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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름방학! 자전거와 함께하는 제주도여행!

작성일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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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대학생 여름방학! 자전거와 함께하는 제주도여행!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학생들의 뜨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바로 이 시점! 대학생들이 해보고 싶은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르바이트, 공부, 악기배우기 등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방에 ‘콕’ 박혀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중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역시 여행이 아닐까! 한 학기, 4개월동안 출석부에 구속되어 학점에 시달리며 중간고사가 지나면 금방 또 기말고사, 이 힘든 나날을 마치고 방학을 맞이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어디로든 떠나버리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항상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잠시 벗어나고싶은 욕구는 그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중엔 여행이라면 무턱대고 해외여행부터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방학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면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당장에 해외여행은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국내여행 조차 많이 다녀보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이런 대학생들에게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소개한다.

 

 

 편리한 교통수단인 자동차를 놔두고 왜 하필, 자전거 여행인가 그렇다면 한번 물어보고싶다. 자동차로 정신없이 다니던 여행에서 관광명소 외에 그 나라만의, 그 지역만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향기를 진하게 맡아본 기억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이 세상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여행마저 이렇듯 정신없이 흘려보낸다는 사실 또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일출봉, 용두암, 한라산 등 자연과 많은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데엔 자전거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도 없을 듯 하다.

 

 

 제주도의 향긋한 풍경을 자전거 위에서 느껴보자. 자동차에서 내린 만큼 더 많은 시간과 여유를 가져보자. 쨍쨍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차 지붕을 대신해 밀집모자가 나의 지붕이 되어주고, 에어컨 바람을 대신해 시원한 바람이 나의 에어컨이 되어주고, 신나는 가요를 대신해 시원한 파도소리가 나의 음악이 되어준다. 자연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에 취해 날 괴롭히던 학점과 시험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숨을 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매력 만점의 제주도 자전거여행!! "가보고는 싶은데... 그냥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것밖엔 모르겠고..." 하는 당신!! 이 글을 읽고 이번 여름방학, 가격도 저렴하게 수없이 많은 것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 자전거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이제 출발하기에 앞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1. 자전거

 

 우선 자전거여행에서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자전거이지 않겠는가. 그럼 자전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집에 있는 자전거를 가지고 가야하나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근래에는 자전거여행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자전거 대여점이 많이 생겼다. 인터넷에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검색하면 수많은 자전거 대여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인 만큼 자전거 수요도 늘기 때문에 대여점에선 예약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대여도 예약해서 준비하도록 하자. *대여료 : 약 7,000원 ~ 11,000원(1일 1대 기준)

 

 

 

2. 일정

 

 무전여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일정을 잡아야 할 것이다. 요즘은 정보화 시대인 만큼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여행코스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코스도 ‘1박2일’코스부터 시작해 ‘5박6일’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근데 항상 남이 하라는 대로 생활하고 남이 만들어 놓은 환경에서 생활해온 당신! 여행까지도 남이 만들어 놓은 것에 따르는 것이 싫다면! 스스로 일정을 계획해 보거나 무전여행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꼭 코스대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파란 망망대해 한 조각 나룻배에 몸을 실어 물살이 인도하는 대로 떠다니듯, 바람이 인도하는 대로 제주도를 누벼보자.

(Tip. 제주도는 밤이 어두우면 안 그래도 적은 가로등이 대부분 꺼진다. 이 때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일정을 짜도록 하자.)

 

 

 

3. 숙소

 

 길거리에서 잠을 잘 생각이 아니라면 미리미리 숙박문제도 생각해 놓아야 한다. 대부분 야영지는 무료이기 때문에 야영을 할 것이라면 숙박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외의 경우라면 일정에 맞춰, 민박을 할 것인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이며, 요금은 1인 기준 보통 15,000원이다. 일행이 3명 이상일시에 민박이 훨씬 저렴할 수도 있다. 혹은 자금이 부족할 경우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찜질방은 약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여행자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사람사이의 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모두가 각박한 생활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할 때면, 그 어느때보다도 타인을 향한 장벽을 허물고 진정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4. 교통편

 

 제주도로 갈 때 수영을 해서 갈 것이 아니라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이는 딱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배를 이용하거나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배’를 이용한다면 부산에서 출발할 수도 있고 목포, 인천, 녹동, 완도 등에서도 출발할 수 있다. 국내에는 배편이 매우 많으므로 편의에 따라 수시로 알아보고 예약하면 될 것이다. 요금은 연령대와 방의 급에 따라 매우 다양하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부산기준)대학생요금 약 4만원~5만원, 소요시간 10시간(pm19:00-am6:00)

 ‘비행기’는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가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제주도를 갈 수 있을 것이다.

 

 


 

 

 

 살면서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여행의 즐거움을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는 젊은 20대, 꼭 이번 방학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전거여행을 최소한 한 번쯤 가 보면서 자전거여행만의 매력에 한 번 빠져봤으면 한다. 이는 또한 들끓는 피를 분출할 분출구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 법학과에 재학중이신 민경돈 씨(21, 대학생)는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선택했다. 민경돈 씨는 마냥 편하기만 한 여행을 내려놓고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6박 7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해 주셨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잖아요. 이젠 맨날 똑같기만 한 여행에서 벗어나 제가 손수 이것저것 기획하는, 제가 직접 만들어가는 여행을 하고싶었어요. 그리고 자전거여행을 하면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닥쳐올지 모를텐데, 저는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쾌감을 느끼곤 해요. 이번이 제 두 번째 무전여행인데 이번엔 어떤 일들이 저한테 닥쳐올지 벌써부터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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