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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로 나들이가기 - 영월

작성일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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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가기

 

영화 ‘라디오 스타’의 주 촬영지이자 여름에는 동강 레프팅으로 유명한

공기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영월!!!

 

서울에서 기차로 2시간 40분가량

서울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가량

 

 

서울 청량리에서 영월로 출발하는 기차는 요일마다 다르지만 보통 5~7대 정도 있다.

오후 4시 까지는 2~3시간 간격으로 있고 4시 이후에는 밤 11시에 기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버스 또한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영월터미널까지 하루에 4대만 운영된다.

 

(주의 - 영월에서 서울행 마지막 기차는 오후7시 43분 , 막차버스는 오후 7시이니 막차버스 및 기차를 놓치지 않길... ^^)

 

자 이제 대중교통편은 알아보았으니 영월로 떠나보자!

 

 

(좌 - 청량리 / 우 - 영월역)

 

 

9시 기차를 타고 영월에 도착하니 11시 40분!

가장먼저 갈 곳은!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출발한지라 점심을 먹기로 했다.

 

 

 

 

 

공기가 너무 좋아서 영월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터미널 앞 서부시장에서 영월의 음식 올챙이국수메밀전을 맛보기로 했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정말 특이한 올챙이국수! 숟가락으로 퍼먹는 올챙이국수는 올챙이모양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또한 강냉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올챙이국수 맛은 고소한 잔치국수 같달까 서울에서 온 아가씨가 올챙이국수를 먹겠다고 하니 시장 상인 분들께서 신기하게 쳐다보신 것 같다... 국수와 메밀전 3가지 맛을 모두 먹고 6천원! 이렇게 착한가격에 두 명이 배불리 먹었다.

 

 

 

 

 

 

 

 

시장에서 이동하는 길에 보게 된 `라디오 스타` 촬영지와 벽화들도 볼 수 있었다.

 

 

영월에 볼거리가 정말 많았는데 저녁 7시 43분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딱 3곳만 보기로 하였다. 영월의 명소로 청령포 - 선돌 - 장릉 순으로 영월투어를 하기로 했는데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청령포 (淸浦)

 

 

 

 

수려한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단종의 유배지였다.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나룻배를 이용하여 가야하며 성인 개인 1200원이면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물과 공기가 맑고 아름다운 곳이다.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두 갈래로 갈라진 소나무 천연기념물 관음송도 볼 수 있다. 단종이 유배당시 걸터앉아 오열하는 소리를 보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선돌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선돌은 큰 바위가 서있다고 하여 말 그대로 선돌이다. 본인이 갔을 당시에는 날씨도 춥고 평일이라 그랬는지 관광객들은 거의 볼 수 없었으나 단풍이 절정일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선돌전망대에서 영월을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숨소리밖에 들리지 않을 만큼 정말 고요~한 곳이었다. 물과 바람 햇살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던 곳이었다. 서울근교에서 이렇게 공기가 맑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을 뿐이다. (1박 2일 촬영장소이기도 했다던)

 

 

장릉

 

 

 

 

단종의 릉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단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단종역사관이 있고 곳곳에 단종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정자각과 우물 등을 볼 수 있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승하한 조선6대 임금 단종의 역사를 한눈에 보길 바란다.

 

 

 

저녁 7시 만 되어도 어두워지는 영월

저녁 7시 43분의 막차를 타기 위해 다시 영월역으로...

서울에서 2시간 30분 가량 걸리지만 정말 인심좋고 물좋고, 맑은 공기의 영월로

1박2일의 일정이면 더 좋겠지만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머리도 마음도 식힐 겸 다녀오길 적극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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