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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를 갖는 가장 빠른 방법

작성일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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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드림카를 타고 달려봐 너는 내 옆자리에 앉아..”

 

2009년을 휩쓴 인기가요 `소원을 말해봐`에 나오는 소녀시대 윤아님의 말씀이시다.
그래, 윤아가 옆에 앉지 못하더라도 드림카를 마련해보자. 그럼 이제 드림카를 생각해보자. 작게는 경차부터 크게는 수퍼카까지, 사람들이 꿈꾸는 드림카는 다양하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아니고서야 갖고 싶은 차를 전부 소유하기란 힘들다. 아니, 한대를 소유하기도 힘든 게 대학생의 현실. 어떻게 드림카를 마련할 것인가

 

 

 

 

꿩 대신 닭. 실제 자동차를 마련할 수 없다면 모형이라도 장만하자. 여기서 말하는 모형이라는 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5,000원짜리 태엽 자동차 모형이 아니다. 흔히 다이캐스팅 모형이라고 부르는 실제 자동차를 정밀하게 축소한 모형을 말한다. 1:12, 1:18, 1:24 등 다양한 스케일의 모형이 시장에 나와있는데, 충실한 디테일과 적당한 가격을 두루 갖춘 모형은 보통 1:18 스케일이다. 모형이 커질수록 비싸고 정밀해지기 때문에.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보도자료

 

 

그럼 어떤 자동차를 다이캐스팅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을까 고급차일수록 다양한 모형이 나와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이커의 모델이 출시되는 추세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동차를 드림카로 꿈꾸는 사람이 보통인 점을 생각하면, 대다수가 꿈꾸는 드림카는 다이캐스팅 모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예전에는 해외 브랜드의 자동차만 다이캐스팅 모형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근래 들어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모형도 접할 수 있다. 현대와 기아는 작년에 국내 업체와의 협력으로 제네시스와 쏘울의 1:18 다이캐스팅 모형을 출시했다. 국산 첫 모형 치고는 완성도가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

 

 

 

 

1:18 스케일 수준에서는 보닛과 트렁크, 모든 도어가 개폐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더 나아가 아웃사이드 미러, 주유구, 선루프, 실내의 암레스트, 시트 따위가 움직이는 모형도 있고 전후륜의 서스펜션이 구현되는 것도 있다. 실내에 카펫이 깔려있고 안전벨트도 정밀하게 구현돼있는 모습을 보면 작은 모형에 세세한 요소를 살려냈다는 점이 놀랍다.

 

 

 

 

컨버터블의 다이캐스팅 모형은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동작까지 실차처럼 구현한 모델도 존재한다. 이러한 다이캐스팅 모형의 제조사는 여러 곳이 있는데, 각 메이커별로 모형의 디테일과 가격이 다양하게 포지셔닝 되어있다. 보통 교쇼나 오토아트 등이 모형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근래에는 환율이나 몇 가지 사정 때문에 예전에 비해 다이캐스팅 모형의 가격이 많이 상승한 편이다. 하지만 인터넷의 모형샵을 열심히 뒤지다 보면 적당 혹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지닌 모형을 ‘득템’ 할 수 있다. 검색엔진에서 ‘자동차 모형’ 등으로 검색하면 다이캐스팅 모형을 파는 쇼핑몰을 여러군데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쇼핑몰은 다양한 사진을 제공하고 있고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므로 구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도 다이캐스팅 모형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고 중고 모형의 거래를 할 수도 있는데, 알려진 사이트로는 다음 카페의 ‘1/18 모형자동차매니아’를 들 수 있다. 새 제품이 부담된다면 중고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산이 종료된 모형의 경우는 중고품을 구하는 수 밖에 없는데, 수요가 많은 일부 모형은 중고가격이 시판 당시 가격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꿩 대신 닭. 실차 대신 다이캐스팅이더라도 드림카를 마련했다. 앞서 말한 현대 제네시스 BH380 다이캐스팅의 가격은 180,000원. 제네시스 BH380 실차 가격은 60,210,000원(다이캐스팅의 334.5배). 실차의 0.3%의 가격이면 제네시스 모형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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