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2011년 나에게 꼭 맞는 다이어리 찾는 법!

작성일2010.12.08

이미지 갯수image 9

작성자 : 기자단

2010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요즘, 꼼꼼하게 새해를 준비하는 법은

바로 신년 다이어리를 마련하여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발 빠른 여성들은 이미 다이어리 쇼핑을 끝마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다이어리란 것이 옷이랑 비슷해서 사고 나면 다른 마음에 드는 게 또 생기고, 1년 동안 알차게 채워나갈 생각에 구입했을지라도 몇 달만 쓰면 싫증이 나기 마련이다. 새로운 한 해 동안 나에게 맞는, 오래 쓸 수 있는 다이어리 찾는 법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다이어리 스타일은 크게 캐릭터 및 일러스트 다이어리, 심플한 다이어리, 사진 다이어리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캐릭터 및 일러스트 다이어리는 다이어리 겉과 속에 캐릭터와 그림이 많은 스타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다이어리를 말한다.

반면 심플한 다이어리는 깔끔하고 단순한 구성으로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깨끗해서 좋다. 일명 ‘다꾸’라고 불리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일부러 심플한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는 경우도 많다. 즉 원래 깔끔한 다이어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꾸미기를 좋아하고, 채울 것이 많은 사람들은 심플한 다이어리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 다이어리는 풍경이나 여행 관련 사진이 많은 다이어리다. 다이어리 스타일에 따라서 빈티지한 느낌,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스타일을 골랐다면, 이번에는 다이어리 전체 크기 및 표지 재질을 선택할 차례다.

다이어리는 그 크기와 무게가 아주 중요하다. 예뻐서 산 다이어리가 너무 무거워서, 너무 커서 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많고, 작고 귀여운 다이어리를 샀는데 글쓰기가 너무 불편해서 사놓고도 안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쁘다고 무작정 사기 보다는 자신이 편하게 자주 사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고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표지 재질 부분이다. 표지의 재질은 비닐 커버에서 가죽, 종이 형태, 코팅지, 천 등 다양하다. 다이어리는 휴대하면서 자주 들고 다니기 때문에 표지가 튼튼 하고 때가 덜 타는 색이 좋다. 종이 형태의 표지는 처음에는 예쁘더라도 몇 달만 쓰면 금방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교과서 커버를 씌워주듯이 비닐 커버를 씌워주거나 붙이는 커버용 코팅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는 다이어리의 큰 틀을 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다이어리를 모두 살펴보지 말고, 자신이 정한 스타일, 크게, 무게, 표지 재질의 다이어리들만 골라서 꼼꼼하게 보아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자, 이제 다이어리를 펼쳐서 속지 구성부터 따져보자.

 

 

속지 구성은 대개 먼슬리-위클리-프리노트의 순차적 구성, 또는 먼슬리-위클리-먼슬리-위클리 형태가 한 달 주기로 반복되는 구성이 있다. 이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순차적 구성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한 달 주기로 반복되는 구성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다이어리를 구입 할 때는 자신이 편한 구성을 미리 생각해서 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제일이다.

 

 

 

다이어리 속지에서 먼슬리는 다이어리에 포함된 월간 달력 부분이다. 먼슬리는 숫자 고정형이 있고, 직접 숫자를 써넣어야 하는 만년형이 있다. 숫자 고정형은 숫자를 일일이 적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숫자를 잘못 써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실수도 미리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만년형 다이어리는 언제든지 쓸 수 있는 반면, 숫자 고정형은 해당 년도에만 사용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숫자를 쓰다가 실수하는 경우도 많고, 숫자 쓰는 일도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에 숫자 고정형을 추구하는 편이지만, 실제로 예쁜 다이어리는 만년형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은 다이어리용 숫자 스티커들이 시중에 나와서 오히려 더 예쁘게 꾸밀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위클리는 주간 계획 및 일기를 쓰는 공간인데, 위클리의 생김새는 주로 가로형과 세로형이 있다. 이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고르면 되는 부분이며, 사람에 따라서 일기를 꾸준히 많이 쓰는 사람은 위클리 부분이 넓고 많은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할 일만 메모하는 사람들은 위클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 스타일, 크기, 속지구성, 먼슬리, 위클리를 대체로 만족시키는 몇 가지 다이어리 후보가 선정되었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구매자에게 달려있다. 1년 동안 나와 함께 할 녀석인 만큼, 꼼꼼하게 구매해서 새로운 1년을 알차게 채워나가길 바란다.

아, 가장 중요한 것! 다이어리 구매가 끝났다면 1년 동안은 다이어리 판매대는 피해 다니는 것이 좋다. 내것보다 더 예쁜 다이어리를 보게 되면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