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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여행을 꿈꾼다면? 해외 여행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Best 10!

작성일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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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공항에 들어서 티켓팅을 하고 대기한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잠시 후 붕~ 비행기가 움직이고 귀가 점점 멍멍해진다. 창 밖을 보니 구름이 둥둥, `드디어 떠나는 구나.`  좀 더 풍부한 내 삶을 위해 떠나는 여행, 그 중에서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번 해외 여행은 완벽한 여행이 되기를` 꿈꿀 것이다. 마음을 먹기는 쉽지만 준비하고 실행하기 까지의 어려움, 그리고 친숙한 한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에 적응해야 하는 두려움, 그래도 두근 거리는 마음은 주체할 수가 없을 것이다. 자, 여기 2% 부족한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영화 같은 여행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영화를 보고 여행을 떠나보자! 명소에서 듣는 영화 OST는 당신에게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중국의 역사와 웅장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내가 굉장히 어렸을 적 보았음에도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 영화이다. 중국의 역사에 휘말린 비운의 마지막 황제로 황제가 아닌 황제로서의 삶을 살다 간 마지막 중국의 황제 `부의(푸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3살에 황제의 자리에 오른 푸이, 자금성의 꼭두각시 인형처럼 살다가 쫓겨나고 다시 궁으로 돌아오고 실질적으로 불쌍한 삶을 살다 간 마지막 황제인 그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와 관습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다. 다양한 중국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설이 원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도쿄타워가 2007년 영화로 개봉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한 도쿄타워는 333m 일본 도쿄의 중심에 우뚝 솟아 일본 사람들을 바라보는 도쿄타워의 불빛 아래 살아가는 아들 미사야와 그를 항상 언제나 응원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시간 30분이라는 꽤 긴 시간의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OST까지도 일본과 관련된 음악을 사용했다고 하니 일본, 도쿄에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은 꼭 한번 보면 좋을 영화인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엄마와 함께 볼 것!

 

 

 

▶ 또 다른 인도 영화 추천 : 블랙(BLACK)

 

 발리우드(인도 뭄바이의 인기있는 영화 산업을 일컫는 비공식 이름)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할리우드 시장 뺨치는 규모의 발리우드 시장. 그리고 인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는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아닐까 1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3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이 영화는 자말 말릭이라는 아이가 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인도 공영방송 퀴즈쇼에 나와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아닌, 정답을 맞춰 가면서의 이 소년이 경험한 삶의 경험(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 자 등의 문제)이 퀴즈 문제와 오묘히 겹치며 (강한 사회자와 약한 도전자를 비추며)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대립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도 영화 특유의 엔딩()을 잘 반영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는 파리 시내 20개 구 중 한 곳을 골라 5분 동안 사랑 이야기를 찍은 영화이다. 몽마르뜨 언덕, 마레 지구, 에펠 탑, 생 드니 외곽 등 우리에게 친숙한 관광지가 모두 등장하며 각 파트에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명의 감독이 `사랑` 이라는 공통 주제로 촬영했으며 20명의 감독이 참여한 덕에 파트 별 개성이 각각 다르다. 이 영화는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잘 담고 있으며 본인도 경험한 `파리에서는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는 파리로부터 받은 느낌을 잘 담고 있다.

 

 

 

 

 원작인 소설을 읽기를 추천하지만 책을 합치면 두께가 만만치 않은지라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영화를 추천한다.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를 정도로 숨막히는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이 소설에 등장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인기에 힘입어 `다빈치 코드 투어`까지 생겼을 정도라니 다빈치 코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그 마저도 재미있다.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할 사람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다빈치 코드!

 

 

 

 

 웨스트 런던의 노팅힐이라는 지역에 (실존하며 시장으로 유명) 사는 여행 서점 주인 윌리엄 태커와 유명한 인기 영화 배우 안나 스콧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지극히 평범한 한 남자와 눈부신 삶을 사는 한 여자의 이루어 질 수 없지만 너무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국 여행을 가기 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로 손꼽히는 이 영화때문에 노팅힐을 방문하려는 관광객들도 엄청난데, 실상 노팅힐 시장 자체에는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영국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길거리에 널려있는() 수 많은 공원들, 빨간색 2층 버스 외에도 영국 특유의 소품과 장소들이 등장한다. 젊은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국 국왕인 헨리 8세와 볼린 가의 두 자매에 대한 실화를 다룬 영화이다. 헨리 8세는 실제 영국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 거리가 되는 인물로 영국 최초의 여왕이자 대영제국의 번영을 가져온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왕과 두 자매간의 삼각 스캔들을 다루었으며 권력다툼, 사랑, 질투 라는 식상한 소재의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하고 러닝 시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다만, 영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실화를 영화에 담으려 하다보니 중간 중간 짤라 맞춘듯 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왕실의 화려한 의상, 궁궐, 귀족 문화도 만나볼 수 있다.

 

 

 

 

 나에게 이탈리아 여행의 로망을 심어 준 냉정과 열정사이는 일본의 인기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03년 영화화 되었다. 이 역시도 영화보다는 남자 이야기와 여자 이야기로 나뉜 두 권의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하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상상했던 여자 주인공의 캐스팅은 감독의 큰 실수로 보여진다. 그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아오이와 쥰세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일본에서, 일본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그 무대가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밀라노로 특히 두 주인공이 다시 재회하는 피렌체의 두오모는 한국인, 일본인 관광객으로 1년 365일 붐빈다. 피렌체 두오모에 오르면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처럼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꿈꾸는 약속,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약속이 낙서로 남아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영화의 OST가 압권! 영화를 보고 꼭 mp3에 다운받아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 들어볼 것!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 피렌체 두오모 까지 오르는 수 천개의 계단은 정말 죽을 맛이다!)

 

[위]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의 세계 각국의 수 많은 사랑의 낙서들.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코드의 2탄인 천사와 악마. 사실 책을 안보고 영화를 본 지라 개인적으로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는데 반응은 여러모로 갈리는 것 같다. 로마와 바티칸 제국 (로마 내 자치국)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책 보다는 영화를 보고 가야 그 감흥이 색다를 것이다. 영화에서 보듯 로마와 바티칸 제국의 모든 건축물의 스케일이 엄청나 입을 못 다물 지경! 바티칸 제국에 가면 바티칸 투어도 있으니 영화 관람 후 바티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들레이 요들레이~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함께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사람들을 담고있다. 뮤지컬이 영화화 되었으며 평안한 음악과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슬픔도 행복하게 바꾸어 버린다. "Doe, a deer a female deer~"으로 시작하는 도레미송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할 정도로 이미 너무 유명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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