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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삶과 함께하는 비겔란 조각 공원을 즐기는 방법

작성일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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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희로애락, 삶과 함께하는 비겔란 조각 공원을 즐기는 방법

 

아름다운 오슬로!

평화롭고 여유로워보이기만하는 이곳에도 삶의 즐거움 뿐 아니라 괴로움과 슬픔을 표현한 곳, 비겔란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비겔란(Vigeland)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조각가이며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parken)에 약 200여점 되는 조각상들을 14년에 걸쳐 완성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삶이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삶이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을 즐기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Step 1. 비겔란 작품 감상하기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 그의 작품은 삶의 기쁨과 젊음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삶의 고통과 인간의 추한 모습까지 청동과 화강암을 이용하여 사실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다리위의 조각상, 비겔란 조각공원의 하이라이트인 모놀리트(Monolitten), 그리고 철제문에서 우리는 비겔란의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비겔란 공원 속 다리위의 청동상들

 

▲ 비겔란의 작품 중 하나인 분수의 모습

 

 


 

 

 

▲ 비겔란 조각공원의 모놀리트. 121명의 남녀가 서로 위를 향해 올라가려는 모습을 담았다. 높이는 17.3m, 무게는 260톤에 달하는 거대한 작품.

 

 

 

Step 2. 작품과 함께 사진 찍기

 

사진을 찍고 싶긴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혹시나 촌스러워 보일까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걱정말고 마음대로 사진 찍으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시아인뿐 아니라 관광온 프랑스인, 영국인 그리고 노르웨이의 꼬마들까지 조각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자 열심히 노력합니다. 더욱이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올라타는 아이들을 보면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요, 함께 간 친구에게 물어보니 화강암이 매우 단단한 소재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각상을 손으로 만지고 올라타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꽤 있는 성인이라면! 글쎄요....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진속 조각상을 차지하기 위해 꼬마들과 경쟁했던 여성분

 

▲ 해시계 앞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

 

 

Step 3. 자연 즐기기

 

우리에게는 비겔란 조각공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parken)속에 비겔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네르 공원은 비겔란의 많은 작품을 수용할 만큼 매우 크며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더욱이 운 좋게도 날씨가 화창한 날에 방문했던 프로그네르 공원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푸른 잔디와 울창한 나무들 뿐 아니라 물 위를 헤엄치는 오리들과 여기저기 심어져 있는 꽃들은 비겔란 조각공원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Step 4. 노르웨이인들의 삶 엿보기

 

비겔란 조각 공원에는 아기들과 함께, 혹은 자신들이 키우는 개(강아지라고 부르기엔 대부분 몸집이 큽니다)와 함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노르웨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이 좋은 날이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공원 잔디밭 곳곳에 있습니다. 손주들의 손을 잡고 온 할아버지, 아기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을 보며 노르웨이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

 

 

희로애락, 삶과 함께하는 비겔란 조각공원은 T-bane(지하철)을 타고 Majorstuen역에 내려 길을 건너지 말고 대로를 따라 왼쪽(Bakeri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 쭉 걸어오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입장료는 없으니 공원을 즐길려는 마음만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이상 영현대 글로벌 기자단 6기 최혜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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