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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배리오스본이 만났다-PIFF속 영화<워리어스웨이> 제작보고회현장!

작성일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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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면 평소에 워너비였던 나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영화제를 보는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역시 스타와의 만남!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역시 워너비 스타들이 많이 온다. 개막식에서 아오이유우와 원빈의 무대인사에서 시작해서 제인마치, 월렘 데포, 아이쉬와라 라이, 탕웨이, 줄리엣 비노쉬, 올리버 스톤까지. 국내 유명 배우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 배우들까지. 개막식과 폐막식을 제외하고라도 엄청나게 많은 스타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장동건. 사실 아쉽게도 장동건은 영화제 전에 특별히 개봉한 작품은 없었기 때문에 야외무대인사나 관객들과의 대화와 같은 형식으로 영화제에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그는 12월 2일 개봉할 새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발표회 형식으로 기자들 앞에 나타났다. 자, 그렇다면 이 제작발표회 현장은 어땠을까

 

 

 

 

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찾아가봤다.

 

 

 

 

최근 아기아빠가 된 장동건은 여전히 멋진 모습이었다. 아기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장동건은 어느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는 정말 딱 반반씩 닮았다. 아직 신생아인데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병원에서도 근래에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며 "욕심 같아선 아이를 자랑하고 싶은데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점이 걱정된다." 고 말하며 많은 말은 아꼈다. 하지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갓 아기아빠가 된 행복함이 묻어났다. 영화발표를 할 때와는 너무 다른 그의 표정이 드러나 인간적인 면모의 장동건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아이를 보고 나서 받은 느낌에 대해서 `좋다`는 느낌보다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고 하며, 기쁘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했단다.

 

장동건은 이번 촬영에서 아카데미 수상자인 제프리 러쉬와 호흡을 맞추는데에 큰 의의를 두었다고 말했다. 동양 배우로써 피부색 때문에 느끼는 어려움은 없었을까 장동건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영화 현장에서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전혀 피부색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쉬웠던 점은 영화를 찍는 중에 참고할만한 아시아배우가 출연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드물어 참고하기 힘들었다는 점이었다.

 

무엇을 또 이루고 싶으냐는 질문에 `둘째`라는 장난스러운 대답을 한 뒤에 장동건은 겸손하게 말했다. "이번 영화를 두고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이 영화도 내가 해왔던, 내가 앞으로 나가는 작품 가운데 특별히 의미가 있는 작품일 뿐이다. 특별히 아직은 내가 무언가 이루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선은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충실히 살아가고 싶다."

 

 

 

 

 

 

`워리어스 웨이`는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유명 할리우드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프로듀서하고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활약한 제프리 러쉬와 `베트맨 리턴즈`의 바로 그녀였던 케이트 보스워스가 출연한 영화이다. 한국인 감독인 이승무 감독이 제작함에도 불구하고 장동건을 비롯하여 할리우드의 빛나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는 점은 참 인상적이었다. 6년간의 제작기간과 제작비만 5천2000만불이 들었다.

큰 스토리라인은 감정은 거의 메말라버린, 은거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당에 맞써 싸운다는 것이다. 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최고의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는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인 아기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려 칼을 놓게 된다. 자신을 쫒는 비밀조직을 피해 한 마을로 은거하게 된 남자는 말광량이 `린`(케이트 보스워스)과 술주정뱅이 `론`(제프리 러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그리고,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이 마을을 위협해오면서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 사막 위에서 전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지 위해 대령과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8분짜리 하이라이트 동영상에서는 강렬하고 화려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과 아름다운 로맨스 등의 영상이 담겨있었다.

 

 

 

 

 

아시아 최고의 배우 장동건

... 그리고 할리우드 마이다스의 손 배리 오스본과 최고의 스태프들.

 

배우 장동건에 대해서 배리 오스본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프로듀서 작업을 한 이주익 대표와는 오랜 친구 사이인 배리 오스본은 처음 호주 멜번에서 장동건을 보았을 때부터 `완벽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멋진 친구`라는 생각을 했단다. 액션과 로맨스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그의 배우로써의 기량 뿐만이 아니라 수려한 외모에 관해서도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말하는 배리 오스본의 말에서 얼마나 장동건이라는 배우를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할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배리 오스본이 이끌고 온 스태프들 역시 최강의 스태프 들이다. 스태프들 중에는 다수가 이미 아카데미 수상 경력이 있다.

 

 

 

최강의 캐스팅과 스태프들,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하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는 12월 2일 한국에서 개봉하고 12월 3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길었던 제작기간과 엄청났던 투자금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에 기대를 걸어본다.

 

 

 

++ 추가적으로 즐길 축제거리! ++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릴 `부산국제불빛축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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