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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 하늘 제대로 찍는 법

작성일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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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높고 푸른 하늘이 보는 이들 마저 상쾌하게 해주는 가을이 한창이다. 에메랄드 빛 가을 하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하늘에 대고 셔터를 눌러봤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런 가을 하늘을 담기 위해 하늘에 대고 셔터를 눌러보지만 집에 와서 보면 뿌옇고 흐리멍덩한 하늘 사진을 보고 좌절한 적도 있을 것이다. 분명 푸른하늘에 대고 셔터를 눌렀는데 결과물은 왜 그런지,  지금부터 푸른 가을 하늘을 제대로 알고 찍어보자!

 

 

 

1. 찍는 방향을 생각하자

 

 

  푸른 하늘을 찍는데 있어서 가장 고려해야할 점은 찍어야 할 하늘 방향이다. 태양을 마주보고 찍을 것인지, 아니면 등지고 찍을 것인지, 어느 방향이든 다 비슷해 보이는데 이게 왜 중요한지는 다음 비교사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푸른하늘에 대고 셔터를 눌렀는데 결과물을 보면 이런 하늘이 담긴 것을 본 적 있지 않은가 태양과 마주보고 찍으면 하늘에 푸른색은 찾아 볼 수 없고 강렬한 태양 빛 때문에 밋밋하게 사진이 찍힌 것을 보게 된다. (※모든 촬영은 F/10, 1/250s 로 촬영했습니다.)

 

 

 


 

  태양을 마주보고 찍었을 때보다는 푸른빛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태양 쪽 방향은 역시나 뿌옇게 찍혀 있다.

 

 

 

 

 


 

 보다 많은 양의 푸른빛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푸른 하늘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제대로 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면과 맞닿은 부분 보다는 위 쪽으로 갈 수록 더 푸른색이 강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양을 등지고 촬영을 해도 푸른 하늘을 볼 수가 있다. 앞에서의 결과물을 보면 135~180 도 방향으로 찍었을 경우가 하늘이 가장 푸르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찍는 방향만 고려해서 하늘을 찍는다면 푸른 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볼 수 있다.


 

2. 노출을 생각하자

 

 사진을 찍을 때는 적정노출에 맞게 피사체를 찍어야 좋은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적정노출이란 피사체를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빛에 노출시키는 것을 뜻한다. 하늘 사진 역시 적정노출을 통해야지 푸른 하늘을 얻을 수 있다. 하늘에 적정노출은 무엇일까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썬팅 된 차 유리를 통해 본 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카메라가 측광한 노출보다 한스텝 낮게 노출을 맞추고 촬영해야 더 푸른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후보정으로 마무리

 

 위 방법대로 하늘을 촬영했다면 후보정을 통해 푸른색을 더 강조 할 수 있다. 푸른색을 강조하는것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한가지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기능 중에 대비와 채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대비를 강하게 하고 채도를 올려서 찍으면 기존 하늘보다 더 짙은 푸른색을 연출할 수 있으며 CPL 필터를 통해서도 푸른 하늘을 강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알아본 위의 3가지만 지킨다면 맑고 푸른하늘 사진을 담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주의해야한다. 하늘이 흐리고, 뿌옇고 먹구름이 끼고 하는 날에 푸른 하늘을 담겠다고 길을 나서는것은 안된다. 분명 하늘이 내 눈에도 푸르게

보이는 날, 카메라를 들고 나가 푸른 가을하늘을 담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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