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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의 고향, 밀워키를 방문하다!

작성일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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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Harley Davidson’(할리 데이비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렁찬 엔진 소리 검정 가죽 재킷 문신을 새긴 할리 데이비슨 마니아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으로 알려진 것이 할리 데이비슨이 아닐까 싶다.

 

 1903년 윌리엄 할리(William Harley)와 아서 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모터사이클 제조 회사 ‘할리 데이비슨’을 설립한 이래로 할리 데이비슨은 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그 유명한 할리 데이비슨이 탄생한 곳은 의외로 위스콘신(Wisconsin)주 독일계 이민자들의 작은 도시 밀워키(Milwaukee)이다. 세계 50개국, 60만명의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할리 데이비슨! 할리 데이비슨의 넘치는 매력을 할리 데이비슨의 고향, 밀워키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에서 살펴보자.

 

 

 

 

 2011년으로 탄생 108주년을 맞이하게 된 할리 데이비슨은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할리 데이비슨 라이더들이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100년이 넘은 할리 데이비슨의 역사와 우수성이다.

 

 

 

 1903년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낡은 목조 건물에서 탄생한 할리 데이비슨은 세계대전에 납품한 자사 군용 모터사이클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대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1950년대 초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파산 위기에 몰리다가 1969년에는 레저 용품 회사인 AMF에 기업을 인수 당했다. 하지만 1981년, 13명의 임원들이 기업을 다시 매입해 할리데이비슨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2000년에는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의 1,2위를 점하고 있던 혼다와 야마하를 젖히고 1위에 올라섰으며, 오늘날에도 고객 결속력을 앞세운 마케팅으로 모터사이클 분야의 1인자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박물관의 한 켠에는 할리 데이비슨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엔진에 대한 특별 전시가 있다. 특히, 사람의 심장 박동소리, 말 발굽소리 등을 연상시키는 할리 데이비슨의 엔진 소리는 모든 모터 바이커들의 로망이다. 박물관에서는 1920년대 손으로 직접 그린 엔진 모델뿐만 아니라 엔진의 디자인, 구상도, 구조물 등 할리 데이비슨의 훌륭한 엔진을 다양한 전시물과 컴퓨터 모형을 통해 볼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오늘날 할리 데이비슨이 ‘모터 사이클의 황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데에는 고객 전략 마케팅의 몫이 크다. 할리 데이비슨은 할리 데이비슨의 모터 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의 동호회인 ‘호그(HOG: Harley Owners Group)`를 결성하여서 고객들의 결속력과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그 결과, 추천고객지수(NPS: Net PromoterScore: 자신이 쓰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나타내는 지수)가 80%를 상회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현재 전 세계 호그 회원은 128개국, 13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서도 12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1999년부터 매년 경기를 개최하고 있는데, 2001년에는 300여 대가 참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호그 회원들은 경주 외에도 환경보호 및 안전 운행 등 다양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호그 회원들은 호그를 통해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할리 데이비슨의 열정적인 충성고객이 된다.

 

 

또한 할리 데이비슨 마니아들은 할리 데이비슨의 액세서리를 통해서 커스텀 모터 사이클을 즐긴다. 마니아들은 customization을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도구로 할리 데이비슨을 사용하며, 할리 데이비슨을 단순한 오토바이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이자 삶 그 자체로 여기게 된 것이다.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면 할리 데이비슨이 얼마나 위대한 기업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몸에 할리 데이비슨을 문신으로 새길 정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을 떠나기 전에 스크린을 보며 할리 데이비슨을 타며 일상으로부터의 자유를 잠시나마 느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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