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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나를 속인다?

작성일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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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제주도의 ‘트릭아트 뮤지엄’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트릭아트가 도심에 보다 가깝게 다가왔다. MBC가 트릭아트 특별전을 일산 킨텍스 3전시관에서 6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주최하는 것이다.

 

‘트릭아트(TRICK ART)’는 극사실주의 작품 위에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에 따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미술 장르이다.

 

영화계에서 잇따른 3D영화가 주목 받고 있다면 미술계에서는 3D 트릭아트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트릭아트는 2차원의 평면회화를 3차원의 입체로 감상하는 체험형 회화라고 할 수 있다.

 

 

 

 

회화는 단지 조용히 감상하는 것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 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보고 만지는 것은 물론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트릭아트 특별전의 매력 중 하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림을 그린 화가뿐만 아니라 이를 보는 관람객이 모두 작품을 새로이 연출하고 그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옆에 설명과 함께 관람객이 사진을 찍는 포즈도 사진으로 연출되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트릭아트가 총 16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종류에 따라 전시실도 7개로 나누어져 있다. 처음에 관람객을 반기는 것은 클림트, 밀레, 반 고흐 등 서양 미술의 거장 50인들의 작품이 전시된 1전시실이다. 2전시실과 3전시실에는 동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4전시실은 일상에 관한 작품들, 5전시실은 공룡을 입체화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6전시실과 7전시실에서는 착시를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 특별관도 꾸며져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아마존의 눈물’관을 비롯하여 `미디어아트관`도 체험할 수 있다. 아마존의 눈물관에서는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서의 아마존의 야생을 3D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특별관인 미디어아트관에서는 기존 평면을 벗어나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20여 점의 미디어 작품을 통해 여러 가지 트릭을 경험할 수 있다.

 

트릭아트는 관람객을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소통하게 한다. 이제는 대중화된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관람객 개개인이 작품과 소통하는 연출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010 MBC트릭아트 특별전’은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문의는 www.mbctrickart.com 에서 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및 초중고생 모두 12,000원으로 동일하다. 단, KB카드 지참 시, 10,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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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는 전시,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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