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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부담스러운 당신에게 제안하는 궁궐투어!

작성일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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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누구나 한번쯤 혼자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라든지 ‘지금은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다녀오는 나들이에 익숙지 못하고 어색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보내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떠날 수는 없지만 하루 잠깐 시간을 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바빴던 혹은 무료했던 일상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만한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시끌벅적 한 곳 보다는 조용한 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바로 ‘궁(宮)’이다.

서울에는 총 4개의 궁과 종묘가 위치하고 있다.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다들 서울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교통편이 좋아 접근성이 좋고,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하루에 2개 이상의 궁을 둘러 볼 수도 있다.

이제 돌아다니는 중간에 내 시선을 담아줄 카메라 하나를 들고 궁궐 투어에 나서보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궁궐의 개관시간이다.

무작정 갔는데 ‘오늘은 휴무입니다’라든지 ‘오늘의 개장시간은 끝났습니다.’라는 팻말은 마주쳐서 안 되기 때문이다.

 

경복궁(휴궁일 화요일): 3월~10월 오전9시~오후6시 (입장 5시까지)

            11월~2월 오전9시 오후 5시 (입장 4시까지)

홈페이지:http://www.royalpalace.go.kr/

 

창경궁, 창덕궁(휴궁일 월요일):4월~10월 오전 9시 오후 6시 30분 (입장 5시 30분)

                                                  후원관람 입장 4시 30분까지

                                                  11월, 3월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입장 4시 30분)

                                                  후원관람 입장 3시 30분

                                                  12월 ~2월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 5시) 

                                                  후원관람 입장 3시    

홈페이지:http://www.cdg.go.kr/(창덕궁), http://cgg.cha.go.kr/ (창경궁)

 

덕수궁(휴궁일 월요일): 오전 9시~ 오후 9시 (입장 오후 8시) 

홈페이지:http://www.deoksugung.go.kr/

 

종묘(휴궁일 화요일): 3월~9월 오전9시~오후6시(입장 5시)

                                  10월~2월 오전9시~5시 30분 (입장 4시 30분)

홈페이지:http://jm.cha.go.kr/

 

 

 그리고 궁궐 투어를 하는 데는 입장료가 필요한데 궁궐 하나당 3000원(어른기준)가량의 돈이 든다.

(창경궁의 후원 예외: 5000원)

종묘를 포함하여 5군대의 궁을 돌면 대략 15000원이라는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 나오게 된다.

한, 두 군데를 다녀올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궁궐을 다 돌아보고 싶으신 분은 궁궐 패키지를 끊어도 좋을 듯하다

 가격은 10000원인데 한 달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궁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다소 어색할 수 있다. 혼자 왔다는 사실이 아직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에 오는 사람들 중 꽤 많은 사람들이 혼자 오기도 하고 사진을 찍다보면 나중엔 거기에만 집중을 하게 되어서 나중엔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다. 그리고 궁궐을 발 가는 데로 움직이다보면 그림 같은 풍경들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전문 사진사는 아니지만 자신의 시선을 카메라로 담아 보자.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서 궁에 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궁에 왔으니 건축물에 앞에 있는 안내판을 보면서 이곳이 과거엔 어떤 곳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궐 안을 걸어 다니면서 느낄 수 있겠지만 한옥의 곡선미는 정말 우아하고 고풍스럽다. 또한 한옥 이곳저곳에는 잘 알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혜들이 숨어 있다. 혼자 그것들을 찾기 어렵다면 시간대 별로 궁궐 가이드에 참여하거나 궁궐 입구 마다 책자가 있으니 참고하여 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궁궐투어가 한층 더 높은 수준이 될 수 있다.

 

 

궁궐을 충분히 둘러보았다면 궁궐 근처를 돌아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이다. 궁궐 별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경복궁 : 국립 민속 박물관, 국립 고궁 박물관이 경복궁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는 조선 왕조의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고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는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행적을 돌아 볼 수 있다.

 

 

창경궁&창덕궁 : 후원이 계절별로 아름답다고 한다. 입장 시간이 그냥 관람 시간보다는 이르니 꼭 확인하고 가야한다. 또한 창경궁과 창덕궁에서 삼청동이 매우 가깝다. 삼청동의 자랑 거리인 다양한 갤러리를 둘러보고 북적북적한 카페가 가기 껄끄럽다면 혼자서도 부담 없는 북카페에 가서 조용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덕수궁 :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 정동극장을 둘러 볼 수 있다. 바쁜 도심 속에 잔잔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곳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궁이라는 곳은 계절별로 정말 느낌이 다른 곳이다. 봄에는 봄꽃들로 화사한 곳이 궁이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으로 덮여지며,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들로 한껏 멋을 뽐내고 겨울에는 눈이 쌓여 궁만의 특유한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궁이다.  

 빽빽한 도시 빌딩 속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궁들을 돌아다니면서 도심 속에서 과거의 시간을 걸어보는 것은 당신에게 여유를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혼자도 좋고 친구나 연인과도 좋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고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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