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OO리본? 색깔별로 정리해본 리본의 의미

작성일2010.12.28

이미지 갯수image 4

작성자 : 기자단

OO리본 색깔별로 정리해본 리본의 의미

 

 

색깔을 이용한 리본캠페인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각자의 색깔과 리본이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가장 유명한 리본 캠페인은 핑크리본.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유방암예방 캠페인이다. 핑크리본은 샬럿 할리라는 68살 된 한 할머니에 의해 씨가 뿌려졌다. 할머니는 그녀의 할머니, 누이, 딸이 유방암으로 고생하는 것을 옆에서 함께 겪었다. 1992년 초, 할머니는 그녀의 집에서 직접 손으로 복숭아색 리본을 만들었다. 이 소식은 자선사업가인 에블린 로더에게 알려져 리본의 색을 안정과 치유를 상징하는 핑크로 바꾸었다. 핑크리본은 가슴을 꽉 죄이는 코르셋 대신 실크 손수건 2장과 핑크 리본으로 앞가슴을 감싼 핑크리본에서 유래하였으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그리고 가슴의 자유를 의미한다. 그리고 150만개의 핑크리본을 만들어 에스티로더 화장품판매점을 통해 유방암 자가검진 카드와 함께 나누어 주었다. 이를 계기로 핑크리본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제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모양의 핑크리본을 도안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에서의 이러한 활동을 지켜본 의사들에 의해 도입되어 언론과 기업의 후원 속에 다양한 캠페인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유방암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유방암 환우회 조직, 핑크리본 마라톤대회, 핑크 불빛 밝히기, 국회에서의 공청회 등을 비롯하여 유방암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핑크타이를 매고 환자들에게 치유의 노래를 불러주는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1999년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캡큐어는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검진 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블루리본 캠페인이 전개되었고 대한비뇨기과학회도 매년 9월을 전립선암 인식의 달로 정하고 `블루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폐암학회에서는 매년 11월 17일 폐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폐암 퇴치의 날` 캠페인의 상징물로 노란리본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도 골드리본을 만들었다. 또한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통해 진정으로 아름답고 성숙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퍼플리본은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이다. 전 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자 암으로 인한 여성사망원인 3위인자궁경부암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매해 5월 3째주를 예방주간으로 제정하고 예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레드리본은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교육을 강조하는 리본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러 리본캠페인은 의사들이 진료실 안에서의 진단과 치료라는 좁은 목적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방과 국민 계몽으로 관심을 넓혀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의사를 어려운 존재가 아닌 사회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었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질병의 조기 검진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