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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화맛보기!!

작성일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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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무더운 여름철 집 떠나면 고생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즐기곤 한다. 그 중 영화관도 시원한 피서지중 하나인데 오늘은 가까운 피서지인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을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원빈의 감성액션을 찍어낸 영화 ‘아저씨’ 이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청소년관람불가인 만큼 잔인한 장면이 많지만 원빈의 액션은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 떨리게 한다. 예매율 1위인만큼 올여름의 더위를 날릴 영화로 추천한다.


 

다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이란 내용을 담고있는 ‘인셉션’이다.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 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아 주목받은 인셉션의 예매율은 2위!!

‘인셉션’의 기본 컨셉은 간단하다.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는 꿈을 해킹한다는 설정이다. 꿈을 해킹함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고 이러한 컨셉에 어려운 미션이 주어진다. 꿈을 해킹해서 생각을 읽어 낼 수 있다면 꿈을 해킹해서 다른 생각을 심어 버림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영화초반부분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몇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세 번째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솔트’이다.

그녀는 누구인가

러시아 정보원이 그녀를 이중 첩자로 지목하자 ‘에블린 솔트’ (안젤리나 졸리) 는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위망을 피해 도주한다. 남편을 보호하고 또한 CIA 동료들보다 한 발 앞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솔트는 그 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하는데…


‘솔트’는 영화내내 상당히 타이트하고 속도감 넘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영화는 액션영화로도 훌륭하고 스릴러로도 좋다는 평이 많다.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평범한 영화내용이 달라졌다는 평이다.


 

 

네 번째 영화는 무려 2시간 40분영화인 ‘이끼’이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만화가 원작인 영화 ‘이끼’는 2시간 40분 동안 지루하지 않고 두근두근 심장을 졸이며 볼 수 있는 영화다. 강우석의 몸이 원작 ‘이끼’의 옷을 입어 멋있는 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극찬을 받는 이 영화 또한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영화로 추천한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집떠나 고생하는 것보단 가까운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영화 한 편 어떨까. 하지만 여름철에는 밖과 영화관 내의 온도가 심하게 차이가나 영화를 보면서 머리가 아파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관에서 즐겁게 즐기고 싶다면 작은 담요나 것 옷을 가져다는 것은 사소하지만 좋은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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