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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이젠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작성일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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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3D 영상, 이젠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작년 말 영화 ‘아바타’의 개봉은 대중들에게 3D 영상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3D 영상의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삼성, LG 등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도 발 빠르게 3D 영상 출력을 위한 TV를 가정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3D 영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한다. 자아, 이제 3D 영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3D TV 도대체 어떤 원리로 입체감이 생기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3D TV의 원리이다. 3D TV의 원리는 좌, 우 두 눈이 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사람이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과정>



위 그림과 같이 사람은 양 쪽의 눈으로 서로 다른 정보를 받아들여 뇌에서 이를 하나로 조합해 인식하게 된다. 지금 현재 3D 영상 기술은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즉 눈이 두 개인 것처럼 두 대의 카메라로 사물을 촬영해 이를 스크린 또는 모니터에 출력한 후 특수 안경을 통해 각 정보를 뇌에서 하나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뇌가 3D 영상을 받아들이는 과정>



단순하게 말해 한 대의 카메라가 하나의 눈을 담당해 두 개의 영상을 촬영한 후 그 영상 모두를 한 곳에서 출력한다는 것이다.




3D 영상을 보는 여러 가지 방법



- 편광 안경식


기본적인 원리는 위와 같지만 안경을 쓰느냐, 쓰지 않느냐, 혹은 쓴다면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3D 영상을 출력하는 방법은 세부적으로 나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편광안경식. 편광안경식 이란 화면에서 나오는 주파수를 안경 앞에 붙어있는 렌즈에서 걸러 두 눈으로 입력시키는 것이다.





LCD이든 브라운관이든 TV에선 다음과 같은 빛이 나온다. 총 3가지의 빛이 나오는데(그림 중 녹색, 하늘색, 빨간색) 편광 안경 방식은 안경에 일종의 필터가 있어 이 중 각 눈에 빨간색과 녹색 주파수만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편광안경이 주파수를 걸러 우리 눈에 위 사진과 같이 인식시킨다.>



앞서 말했듯 3D 영상을 보기 위해선 두 대의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 한다. 편광안경식에서 우리의 왼쪽 눈으로 인식되는 영상은 왼쪽 카메라로 찍은 영상 중 위 사진과 같은 영상을 보여준다. 이 때 영상에서 나오는 빛은 위에서 말한 빨간색이다. 그리고 오른쪽 눈엔 오른쪽 카메라로 찍은 영상 중 녹색 주파수만을 통과시킨다. 빨간색과 녹색 주파수가 90도의 각을 이루며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양쪽 눈엔 양안시차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수평 해상도의 감소로 인해 타 방식에 비해 해상도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 셔터 안경식


셔터 안경식은 편광 안경식에 비해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다. 두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TV에 순서대로 내보내고 오른쪽 카메라 영상이 나올 땐 안경의 왼쪽 셔터가 닫히고 왼쪽 카메라 영상이 나올 땐 안경의 오른쪽 셔터가 순차적으로 닫히며 양안시차를 주는 것이다.



 



위 설명을 보면 한 쪽씩 영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어색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초당 프레임 수가 일반 방송의 8배인 240 프레임이기 때문. 초당 프레임 이란 영상의 1초가 몇 장의 정지된 이미지로 이루어져있는가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일반 영화, 영상의 프레임 수는 25~30프레임. 30프레임이면 사람의 눈이 인식하기에 전혀 어색함이 없는 영상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셔터 안경식에서의 영상은 초당 240장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한 쪽 눈으로 하나의 영상을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3D TV 언제쯤 집에서 볼 수 있을까



자아. 그렇다면 이러한 3D 영상을 언제쯤 집에서 볼 수 있을까 사실 지금도 집에서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에선 지난 1월부터 24시간 3D 영상을 방송하는 Sky3D 채널을 선보였고 케이블 CJ 헬로비젼에서도 작년 11월부터 3D 주문형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외 지상파에서도 3D TV를 서비스하고 있다. KBS, SBS, MBC, EBS 등 4사는 채널 66번을 통해 3D TV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히 KBS는 지난 달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프리챔피언십을, SBS에선 이번 달 개최한 남아공 월드컵 25개 경기를 3D로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3D TV>



하지만 전국 상용화는 올해 10월 즈음 실행될 예정이다. 3D TV 방송 진흥 센터에선 8~9월 중 3D TV 수신기 공급 및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는 각 가정에서 3D TV를 시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각 가정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3D TV를 시청하기 위해선 기존의 TV 외의 별도의 3D TV 세트를 구매한 후 현재 서비스 중인 각 방송 서비스에 가입해야한다.



그 전에 먼저 3D TV를 체험해보자!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3D TV를 시청하기 위해서 3D TV 세트를 구매하는 것은 부담되고, 하지만 3D TV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3D TV 체험관을 찾아가면 된다. LG전자에선 지난 3월부터 CGV를 통해 3D TV인 INFINIA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LG 전자 지정 대리점 중 3D TV가 진열돼있는 곳에선 무료로 고객들을 위해 3D TV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LG 3D TV 체험관 찾기 Click



이 외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3D TV 방송 진흥 센터에서도 3D TV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3D TV 체험관은 LG, 삼성, 현대 등 각 제조사 별 TV를 설치,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3D TV 방송 진흥 센터에선 지난 5월부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3D TV 방송진흥센터 가는 길>




3D 이미지, 내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을까



3D 이미지를 과연 나의 카메라로 만들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흉내내기 정도는 가능하다. 셔터안경식의 원리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입체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원근감 정도는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① 사진 찍기


첫째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같은 장면을 찍는다는 것이다. 같은 기종의 카메라가 2대가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대의 카메라로 원하는 장면을 찍은 후 그 상태에서 옆으로 4~5cm 정도 옮긴 후 같은 장면을 또 다시 찍는다. 그렇게 조금은 다르지만 같은 장면을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이 준비됐다면 첫 번째 과정 끝.






② 편집하기


이젠 이 두 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 포토샵을 이용해 하나의 작업창에 두 장의 사진을 모두 올려놓은 후 (레이어를 두 개로 만든다.) 애니메이션 기능을 이용해 GIF 파일로 만든다. 이렇게 하면 끝.



이렇게 만든 3D 이미지


 

 


<그림 12>


 

 


<그림 13>


 

 


<그림 14>


 

 


<그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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