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PIFF] 부산국제영화제 취향별로 더 재밌게 즐기기!

작성일2010.09.16

이미지 갯수image 7

작성자 : 기자단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찾아온다.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초청국가는 무려 67개국, 상영되는 영화만 해도 308편으로 규모가 큰 세계적인 영화제이다. 하지만 영화제라고 해서 꼭 영화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영화와 관련된, 혹은 관련되지 않더라도 행사 현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스런 이벤트들이 가득하다. 자신의 취향별로 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보자.

 

◇ 시네마 투게더

영화감독, 작가, 문화인과 12명의 일반 관객이 한 팀이 되어 6편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벤트이다. 시네마 투게더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http://www.piff.org/Template/Builder/00000001/page.asppage_num=2192)

영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감독이나 작가와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달 18일까지 신청마감이므로 서두르도록!!

 

◇ 열정 - 김동호와 Friends 사진전

15년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동호 위원장이 올해로 사퇴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만들어 온 영화제 추억들을 사진전으로 열게된 것. 이 사진전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해외 영화제 및 행사의 모습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마지막 영화제인 만큼 이번 사진전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백사장, 피프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소장가치가 있는 리플렛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하니 들러서 구경하고 리플렛도 받아가면 좋을 듯 하다.

 

◇ 해운대 피프빌리지

해운대 피프빌리지는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공간이다. 피프빌리지에는 야외무대와 홍보부스들이 있어 이곳에만 있어도 다양한 행사들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무대 행사, 사진전은 물론이고 감독,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오픈토크, 아주담담과 같은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 야외무대 행사

배우와 감독이 무대인사를 하는 자리이다. 쉽게 볼 수 없었던 유명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인기가 많은 행사이다.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제 전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포동 PIFF 광장에 준비된 야외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 굿 다운로더 캠페인

요즘 이 캠페인을 모르는 젊은이들은 드물 것 같다. 영화관에 가면 영화 시작 전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기 시작한 한국에서, 불법단속이나 소비자의 부도덕성을 고발하는 부정적인 캠페인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다운로드 자체를 지양하는게 아니라,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창작자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굿 다운로드가 필요함을 알리는 긍정적 캠페인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대중적인 영화계 스타들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직접 홍보한다.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피프 빌리지 및 야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한 스타도 직접 보고, 당당한 굿 다운로더도 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축하행사로 남포동 PIFF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년도 핸드프린팅 제막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남포동은 오래 전부터 영화제와 함께해 온 곳이다. 전야제를 즐기면서, 남포동 곳곳에서 영화제의 숨결을 느끼고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남포동 시내는 거리를 새로 정비해서 아주 깨끗하고 넓기 때문에 걸어다니기에도 편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 시네마틱 러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젊은이들은 시네마틱 러브에 열광한다.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제의 밤을 맘껏 즐기며 춤추고 소리지르는 행사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클럽에 모여서 한바탕 댄스 파티를 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면 될 것 같다. 실력있는 DJ들, 파워풀한 음악과 영상,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는 광란의 밤. 좀 더 다이나믹한 행사를 찾는다면 시네마틱 러브가 딱이다!

이 행사는 다음달 9일 밤 10시부터 2시까지, 해운대 요트 경기장 영화 촬영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DJ DOC와 리쌍, 시부야케이의 거장 DJ인 Tomoyuki Tanaka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등이 파티를 찾아온다. 파티는 스튜디오 B홀에서 진행 될 것이며, 스튜디오 A홀에는 스타일리쉬한 클럽 음악과 음료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입장을 위해서는 표를 구매해야 하며, 상단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늦은 시각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부모님의 동의를 얻고 가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스타일리쉬한 밤을 보낼 준비가 되었겠지 시네마틱 `러브`가 정말 `사랑`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니 예쁜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고 오기를 바란다.

 

 

 

지금쯤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많이 기대되고 기다려질 것이다. 다양한 행사들에 관한 설명과 정보를 얻었으니 자신에게 맞는 행사를 선택해서 참여하면 된다. 하지만 대학생이라면 꼭 이 기간에 시험 기간이 겹치곤 한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시험 공부를 해두는 것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영화에 큰 관심이 없지만, 영화제의 즐거운 기운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해운대와 남포동의 영화제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드넓은 바다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해운대에서의 영화제와 전통적인 느낌의 남포동에서의 영화제를 경험해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 PIFF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ww.piff.org 에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