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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격이 궁금하세요? MBTI에게 물어보세요!

작성일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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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람은 각각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소심한 성격, 쾌활한 성격,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믿음이 강한 성격 등등. 많은 사람들은 `나의 성격은 어떨까` , `이 사람의 성격은 어떨까` 궁금해 한다. 사람을 만나다 보면 사람마다의 각각 다른 성격적인 특성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검사이다.

 

MBTI성격분석이란 심리학자 칼 융의 성격유형에 관한 이론을 토대로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개발한 성격검사로서, 각 개인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는 일종의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MBTI는 운세나 미신, 점괘와는 달리 과학적인 기준에 의해 분류한 것이기 때문에 훨씬 정확하고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MBTI 검사는 세상의 수도없이 많은 성격을 4가지 기준에 따라 16가지로 범주화시킨다. 과연 그 4가지 기준은 무엇일까

 

 

 

 

- 외향(Extraverts)와 내향(Introverts)

E(외향)과 I(내향)의 구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씨끄럽거나 조용한 것이 아니다. E와 I는 어느쪽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가, 하는 차이이다. 외향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내향은 자신의 내부를 성찰하는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만약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어렵거나 힘들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를 좋아하고, 말할 때 손동작을 많이 사용한다면 E타입일 것이고, 혼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가 피곤하다거나 말을 조용조용히 하는 성격은 I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 감각(Sensing)과 직관(iNtuition)

S(감각)과 N(직관)의 구분은 보통 상상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S는 직접 겪은 일이나 경험한 일에 입각하여 생각하고, N은 번뜩 떠오른 생각과 왠지 이럴 것 같다, 라는 예상을 바탕으로 생각한다. S는 무언가를 설명할 때도 명확하고 사실적으로 설명하는 데에 반해, N은 은유적이고 엉뚱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S타입은 절대로 N타입의 충격적이고 독특하고 엉뚱한 발상과 내용을 따라가지 못한다. 말할 때 과장하고 비약하고 온갖 미사여구를 더해 설명한다면 N타입이고, 상식적이고 구체적이고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말을 한다면 대부분 S타입이다.


- 사고(Thinking)과 감정(Feeling)

T(사고)와 F(감정)는 판단의 기준에 따라 구분된다. 사람과 감정, 마음을 중시한다면 F타입이고, 논리와 인과관계, 이성을 중시한다면 T타입이다. 철학의 경우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은 전형적인 T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고, 반면에 불교의 인연설같은 경우에는 F타입에 가까운 성격을 띈다. F타입은 의사결정을 할 때, 상황에 대한 고려를 하며 융통성있게 결정한다. 하지만 T타입은 논리에 맞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 결정을 한다. 겉보기에 T타입은 차갑고 냉정해 보이고, F타입은 따뜻하고 다정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 인식(Perception)와 판단(Judging)

P(인식)와 J(판단)은 삶의 방식과 활동하는 성향을 말한다. P의 경우에는 대부분 무계획이 계획이다. 즉흥적으로 여행가기를 좋아하고, 청소는 날 잡아서 하고, 일단 일부터 저지르고 보는 성격은 P타입이다. 반면에 J는 계획을 안 세우면 행동을 못한다. 여행가기 위해서는 밤새도록 계획하고, 청소는 맨날맨날 하고, 스케쥴러나 다이어리를 매우 꼼꼼하게 작성한다면 보통 J타입이다. J타입은 꼼꼼하고 계획적이며 완벽주의의 성격으로 보일 때가 많다. 반대로 P의 경우에는 여유롭고 느슨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익숙하게 보이곤 한다.

 

 

물론 자신의 성격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의 성격은 극단적으로 나뉘어지지 않는다. 양쪽의 성격을 모두 갖고있지만 그 정도가 다를 뿐이다. 따라서 판단을 쉽게 하기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인터넷 상에서 간단하게 성격분석을 해볼 수 있다. 

 

MBTI 성격분석

 

위의 내용에 따라 자신의 성격을 구분하면 다음의 16가지 성격 중에 한가지 타입이 나올 것이다. ENFP일 수도 있고, INTJ일 수도 있고, ESTJ일 수도 있다. MBTI의 분석에 따른 16가지의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16가지의 성격은 각각 다르고 독특하다. 간혹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났을 경우에는 MBTI 검사를 해보면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각 타입의 성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MBTI의 성격분석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같은 타입의 사람이라도 각 개인의 성격은 모두 다르다. 이것은 비슷한 사람들을 범주화 한 것이지,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아니다. 같은 성격 안에서도 E가 좀 더 강하거나 또는 F가 좀 더 약할 수가 있다. 그런 사소한 고려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성격과 완벽히 일치할 수는 없다.

또한 성격은 살면서 지속적으로 바뀐다. 평생 하나의 성격으로만 사는 것은 아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을 겪게 마련이고, 그런 사건들로 인해 성격은 조금씩 바뀌어간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성격이라던가, 스스로 바꾸고 싶은 성격이라면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TI 검사는 나 자신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사실 가장 좋은 성격은 모든 성격을 고루 갖춘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위의 16가지 성격 중에 하나에 포함되며, 모두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의 성격과 조금 다른 성격의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한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하고,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매일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부딪치는 부모님, 친구, 직장상사 등의 MBTI 성격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서로 조금씩 다르다.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MBTI 성격검사는 도움을 준다.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우리가 사는 곳은 훨씬 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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