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대한민국 대학생, TED의 매력에 빠지다!

작성일2010.08.10

이미지 갯수image 11

작성자 : 기자단

 

 TED의 열풍이 한국 대학가에도 불고 있다. 대학마다 TEDx가 생겨나고 있으며 많은 대학생들이 매달 TEDx에서 진행하는 강연회에 참여하고 있다. 대체 TED가 무엇이길래 수많은 대학생들이 밤을 새가며 강연회를 준비하는 것일까

 

 

 

 TED는 세계를 선도하는 사상가, 행동가들이 자신들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컨퍼런스이다.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주제의 앞글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TED는 1984년에 미국에서 비공개로 시작된 비영리 재단이다.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연사로는 빌 게이츠, 빌 클린턴, 앨 고어, 대니얼 핑크 등의 명사들이 있다. 또한 소니의 CD(Compact Disk), 제프리 한의 멀티 터치 스크린 기술 등 최첨단 IT 기술 역시 상용화 이전에 TED를 통해 가장 먼저 발표되었다.

 

 TED는 2001년에 현 기획자인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인수된 이후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천만원에 육박하는 참가비를 자랑하는 비공개 컨퍼런스였던 TED가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게 되었고,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에만 한정되어 있던 주제가 이제는 `Ideas worth spreading`(퍼트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주제이든 TED의 무대에서 환영받고 있다.

 또한, TEDx 강연은 TED를 주최하는 미국 본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곳의 각 지역 사회 내에서 TED와 같은 행사를 직접 주최하고 경험할 수 있게끔 하는 아이디어 공유 정신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한국에는 TEDx명동, TEDx서울, TEDx숙명, TEDx연세, TEDx시립,TEDx광운, TEDx한강, TEDx홍익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8개의 TEDx 조직 중에서 6개가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TEDx숙명은 국내에서 대학 이름으로는 첫 번째 TEDx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연세대, 광운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교내 동아리나 학회에서 주최할 뿐만 아니라 TEDx한강과 같이 대학 연합 학회에서도 TEDx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도 TEDx 조직을 구성하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상관없이 행사 기획에 참여해 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TEDx를 기획하는 것에는 TEDx행사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그만큼 배우는 것과 깨닫는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 있는 TED 본사에 TEDx이름을 등록하는 과정에서부터 연사들을 섭외하고, 행사장을 마련하고, 행사를 홍보하기까지... 대학 생활과는 또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여서 수많은 학생들이 TEDx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TED 강연은 한 번의 컨퍼런스에 보통 5명~7명 정도의 연사가 각자 약 30분의 강연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TEDx에서는 각 국가나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측에서 연사를 자유롭게 섭외할 수 있다. 공식적인 행사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를 마친 후 TED 본사에서 요구하는 사진,영상 자료 혹은 참여자들의 피드백 등을 제시해야 한다.

 

 TEDx Hangang의 첫 번째 컨퍼런스가 이화여대에서 개최되었다. `Unlock Your Potential`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는 안철수 연구소의 CEO 김홍선,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주원, 구글코리아 마케터 김태원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안철수 연구소 CEO인 김홍선씨는 스마트폰, SNS, clouding에 대한 강연을 했다.]

 

 

[국립발레단 무용수인 김주원씨는 자신의 발레인생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젊은 구글러`로 유명한 김태원씨는 `What are you changing`를 테마로 일상 생활에서 작은 변화에 집중하라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