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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병합 100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작성일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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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0년, 한일 강제 병합 100년.

 

 

“2010년, 경술국치(한일병합조약)100년이 되는 해라는 것을 아셨습니까”라는 질문에 20대부터 60대까지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51.2%가 “모른다” 고 답했다.(대학생 문화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의 설문 중)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그리고 2010년, 오늘까지.

 

 

한일 강제병합 100년째 되는 올해, 지금 우리의 역사에 대해 뒤돌아 볼 때이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보듬으며 잊혀져 가는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들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형무소는 지난 8월 12일 강제 병합 특별전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전을 열어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역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한 연구원과 국립 고궁박물관 공동 주최로 한일 강제 병합 100년 대한민국 특별전시회 ‘100년전의 기억, 대한제국’을 기획해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지하 1층 전시실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특별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1,12옥사 02-969-0226

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 독립공원 방향)

 

 

 

 

 

■한일 강제 병합(경술국치)

 

 

1910년 8월 22일 한일 강제 병합 조약 체결, 29일 한일 강제 병합 조약 공포. 그리고 이어진 일제의 불법 한국강점 35년. 해방 후 100년.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정부에 관한 일체의 통치권을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일본국 황제 폐하에게 양여한다."

(-한일 병합조약 조문 중)

 

한일 병합 조약은 일본의 데라우치와 이완용 총리대신이 조약안에 합의하고 황제의 옥새를 날인하게 만들어 조선왕조가 건국 된 지 519년, 그리고 대한제국이 성립 된 지 18년 만에 일제에 나라를 강제로 빼앗긴 사건이다. 결국 국권을 강제 강탈한 일제가 행정권은 물론 사법권과 군사권 등 모든 권한을 가지고 우리민족을 강압적으로 통치하기 시작한 뼈아픈 역사다.

 

 

 

 

 

1923년 일본 간토지역에 대 지진이 일어나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유포되면서 조선인에 대한 학살이 군, 경찰과 자경단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자행됐다.

 

 

 

 

일본이 서구제국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아시아를 지키기 위해

대만을 경영하고 조선을 합방한 것은 꼭 필요한 조치였다.

-1963년 시이나 에스사부로 외상

 

 

 

 

일본의 조선과 만주침략은 상대방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침략이 아니며

일본에 의해 조선이 압제로부터 해방되었고 생활 수준도 높아졌다.

-2008년 다모가미 도시오 자위대 항공막료장

 

 

 

 

 

일본은 식민 지배를 하는 동안 항일 독립 운동을 하는 애국지사들을 악랄한 고문과 혹독한 수형생활로 억압하였다. 또한 항일 독립 운동가들을 공개처형하여 조선인들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고 했다. 그 뿐 아니라 본격적인 황국식민화 정책을 실시하며 우리의 민족의식 뿌리마저 꺾으려 조선인 이름을 모두 일본식 씨명으로 바꾸는 창시개명을 실시했다. 조선 총독부는 관헌을 동원하여 협박하면서 조선인 가계의 80%가 신고서를 제출하게 강요했다. 조선어를 말살시키기 위해 조선서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고 일본어 상용을 강제했다. 총독부의 조선어말살 정책이 갈수록 폭력성을 더해갔던 것은 조선인에게 일본어를 상용화하게 함으로서 징병과 징용에 있어 전시 총동원체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할 절박함 때문이었다. 그렇게 우리네 조선 청년들은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끌려가야만 했다.

 

 

 

 

벽관은 애국지사들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고문기구로 한 사람이 들어가면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비좁아 2~3일 갇혀 있으면 전신이 마비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대학생 동아리 ‘생존경쟁’의 설문의 조사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20~30대가 전체 86%가 참여해 실질적인 젊은 층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역사인식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역사를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 뿐 아니라, 그것을 뒤돌아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다시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민족의 아팠던 과거를 되새기고 그 속에서 희생된 우리의 선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주 독립을 위해 모진 고통과 고문을 견뎌내며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우리의 순국선열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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