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될 대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A6: 아직 우리는 학생이기는 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누릴 수 있는 선거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우리의 교육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학내에 부재자투표소도 생기고!

이제 투표 하러 가기만 하면 되겠네~ ^^

과연 그럴까요 저의 대답은 `no`입니다.

이번 투표는 젊은 사람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운 것 이외의

또 다른 특징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투표 과정이 조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응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어~

 

하시는 분들은 방심하신 거예요!!

이번 선거는 1인 8표제-한 분이 여덟표를 행사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표도 한차례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떡해! 투표장 가서 헤맬 거 같아!! ㅠㅠㅠㅠ

 

하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투표장 내부 도식도를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첫 번째`저 이런 사람입니다`

신분증을 제시하시고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하세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가 있어야 투표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잊지 마시고 꼭! 가지고 가셔야 한답니다. ^^

 

두 번째`투표용지 주세요`

1차 투표용지 4장을 받습니다.

 

세 번째`XX후보, 당신으로 정했습니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 용지마다

각각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합니다.

선에 닿지 않게 네모 칸에 예쁘게! 꾹 찍어 주세요.

빛나는 예술혼은 되도록 나중에 발휘해 주세요. ^^

그리고 기표소에 마련된 용구로만 찍어 주세요.

다른 도장은 ... 참아 주세요!

 

네 번째`나만 알꺼야!`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접어 투표지 4장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그렇다고 학 모양이나 배 모양으로 접으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다섯 번째`또 받으러 왔습니다.`

2차 투표용지 4장을 받습니다.

 

 

여섯 번째`ZZ후보, 이번에는 당신입니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마다 각각 

한 명(하나)의 후보자 또는 정당에게만 기표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딱 한 번씩만 찍어 주세요! ^^

 

 

일곱 번째`일급 비밀입니다.`

이번에도 기표 내용이 보이지 않게 하여

투표지 4장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여덟 번째`모두 다 끝마쳤구나!`

투표 후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성심성의껏 투표를 끝마치셨으니

당당한 워킹으로 도도하게 나오세요. ^^

 

어때요, 투표하기 참 쉽죠

 

그리고 이 외에 상기하셔야 할 점이 몇 가지가 더 있답니다.

 

* 이번 투표 중 교육감, 교육위원 투표 용지를 잘 살펴 보시면

`정당`이 없고 후보의 `이름`만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으세요!

꼭 투표 전 자신에게 잘 맞는 후보들을 고르셔서 

`이름을 잘 외워 가셔서` 투표에 임해 주세요! ^^

본인이 고른 후보의 이름을 못 외워 엉뚱한 사람에게 투표하게 된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제주도는 1인 5투표제 입니다!

제주도가 우습니!! 라는 생각은 접어 두세요!

우스워서가 아니랍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이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장(제주시장, 서귀포시장)과 기초의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의원) 선거가 없답니다.

 

 

 

 

 

그런데 

투표 방법만 공부하면 뭐 하나요. ㅠㅠㅠㅠ

후보도 너무 많고, 공약도 찾아봤더니

그 말이 그 말 같고 너무 복잡해요.

어떤 후보가 좋은 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본인의 성향과 소신에 맞는 후보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http://www.ccej.or.kr/guide2010/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2010 지방선거 후보선택 도우미> 입니다.

 

본인의 생각대로 20문항에 선택만 하시면

참여하신 분의 성향과 후보들의 정책 일치도를

퍼센테이지로 보여준답니다.

 

어때요 후보 찾기 참 쉽죠

 

 

 

이번 선거는 이벤트도 다양하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선거율 높이기에 앞장 섰습니다.

무려 이벤트를 7가지나 하네요!

 

개인적으로 투표율 맞히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소수점까지 예상해야 해서 조금 까다로웠지만

개인적인 바람을 적었습니다. ^^

 

 

미니홈피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이벤트도 있네요.

선관위 캐릭터인 ‘공명이’ 미니홈피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있답니다.  

선관위 미니홈피에 일촌이나 팬을 신청한 네티즌 1만 명에게 

아이돌 그룹 카라 미니미와 장식고리를, ‘

투표 참여 선언’을 한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 등 각종 경품을 드린답니다. 

 

 

네이트온에서도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싸이월드 일촌/팬/네이트온 버디에게 단문 블로그 서비스 ‘커넥팅’으로 

선거 홍보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선거날인 6월 2일 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컨버스 운동화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알려졌네요. ^^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후보자 정보 검색, 지방 선거 뉴스, 선거 관련 퀴즈 이벤트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할인 정보도 알려 드릴게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미스 사이공`은 6월 2일 투표소 앞에서 `증거` 사진을 찍어오면 

당일 공연 관객에게 1인당 4장까지 20% 할인 혜택을 드린답니다.

 

또 뮤지컬 `아이 러브 유`도 투표에 참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을 보여주면 

당일부터 6일까지 티켓 가격을 50% 깎아주신다네요.

 

거기다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올슉업`은 투표안내문을 갖고 오면 

2~6일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가격을 1인 4장까지 50% 할인을 해 주신다고!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선거일에 낮 공연을 추가로 마련한 뮤지컬도 있어요.

`몬테크리스토`는 다음달 2일 기존 오후 8시 공연 이전에 오후 4시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이 공연에 한해 티켓 가격도 30% 할인을 약속했습니다.

 

*각 공연의 할인 기간을 꼼꼼히 살펴 보세요!

 

 

끝인 줄로만 아셨죠 더 있습니다!

 

 

`뷰티넷` 이라는 화장품 사이트에서는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남겨 주신 분들에게

6월 2일 출첵 시 기본 적립보다 20배나 많이 적립을 해 준다네요!

`난 출첵같은 거 안 하는데..` 하시는 분들도 지나치시지 마시라!

자신의 생각만 남겨 주시면 `미샤` 히트상품 5종의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답니다.

 

투표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할인이 오다니!!!!!

점점 더 투표가 하고 싶어지네요. ^^

 

 

 

 

 

 

 

 

 

선거는 다가오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누워계신 거기 청년!

 

6월 2에 애인 손 잡고 놀러갈 생각만 하고 있는 거기 청년들!

 

버려진 여러분의 권리가 울고 있답니다.

 

`뽑을 사람도 없는 데 뭐.` `나 하나 정도 안 해도 괜찮아`

라는 마음가짐은 버리세요!

 

여러분위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랍니다. ^^

그럼, 6월 2일 지금보다 더 변화된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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