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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를 만나다!

작성일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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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전쟁기념관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는 다빈치전은 지난 28일 시작해 내년 2월27일까지 계속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다빈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태리 다빈치 뮤지엄에서 직접 공수해온 200여점의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15세기 이태리에서 사용했던 기술과 재료들을 이용하여 모두 수공으로 제작한 다빈치의 발명품들은 물론 그의 수기노트부터 미술작품과 해부학작품까지 볼 수 있다.

 

“모름지기 무언가를 성취하는 사람이라면 물어앉아 일이 일어나기만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그것을 주목해왔다. 그들은 밖으로 나가 일이 생겨나게 만든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탈리아의 피렌체 지방의 작은 시골 `빈치`라는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 지방 이름을 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일 뿐 아니라, 지구상에 생존했던 경이로운 천재, 과학자, 발명가, 조각가, 음악가, 수학자, 해부학자, 기술자, 건축가, 그리고 철학자이다.

하지만 그의 어린시절은 불운하기 그지 없었다.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다.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다 주듯이

충실하게 보낸 삶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진정한 ‘천재’였다. 그는 그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수기노트에 옮겨 적었다. 책을 읽을 수도 책을 통해 배울 수도 없는 환경에서 자란 다빈치는 관찰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워나갔다. 그의 스케치에는 로봇 기계장치를 비롯한 최초의 지도도 제작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해부학을 처음 시도한 사람으로 지질학과 천문학 수력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전시장을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다빈치의 비행기계들이다. 그는 비행기계뿐 아니라 수력학과 수중기계, 다양한 산업기계를 볼 수 있다. 내가 만난 그는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지독한 사람이었다. 뭐든 하고 보는, 그리고 끝장을 보는. 어린 아이와 같은 호기심은 그를 끊임없이 연구하게 만들었고, 그를 천재로 만들었다.

 

 

 

“직접 시도해 보는 것은 큰 감명을 준다. 그저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반드시 적용해보아야 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직접 해야만 한다.”

 

 

 

 

“세상에는 3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보려는 사람들, 보여주면 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래도 안보는 사람들이다.“

 

 

`최후의 만찬`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그를 묘사하기를 어느 날에는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하느라 아무것도 먹지도 자지도 않았다고 한다. 또 그림을 그리지는 않고 멀리 떨어져 3~4시간동안 그림을 보고 관찰만 하는 날도 있었다고 한다. 완벽한 작품의 대상을 찾기 위해 며칠씩 시장에서 상인들을 관찰했으며 손짓, 표정하나하나 기록해두었다고 한다.

 

이 전시의 가장 큰 매력은 모나리자의 비밀에 있다. 한 해 800만 명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 그리고 가장 비밀스러운 작품 모나리자. 원작은 아니지만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원작의 복제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나리자, 이 유명한 작품은 세월이 흘러 복원작업을 거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당시 그렸던 원작과는 많이 변했다.

 

 

전시실 끝에서 만난 모나리자는 경이로웠다. 파스칼 코테의 멀티스펙트럼 카메라는 모나리자의 원색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지금의 색이 아닌 원작의 색을 구현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새로운 듯 익숙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나리자의 색뿐 아니라 재미있는 다른 비밀들도 엿볼 수 있다.

 

전시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전시회의 여운은 꽤 컸다. 500년을 거슬러 만나는 다빈치는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물했다. 직접 가서 본다면 훨씬 좋겠지만 여력이 안된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이버 전시관을 돌아봐도 좋다. 천천히 그의 작품들과 어록들을 되새겨 보며 글을 마친다.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전] 전시회 안내

 

www.davincithegenius.co.kr

2010.09.28~2011.02.27(매주 월요일은 휴관)

오전 10:00~오후 06:00

전쟁기념관 기획 전시실 02-54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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