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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막걸리의 모든것!

작성일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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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예전에는 맥주나 소주에 비해 막걸리라고 하면 ‘싸구려’같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우리의 술 막걸리가 일본에선 고급스럽게 포장되고 이름도 여성 취향으로 붙여져 고급스러움의 상징, 백화점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다. 막걸리에 들어있는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웰빙 식품으로 통할뿐만 아니라 낮은 도수도 인기를 끄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아무리 웰빙 식품이라고 해도 막걸리를 마신 후 숙취에 고통을 받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막걸리에 대해 ‘흰 술’이라는 것 말고는 가지고 있는 생각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막걸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1.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

 

 아직 과학적으로 술을 마신 후 현상에 대해서는 규명된 바는 없지만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와 발효과정에서 생산되는 메탄올 등이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단지 품질 때문에 숙취가 심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술에 비해 막걸리의 숙취가 심하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다. 요즘은 생산과정이 과학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이는 고정관념이라고 업계는 주장하고 있다.

 

 

2.막걸리=싸구려

 

 요즘은 막걸리도 특정 기업이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영세업자들이 만들어 유통까지 담당했다. 때문에 TV광고, 신문 광고 등을 하지도 않았다. 더불어 특정 마크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용기도 찌그러진 주전자나 플라스틱 병을 많이 애용했다. 이러한 점이 막걸리=싸구려 술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생산원가를 보면 막걸리가 소주, 맥주보다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현 우리나라의 주세법에 따라 막걸리의 세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3.막걸리의 주재료는 무조건 쌀이다

 

 흔히들 하는 오해와 달리 막걸리는 쌀이나 밀,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곡류로 빚을 수 있는 술이다. 제주도의 특산품인 ‘좁쌀 막걸리’는 좁쌀로 빚는 것이다. 예전에는 쌀 막걸리가 많았는데 인구가 늘어나면서 쌀이 귀해지고 정부 차원에서 쌀 막걸리의 생산을 금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막걸리를 장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예전 조그만 주막에서 찌그러진 주전자에 먹는 그런 이미지와 함께 이제는 대기업의 상표로서, 광고도 하는 조금은 고급스런 이미지가 가미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플라스틱 용기, 팩 등 포장의 기술도 다양해졌다. 막걸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중이다. 작년 코엑스에서는 ‘막걸리 엑스포’가 열릴 정도로 정부, 기업 차원에서의 막걸리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술, 막걸리의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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