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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이요? 비밀이에요. 저는 몰래산타거든요.^ ^

작성일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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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시즌5 사랑의 몰래산타대작전 사이트 메인 페이지(club.cyworld.com/molesanta)

 

 

미국 캔자스시티에는 케이블 TV의 사장인 래리 스튜어트라는 사람이 있었다. 3년전 그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가 살아있을 때는 평범한 돈 많은 사업가 였지만 그가 떠난 뒤에는 그를 추모하고 기리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가 매우 많았다. 그가 바로 1979년부터 28년간 겨울이 되면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100달러를 선물하곤 했던 `몰래산타`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몰래 산타의 창시자인  Larry Dean Stewart. 그의 선행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본명을 알려주지 않고, `몰래산타`라고만 소개했다. (사진출처:http://www.msnbc.msn.com/)

 

 

엄청난 부자였던 그가 왜 이런 선행을 베풀게 되었던 것일까 그것도 익명으로 사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Santa`s Secret 이라는 동화책으로 나와있을 정도로 유명한 일화이다.

 

 

▲스튜어트의 일화와 몰래산타의 기원을 다룬 동화책.(Santa`s Secret)(출처:www.secretsantaworld.net)

 

 

 

 빈털털이 사업가에게 희망을 준 사람

1971년 추운 겨울, 망한 사업가였던 스튜어트는 빈털터리가 되어 이틀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돌아다니다가 작은 식당에 들어가서 아침밥을 시켜먹었다. 돈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지갑을 잃어버린 척 하면서 계산대로 갔으나 이를 본 식당주인인 테드 혼은 “자네, 돈을 떨어트렸구만.”하고 20달러를 스튜어트에게 건네준다. 식사 값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선 스튜어트는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는 자신에게 선행을 베풀어준 테드 혼을 떠올리며 기도한다. “하느님, 언젠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자리에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그 희망을 전하다. 

 그리고 취직하여 돈을 조금 벌게된 스튜어트는 8년뒤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결심을 한다. 그리고 그 해 크리스마스 며칠 전, 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는 행색에 초라한 웨이터리스에게 20달러를 건넨다. 웨이터리스는 눈물까지 흘리며 그에게 고마워했다. 그 후 26년 동안, 그는 본명이 아닌 몰래산타(Secret Santa)라는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이 시작했다. 사업이 번창해 더 돈을 많이 벌게 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을 돕게 된 스튜어트의 선행은, 미국전역에 퍼져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알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가 암으로 죽기 얼마전, 그는 자신이 몰래산타였음을 밝히며 자신의 뒤를 누군가 이어주기를 부탁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전역에서 몰래산타의 도움을 받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

 

■그의 뒤를 이어서, 몰래산타들이 생겨나다

2007년 스튜어트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한 금액은 17억 6000천만원. 현재 그의 부탁을 수렴한 두명의 `비밀산타`가 활동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후, 미국 전역에서는 스튜어트의 부탁을 받은 사람들이 아닌 정말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몰래 산타를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기부 문화는 너무나 부족하다  

사실, 해외에서의 기부 문화는 매우 흔한 일이다. 스튜어트도 젊었을 때의 받았던 작은 감동 때문에 기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그 역시 미국의 흔한 기부문화에 부응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남을 돕는 기부문화에 조금 인색했던 것은 사실이다. 각종 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내는 구호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엄청난 단결력을 보여주지만, 직접 눈으로 보여지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는 따뜻한 손길은 많이 부족하다. 특히, 우리 대학생들의 기부문화는 각종 지표에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각종 많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는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자신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강조하지만 정작 작은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바로 옆에 있는 이웃에게는 인색한 것이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크리스마스캐롤이 울려퍼지는 이맘때가 되면 산타복장을 하고 거리로 나가는 무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속삭인다. "쉿! 우리는 몰래 산타예요."

 

 

■하지만, 어느새 한국에서도 울려퍼지는 행복한 비명소리  

이 몰래산타가 기원한 곳은 아주 먼 곳이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세계 각지에 퍼져 이제는 지구반대편인 한국에서도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몰래산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몰래산타로 변하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몰래산타! 이들의 올해의 특명은 <2010년 몰래산타 대작전>.

 

2008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한 화성 희망연대에서는 120명의 산타들이 59가구의 90명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120명에게 사랑을 전했다. 그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이웃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개인, 단체들이 만드는 지역의 나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2009년 화성희망연대에서 주최한 몰래산타 활동사진.(출처: 화성희망연대사이트)

 

 

■나도 몰래산타가 될 수 있을까             

몰래산타에 참여하는 방법은 너무도 쉽다. 해외에서는 몰래산타가 정말 흔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라서 몰래 산타를 자청하는 사이트가 정말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몰래산타의 대표격인 사이트는 바로 이 두 사이트.

 

 

다른 나라만큼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도 각 지역마다 해당 사이트의 운영을 통해 몰래 산타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해마다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과 20~30대 누구나가 지원할 수 있고, 선물 등 준비비용 등 참가비 1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보통 선착순으로 산타 모집을 마감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각 해당 지역 사이트에 접속해 빨리 지원하는 것이 좋다.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당일 행사 참여는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은 `후원산타`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각 지역의 몰래산타 사이트

□서울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club.cyworld.com/seoulsanta

동대문 http://club.cyworld.com/dsanta

서대문  http://club.cyworld.com/sdmsanta

구로  http://club.cyworld.com/guroil

노원http://club.cyworld.com/nwvolunteer21

동작http://club.cyworld.com/djvolunteer21

성동http://club.cyworld.com/sdsanta

성북 http://club.cyworld.com/sbvolunteer21

송파  http://cafe.daum.net/citizensongpa

중랑 http://club.cyworld.com/jnvolunteer21

금천 http://club.cyworld.com/gcbongdal

광진 http://club.cyworld.com/GJ-YOUTH

양천http://club.cyworld.com/ycvolunteer21

 

 

경기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성남  http://club.cyworld.com/aplacelove 

분당  http://club.cyworld.com/bundang2030   

수원  http://club.cyworld.com/forest1004

안양  http://club.cyworld.com/ayyouth

안산  http://club.cyworld.com/hanaurinuri

시흥  http://club.cyworld.com/shchung

안성  http://club.cyworld.com/aspower
용인  http://loveyongin.cyworld.com            

이천  http://club.cyworld.com/lalalal33
하남  http://club.cyworld.com/hanam2030

평택  http://club.cyworld.com/chny21

파주  http://club.cyworld.com/santa-paju

송탄  http://club.cyworld.com/togetherst
양주  http://club.cyworld.com/yangjuyouth

고양  http://gyblueyear.cyworld.com

부천  http://club.cyworld.com/bcsanta        
군포  http://club.cyworld.com/youthofgunpo

오산  http://club.cyworld.com/osanthesoop  

화성  http://club.cyworld.com/hssase

김포  http://club.cyworld.com/funnygimpo    

광명  http://club.cyworld.com/gmhope

구리  http://club.cyworld.com/myguri

남양주 http://club.cyworld.com/nyjsanta

의정부  http://club.cyworld.com/ujb1004

 

 

인천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http://club.cyworld.com/icsanta

 

충청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대전  http://club.cyworld.com/djsoaring

청주  http://cjpeople.cyworld.com            

공주  http://club.cyworld.com/santa-gj     

 

 

강원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강릉 http://club.cyworld.com/gnsanta    

원주  http://club.cyworld.com/wjsanta    

춘천 http://club.cyworld.com/chsanta    

 

 

광주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club.cyworld.com/molsan-gj

청년나눔센터  http://hopenanum.cyworld.com

북구 http://club.cyworld.com/hanulnanum79 

서구 http://club.cyworld.com/gjchung

광주겨레  http://club.cyworld.com/nanumone

 

 

전남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화순 http://club.cyworld.com/hsminch        

여수  http://cafe.daum.net/molesanta

순천  http://club.cyworld.com/sunchunhope  

광양  http://cafe.daum.net/gysanta

목포  http://club.cyworld.com/happymokpo

 

 

울산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club.cyworld.com/love-santa

청소년 http://club.cyworld.com/hamkke-santa

 

 

부산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club.cyworld.com/bssanta

 

대구경북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대구 http://club.cyworld.com/santadg

경주 http://club.cyworld.com/kjsanta

 

 

경남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김해 http://club.cyworld.com/happy2030gimhae

 

□제주지역 사랑의 몰래산타본부  http://club.cyworld.com/jejusanta

(2010화성 사랑의 몰래산타)싸이클럽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어린 시절 누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실까`하고 손꼽아 기다리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조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외되어 있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하루를 선물해 주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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