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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축제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작성일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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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12일부터 대구에서는 뮤지컬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7월 5일까지 24일 동안 총 26편의 뮤지컬이 열린다고 하니 뮤지컬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왜 이렇게 한달동안 뮤지컬이 많이 열리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국내 최초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DIMF)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2006년 개최 된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딤프는 6월12일(토)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공식초청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그리고 대학생 뮤지컬 작품 10편 및 자유참가작 1편 등 총 26편의 공연 및 대구뮤지컬어워즈, 딤프린지(DIMFringe), 스타데이트, 뮤지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딤프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 딤프(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란

 

 딤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전문 축제입니다. 딤프는 다소 짧은 역사에도 불구,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국 물론 세계에 `대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 딤프의 역사

딤프의 역사를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10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DIMF 소개 및 특징

 

 

 

 

 

 올해 열리는 2010 딤프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다양한 컨텐츠의 뮤지컬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막작은 멕시코  스릴러 뮤지컬인 ‘앙주(Anjou)’ 였습니다. 16세기 프랑스 역사 중 가장 잔혹한 사건인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과 프랑스의 여왕인 카트린 드 메디치의 정치적 열망을 현대적인 멕시코 팝 오페라로 재연한 뮤지컬로, 제6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개막작 앙주

 

 

 또한 뮤지컬의 메카인 미국 뉴욕에서 온‘아카데미(Academy)’는 뉴욕 타임즈가 극찬하고 제6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최다 수상작(딤프상, 최우수작곡상, 최우수 앙상블상)으로 전 공연이 매진되어 2회 추가 공연 될 정도로 높은 인기의 뮤지컬 입니다. 또, 국내 최초로 미국공연노조에 가입되어 그 실력이 검증된 ‘뮤지컬 단원’들로 전 출연진이 구성,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7.1~7.4, 수성아트피아) 국내 뮤지컬 매니아들에게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폐막작으로 선정된 `사파이어(The Sapphires)`는 호주작품으로, 미국의 토니상에 버금가는 호주의 헬프먼 어워드(Helpmann Awards)에서 2005년 최우수 극작(Best Play)과 최우수 호주작품(Best New Australian Work)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작품은 작가인 토니 브릭스(Tony Briggs)의 어머니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 졌으며, 공연 중 실제 지프차가 등장, 베트남전의 상황을 객석에 직접 전달하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2010 딤프의 다양한 부대 행사 -  뮤지컬워크숍, 딤프린지 페스티벌, 스타데이트 등

 

이번 제4회 딤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뮤지컬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기회를 제공합니다.

 

 

▲ 동성로에서 열린 딤프린지

 

먼저 딤프린지가 있습니다. 형식에 대한 일정한 기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가리키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에 초청 받지 못한 작은 단체드리 축제 주변부(Fringe)에 자생적으로 공연을 한 것이 유래가 된 축제입니다.

딤프린지 역시 정식 페스티벌 참가작 이외에 다양한 공연들이 자율적으로 페스티벌에 참가 하도록 하여 예술가들이 공연, 전시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와 시민들의 공연, 전시를 보고자 하는 욕구를 동시에 만족 시켜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 요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및 전문공연 예술단체 등 밴드 팀의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뮤지컬 전문가들에게 뮤지컬 노래와 안무를 배울 수 있는 뮤지컬 워크숍 진행됩니다. 그리고, 페스티벌 기간 중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대담형식의 프로그램인 ‘스타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무대 밖 뮤지컬 스타의 진솔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또한 뮤지컬 사진 전시회, 이순신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행사의 절반이 지난 지금, 많은 시민들이 스타데이트나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해 딤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DIMF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뮤지컬 공연을 한다!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들. 이런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뿜어낼 수 있는 곳! 바로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입니다.

 

2010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19개의 국내외 대학팀의 치열한 사전예선을 거쳐 중국 북경대학교와 중국 중앙음악대학교의 공연을 포함해 총 10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대경대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과 단국대 `인투더우즈(Into the Woods)` 뿐만 아니라 중국 중앙음악대학교 ‘미드나잇 퍼핏(Midnight Puppet The Musical)’, 세종대 ‘사운드리스(Soundless)’, 계명대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등 학생창작 작품도 공연 될 예정입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딤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는데, 6월 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초에 1600명의 예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등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2회 공연 중 저녁공연은 티켓 오픈 하루만에 모두 매진되었고, 낮 공연도 한두 공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진되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창작뮤지컬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는 유명 라이선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력과 작품의 완성도 또한 높기 때문에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 할 수 있겠습니다.

 

▲ 단국대 인투더우즈 공연 현장

 

 

- 단국대 공연팀 박병윤(단국대4) 단장 인터뷰

 작년 열린 2009 제 3회 딤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단국대. 올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인투더우즈`라는 작품으로 공연하게 되었는데요, 단장님을 직접만나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Q. 이번 공연 소개

 

사실 인투더우즈라는 작품이 대학생들이 공연하기에는 어려운 작품입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우리 의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회에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연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된 것이고요, 6개월 전부터 준비하고 이미 성남에서 한 차례 공연을 하고 온 작품입니다. 성남에서의 반응은 괜찮았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용기를 얻어가고 좋은 기운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DIMF에 참가하게 된 소감은

 

매년 참가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작년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도 개인수상이나 상금 등이 목표라기 보단 우리끼리 재미있게 메시지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투더우즈는 국내 초연인 작품이고 라이센스 뮤지컬로는 최초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Q. DIMF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페스티벌이라면 축제인데 과열 양상이 되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며칠 더 머물며 다른 학교의 공연도 보러 갈 예정인데 상에 대한 욕심보다 서로 같이 보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자료는 딤프 홈페이지 (http://dimf.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뮤지컬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201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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