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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40분, 한양대는 40초?

작성일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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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친구 학교를 놀러갈 때나 볼일이 있어 우리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를 가야할 때, 주로

복잡한 노선의 버스보다는 역 이름이 보기 간편하고 교통체증 발생률이 적은 지하철을

더 많이 이용한다. 그런데 대학교 이름을 딴 역에서 실제 그 학교까지의 거리는 모든

역마다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하철 역 출구가 학교 안과 연

결된 곳이 있는가 하면, 걸어가기가 불가능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다. 사전

정보 없이 그 곳을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는 경우를 대비해 이 기사를 통해 그와 관

련한 정보를 얻길 바라며, 지금부터 함께 지하철 거리여행을 떠나보자.

 

 

먼저 이 곳은 건대입구역이다. 이 곳 2번 출구에서 건대정문까지는 위의 3번 사진에 있

는 신호등 기다리는 것을 포함해도 4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경사가 전혀 없는

길이라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다.

 

 

다음은 성신여대입구역이다. 성신여대 방면으로 가기위해 이 곳 1번 출구로 나오면, 여

대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옷가게와 신발가게 등이 즐비해있는 ‘하나로 거리’가

나오는데, 이 거리를 지나서 조금 더 걸어가야 한다. 앞선 건대와는 꽤 거리차이가 나

는 편이다. 약 8분가량 소요되는데, 성신여대는 학교내에 경사가 심한 편이라 꽤 힘이

든다.

 

 

이번에 가 볼 곳은 이대역이다. 교정이 예쁘고 세련된 신축 공간들로 유명한 이화여대

는 출구에서 정문까지 가는 길에 약간의 내리막길이 있다. 지난 폭설 때 이곳을 지나다

넘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는 친구의 얘기가 기억났다. 이 길을 건너 학교에 도착

했을 때 5분 정도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 1번 사진 출처 http://www.cyworld.com/specialist_DK  

http://specialistdk.tistory.com/

 

이 둘은 가장 거리차이가 많이 났던 곳들이다. 한양대역은 교내에 출구가 배치해있다.

즉,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학교 본관이 보이는 곳이다. 반면 서울대입구역에서는 한참

을 걸어가도 학교가 보이질 않는다. 가는 길이 가파르고 넘어야 할 고개도 있어 힘은

힘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었다. 출구에서 서울대정문까지 걸어서가면 40분은 족히

걸린다. 오죽하면 서울대 3대 바보 중 하나가 ‘지하철역에서 정문까지 걸어오는 사

람’이겠는가. 왜 셔틀버스가 오는지 학교 안까지 버스가 다니는지 가보면 알 수 있다.

버스로는 10분가량 걸리므로 이 곳을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

다.

 

이번엔 여러 대학 역들을 함께 만나보자. 먼저 1번 고려대역은 위의 한양대역과 유사하

게 출구가 학교내에 있다. 한양대보다는 조금 더 걸리지만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1분

이내이다. 2번 동대입구역에서는 오르막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분이 채 걸리지 않는

다. 또한 최근 그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더 쉽게 오를 수 있다. 3번 홍대입구역

과 4번 숙대입구역은 각각 약 8분, 10분 정도가 소요되고, 5번 외대앞역은 정문까지 3

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다.

 

 

 

끝으로 이 막대그래프는 위의 조사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써 어느 정도의 오

차는 발생할 수 있음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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