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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언니와 떠나는 편안한 오사카여행 - 오사카, 고베편

작성일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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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여행 첫날 구입한 오사카 주유패스를 알차게 사용하리라 마음먹고 나섰다.

먼저 찾아간 곳은 거대수족관으로 유명한 `가이유칸`이 있는 주오선 오사카코(오사카항)역이다.

 

 

역에서 나와 약 5분만 걸으면 가이유칸이 나온다. 바로옆에 텐포잔 관광열차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가이유칸을 찾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험한() 발상이므로 괜한 모험은 삼가하는것이 좋겠다.

 

 

▲ 가이유칸 입장권. 성인기준으로 입장료는 2천엔이나 오사카 주유패스로 100엔을 할인 받을 수 있다.

 

 

 

 

 

 

▲ 가이유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

 

 

가이유칸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 복장을 한 다이버가 들어가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브이를 해주고 아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준다. 바다속의 산타라는 독특한 발상이 재미있다.

 

 

직접 물고기들을 만져볼 수 있는 공간.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말그대로 아이들에게 보고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시간이 되는 듯 하다. 유리를 통해서만 봐왔던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자 아이들의 눈이 수족관 안에서보다 훨씬 초롱초롱해보였다.

 

 

▲ 산타마리아호. 출처 (http://suijo-bus.jp

 

다음코스는 가이유칸 바로옆에 위치한 산타마리아이다. 산타마리아 또한 오사카 주유패스무료입장 가능하다.

일반 승선요금은

낮크루즈- 성인:1600엔, 아동:700엔

밤크루즈- 성인:2500엔, 아동 1250엔 이다. 

 

 

 

겨울이라 바람이 매우 찼다. 하지만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산타마리아. 실내공간도 있으니 기념촬영이 끝나고 난 후 실내에 들어가 매점에서 간단한 차나 과자를 먹으며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오사카성(천수각) 이다. 역시나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 오사카성의 모습. 봄에 더 아름답다고 한다.

 

관람시간 - 9:00~ 17:00 (입장은 16:30분까지)

휴관일 - 12월 28일~1월 1일

이용요금 - 어른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금장의 장식이 인상적인 오사카성. 내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전국시대에 관한 자료, 그리고 오사카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반갑지만은 않은 인물이라 역사보다는 건물 자체를 보는 방향으로 관람했다.

 

 

마지막날, 먹으러 떠난다는 고베로 향했다. 고베는 우리나라 횡성처럼 소가 유명해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다.

또한 우유로 만든 제품들이 유명한데, 타르트나 케잌과 같은 유제품을 이용해 만든 것들이 많다.

 

 

 

 

 ▲ 고베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고베스테이크

 

가장 먼저 들린 즉석 스케이크 전문점. 자리에 앉으면 요리사가 철판으로 바로 만들어서 접시에 놓아준다. 입안에서 녹는다는 말이 정말 실감되는 맛. 비싼 값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고베에가면 꼭 스테이크를 먹어봐야 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것인가 싶을 정도.

비싼가격이 부담된다면 점심에 런치타임을 이용해 가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고베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우리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과 비슷하다.

 

▲ 고베 포트타워의 야경. 색보정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해가 질 무렵 고베 포트타워로 향했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는 모습. 입에서 절로 탄성이 나왔다.

포트타워 주변에는 해양박물관, 모자이크거리가 함께 위치해있다.

 

사실 오사카에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다. 여자 둘이서 책한권만 들고 잠들기 전날 내키는데로 세운 계획대로 움직인 터라 탈도 많았고, 그랬기에 더 특별한 추억과 시간을 만들수 있었다.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오사카. 이번 여름방학에는 오사카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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