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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워싱턴DC로 떠나다.[준비편]

작성일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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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워싱턴DC 떠나다. [준비편]

워싱턴DC의 역사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워싱턴 여행TIP.

 

예로부터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우마는 낳으면 상산에 두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곳에서 지내야 견문을 넓히고 출세의 가능성을 높일 있다는 것이다. 2011년을 맞이한 지금, 이제 서울이 좁다며 곳을 찾아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해외 중에서도 과거 속담에서의 서울이라 여겨질 만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 인구밀도, 면적 다양한 기준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른 답을 놓을 있겠지만 미국을 넘어 세계를 지휘했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해답은 워싱턴DC’이다.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DC. 미국의 1 대통령 조지 워싱턴부터 44 대통령 버락 오바마까지 근거지로 삼고 있는 워싱턴DC 떠나보자.

 

 워싱턴DC 내 주요 명소의 모습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워싱턴DC 특히나 아는 만큼 보이는 곳이다. 미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니만큼 미국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깨닫는 것도 많다. 미국의 역사가 담긴 국회의사당, 미국 역사를 기록한 국회도서관, 최대 규모의 박물관 단지인 스미소니언 등 미국 정치,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여행을 하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워싱턴 여행의 가장 큰 혜택이다.

 

워싱턴DC(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의 역사는 무려 6000년 전부터 시작된다. 워싱턴DC에서 발굴된 인디언 원주민의 집창촌 세 곳이 BC4000년 전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무리였던 아나코스티네스족은 워싱턴 외곽의 포토 포토맥(Potomac)강의 지류, 아나코스티아의 유래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도 1600년경부터 시작된 영국인들의 이주와 세력 확장, 1700년부터 시작된 독립의 움직임과 1776 7 4일 마침내 독립선언에 이르기까지 워싱턴은 미국 역사의 중심지였다.

 

미국 제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초상(좌),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우)

 

1789 4 30, 미합중국 초대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장군이 1788년부터 뉴욕, 필라델피아에 이은 새로운 수도를 찾던 중 워싱턴DC를 순위에 두었다. 1800년이 되어 제 2대 존 애덤스 대통령이 백악관의 주인이 되면서 워싱턴DC는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미국의 수도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종종 워싱턴 주와 워싱턴DC를 혼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워싱턴DC에서 DC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로서 District는 연방직할, Columbia(Columbus) 1492년 유럽인 최초로 서인도제도에 상륙한 콜럼버스를 나타낸다. 워싱턴DC는 버지니아 주와 메릴랜드주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국의 특정 주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연방정부의 직할지구다. 워싱턴 주는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이며 시애틀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동부에 위치한 워싱턴DC와는 엄연히 다르다.

 

워싱턴DC 인구 65만명으로 총 면적이 여의도의 20배에 달하는 162㎢이지만 여행객이 둘러볼 수 있는 곳은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대부분의 명소들이 가까이 있다. 따라서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미리 투어 시간을 정하고, 출발 전에 예약을 끝낸 후 동선을 최소화한다면 훨씬 더 알찬 여행을 꾸려나갈 수 있다.  

 

1. 국회의사당 투어 예약

 

투어를 해야만 둘러볼 수 있는 국회의사당 내부의 모습

 

가이드와 함께 국회의사당 투어를 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화폐 인쇄국, 워싱턴 기념탑 등은 당일에 직접 찾아가야 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국회의사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투어 예약을 할 수 있다. 워싱턴DC까지 찾아와서 국회의사당을 보지 못한다면 정말 아쉬움 그 자체. 3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예약이 필수적이다. 국회의사당 투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http://tours.visitthecapitol.gov)에서 우측의 make a new reservation을 클릭하고 인원수와 날짜, 시간대, 국적 등을 선택한 후 이메일로 발송된 예약확인서를 프린트해서 가져가면 신청한 날짜와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2. 숙소 예약

뉴욕처럼 다양한 숙박업체들이 넘쳐나는 곳이라면 상관없지만 워싱턴DC는 생각보다 숙소 선택의 폭이 좁다. 한인 민박도 있기는 하나 대다수가 교외에 위치해 있고, 그 외 도심의 고급 호텔들은 학생에게 부담스럽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호스텔에 묵게 되는데 그 수가 많지 않아서 일찍 예약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워싱턴DC 호스텔 리스트>

Hostelling International Washington D. C www.hiwashingtondc.org

Washington Student Center www.dchostel.com

DC Hilltop Hostel www.hosteldc.com

 

1. 박물관이 살아있다 2 (Night at the Museum 2)

 

벤 스틸러 주연의 `박물관이 살아있다 2` 포스터(출처 : foxkorea)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이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을 소재로 했다면 2편은 그 배경을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단지로 옮겨왔다. 워싱턴DC 소재의 주요 박물관은 물론 링컨 메모리얼까지 등장하니 워싱턴 여행 전에 관람하면 여행에 대한 기대와 이해를 높여주고 여행 후에 관람해도 반가운 장소들이 끊임없이 등장해 즐겁다. 워싱턴DC 홍보영화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영화 내내 워싱턴DC의 곳곳을 확인할 수 있고 영화 자체도 쉽고 재미있어 워싱턴DC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추천하고싶은 영화이다.

 

:: 포스터 및 예고편 보기 ::

 http://www.foxkorea.co.kr/cinema/museum2/10/

 

2. 더 웨스트 윙(The West Wing)

 

더 웨스트 윙에서 매튜 산토스를 연기한 지미 스미츠와 버락 오바마의 모습.2005.09 (출처: Chris Greenberg, 더 가디언)

 

2006년까지 NBC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이다. 백악관 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리타분한 정치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백악관 내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를 풀어내고 백악관의 분위기와 현실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가 많으니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람해 보기를 바란다. 

 

:: 더 웨스트 윙 관련 더 가디언 기사보기 ::

http://www.guardian.co.uk/world/2008/feb/21/barackobama.uselections2008

 

 

 

참고

워싱턴DC 관광청 http://washington.org/

워싱턴주 관광청 http://www.experiencewa.com/

상업적 용도 사용 가능 및 수정 가능 저작권 사진 제공 http://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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