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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속의 작은 세상]1편.-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 렌즈

작성일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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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DSLR이 대중화된 요즘, 수많은 카메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맞물려 카메라에 없어선 안될 존재인 렌즈 또한 카메라보다 더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렌즈들 앞에서 어떤 렌즈를 구입해야 하는지 망설여지기 마련, 렌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찾아보자!

 


 

 

 

 렌즈는 간단히 말해서 피사체의 이미지를 필름상에 맺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이다. 피사체의 색, 이미지 등을 그대로 필름에 담을 수 있게 렌즈 기술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발전되어 나가고 있다.

 

 

 

 

 

 

 

 

 렌즈는 크게 줌렌즈(Zoom Lens)와 단렌즈(Single Lense)로 분류을 할 수 있습니다.
줌렌즈는 초점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렌즈고 단렌즈는 초점거리가 특정 거리로 고정되어 있는 렌즈를 뜻합니다. 

 

 

 

▲ 렌즈에 써있는 초점거리 숫자를 보면 단렌즈, 줌렌즈를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초점거리에 따라 크게 표준, 광각, 망원 세 종류로 나눠 볼 수 있다. 표준렌즈는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볼때와 같은 비율로 이미지가 필름에 담겨지는 렌즈를 뜻하며 광각은 표준보다 사물이 더 작게, 망원은 표준보다 사물이 더 크게 담겨지는 렌즈를 뜻한다.

 

 

 

▲같은 거리에서 다른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를 가지고 촬영함. 초점거리가 길 수록 사물이 가까워지지만 화각이 좁아지는것을 볼 수 있음

 

 

 렌즈는 사람의 눈과 가장 비슷하게 사물이 보이는 50mm를 기준으로 표준렌즈라 부르고 50mm보다 작으면 광각렌즈, 50mm보다 크면 망원렌즈라고 부른다.

 

 

▲ 가까운 사물의 크기는 같아 보이지만 뒤로 보이는 배경은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 일수록 많은 배경을 담게 된다.

 

 렌즈 겉면을 보면 그 렌즈가 어떤 렌즈인지 알 수 있게 다양한 숫자와 고유 명칭을 이용해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18-55mm 1:3.5-5.6 이라고 써져 있는 렌즈를 보면 최소초점거리가 18mm, 최대 초점거리는 55mm 이고 최소초점거리에서의 최소조리개값은 F3.5이고 최대초점거리에서의 최소조리개값은 F5.6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표기법은 어느 브랜드나 공통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고유 명칭은 회사마다 표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브랜드 별로 고유 명칭에 맞는 기능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조리개 값이 작을수록 구멍이 크게 열리고, 클수록 구멍이 작게 열리게 된다.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일 수록 밝은 렌즈라 하며 심도 표현에 유리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논과 니콘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두 브랜드의 렌즈를 살펴 보도록 하자.

 

캐논렌즈

 

 대중화된 브랜드인 만큼 많은 렌즈군을 보유 하고 있다. 캐논렌즈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고급형 렌즈에 빨간띠를 둘러 차별화 한 것이다.

 

 

 이 렌즈들은 가격이 비싼만큼 그에 걸맞는 화질을 자랑한다.그 중 유명한 렌즈로는 24-70mm, 70-200mm, 85.2mm, 50.2mm 등의 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렌즈들은 고유의 별명이 붙어있기도 하다 이 중 몇가지를 소개 하자면 아빠백통, 엄마백통, 형아백통, 애기백통, 오이만두(Canon EF 50mm f/1.2L USM ), 만투(Canon EF 85mm F1.2L II USM ),  이사벨(Canon EF 24mm F/1.4 L II USM ) 등을 들 수 있다.

 

 

 

 

 

 


니콘렌즈 


 캐논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니콘 역시 많은 렌즈군을 보유하고 있다. 니콘 렌즈 특징하면 우수한 번들에 있을것이다. 번들 렌즈군이 가격대비 성능비가 매우 높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고급렌즈군에는 캐논의 빨간띠처럼 금띠를 둘러서 차별을 두고 있다.

 

 

 

 

 별명도 캐논렌즈들 처럼 유명렌즈에 붙어있는데 대표적으로 애기,아빠번들(니콘의 실수, 번들용으로 나왔지만 매우 우수한 성능을 자랑해서 붙여진 별명),할매,할배번들, 카페렌즈( Nikon AF 35mm F2D ), 여친렌즈( Nikon AF-S NIKKOR 85mm F1.4 G ) 등이 있다.

 

 

 

 

 

 

렌즈는 회사별로 고유의 명칭을 붙여서 그 렌즈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렌즈회사는 캐논, 니콘 외에도 펜탁스, 소니,  시그마, 탐론 등 다양한 회사가 있지만 대표로 캐논과 니콘렌즈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자.

 

 

캐논렌즈

 

 캐논렌즈를 보면 초점거리와 조리개 값이 표기 되어있는것 말고 다른 글씨들이 많이 써져 있을것이다. 캐논렌즈의 용어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특징을 보인다.

 

 

EF(Electric Focus) : 캐논 AF렌즈

EF-S: 캐논 AF DSLR 전용 렌즈

USM(Ultra Sonic Motor): 저소음, 고속 초음파 모터 렌즈

IS(Image Stabilizer) : 손떨림보정렌즈

DO(Diffractive Optics) : 망원렌즈에서 광학적 결함을 보정하여 화질을 높인 렌즈

CA(Circular Aperture) :  원형 조리개

AS(Aspherical) :  비구면 렌즈

UD(Ultra-low dispersion) : 초저분산렌즈

FTM : AF상태에서도 포커스링을 돌려 메뉴얼 포커싱을 잡을 수 있는 기능

 

 


니콘렌즈

 

 니콘렌즈은 렌즈의 기능을 나타내는 용어들이 렌즈 한곳에 가지런히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F-I : 모터내장형 렌즈

AF-S : 저소음 모터내장형 렌즈

ED : 초저분산렌즈, 망원렌즈에서 발생하는 색수차를 줄여줌.

IF : 렌즈 내부의 렌즈군을 이동시켜 포커싱 하는 방식, 포커스시 렌즈의 길이가 변하지 않음

VR : 손떨림보정 렌즈

DX : 크롭바디에 최적화된 렌즈, 풀프레임 카메라에 사용하면 가장자리에 비네팅이 발생

DC : 심도 표현을 더욱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렌즈

RD : 원형조리개

SC : 플레어 현상을 감소시켜 선예도가 더 좋아짐

N : 나노 크리스탈 코팅으로 선예도가 더 좋아짐

D : 노출 측정 시 거리 정보를 카메라에 전달하여 더욱 정확한 노출값을 결정하게 도와줌

G :  조리개 조절 링을 생각한 렌즈

 

 

 

 

 값 비싼 렌즈만 무조건 좋은 렌즈 인가 물론 고가의 렌즈 일수록 기능적으로 저가의 렌즈보다는 우수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한 렌즈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뽑아 낼 수 있다. 렌즈의 기능을 바로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화각을 가진 렌즈를 선택한다면 분명 저렴한 렌즈로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고가의 렌즈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렌즈가 가장 좋은 렌즈다.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카메라 렌즈를 다시 본다면 분명 새롭게 보이는 자신의 렌즈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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