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봄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타고 부산여행 떠나자!!

작성일2011.03.20

이미지 갯수image 11

작성자 : 기자단

 

  바다, 사투리, 해운대, 자갈치, 부산국제영화제, 친구, , 조개구이 ... 이 모든 단어들을 아우르는 말은

 

바로 부산이다. 한국 제 2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은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풍부한,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다. 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산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층짜리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여행을 떠나면,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알뜰하고 알차게 하루 만에 부산을 둘러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i30팀과 함께 부산의 명물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시작해보자.

 

 

 

부산시티투어버스는 2층 버스와 오픈탑 2층버스 총 두 가지 형태가 있고, 버스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코스는 해운대코스, 태종대코스, 도심순환코스(서면), 을숙도 자연생태코스, 야경코스로 총 다섯 개이고, 코스별로 환승이 가능하다.

부산시티투어버스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총 4개 국어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 http://www.citytourbusan.com 를 참고하면 된다.)

 

 

 

 

 

 

 

 햇살이 기지개를 펴고,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3. 개강은 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방학 속을 헤매고 있던 나른한 오후. 뭔가 신나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우리에게 두 글자가 떠올랐다. 여행’. 조금 더 가볍게 말하자면 나들이’.

우리는 하루면 충분한, 알뜰하지만 알찬, 색다르지만 편안한 여행을 계획하기로 했고, 그렇게 해서 결정된 것이 바로 부산시티투어버스 당일치기 여행이었다.

 

모든 부산시티투어버스의 출발지는 부산역이지만,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신의 출발지가 될 수 있다. 우리의 출발지는 해운대역’.

 

 

1. 해운대역

 

해운대역은 해운대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들과 대조되는,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건물이다. 해운대역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다. 복합쇼핑몰 스펀지에서 쇼핑을 할 수 있고, 스펀지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많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 나가면 해운대 바닷가가 한 눈에 보인다.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 해운대’.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꼭 들러야 할 부산의 명소 중에 하나이다.

 

2.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두 번째 목적지는 쇼핑의 천국, 세계최대규모의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있는 센텀시티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규모가 큰 만큼 아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또한 백화점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스케이트, 영화,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고 서점과 다양한 푸드 코너도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도 쇼핑은 물론이고 롯데백화점 갤러리를 둘러보면서 여유를 느낄 수가 있다. 부산에서 쇼핑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는 꼭 센텀시티를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3. 쉬어가는 곳 - 부산역

 

부산역은 시티투어버스의 환승지이기 때문에 한번은 꼭 오게 되는 장소이다. 새롭게 단장한 부산역 앞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점심을 먹거나 쉬었다 가는 장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부산역 주변에는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음식점도 많은 편이라 골목골목 돌아다니다보면 의외의 맛집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영현대가 발견한 맛집1)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 부산역 오른편에 위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는 맛집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돼지 국밥집을 찾기 어려운 만큼 부산에서 꼭 맛있는 돼지국밥을 맛보고 가기를 권한다.

 

 

 

영현대가 발견한 맛집2) 차이나타운 사해방

- 부산역 건너편에 보면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다. 차이나타운에는 중국 음식점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전통이 깊은 맛집 사해방을 추천한다. 필자가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자주 찾았던 곳으로, 여전히 중국 음식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4. 송도해수욕장

 

점심을 든든히 먹었으니, 다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보자. 네 번째 목적지는 송도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조용한 겨울바다를 느낄 수가 있다. 바다는 계절마다 내뿜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다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5. 용두산 공원

 

부산의 남산타워 용두산 공원. 용두산 공원에 위치한 부산타워를 이용하면 부산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다.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아래를 보면 유난히 산도 많고, 높은 곳에 위치한 집도 많다. 부산 시민이라도 부산타워를 찾아서 부산을 내려다보면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부산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타워 이용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4000.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밤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 부산타워홈페이지 http://www.busantower.org)

 

 

 

 

6. 자갈치 시장, 남포동

 

인심좋고 친절한 자갈치 아지매로 유명한 자갈치 시장. 실제로 가보면 그 유명한 자갈치 아지매들이 아주 많이 계신다. 새로 단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시설도 최신식이다. 바다의 도시 부산의 향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자갈치 시장을 꼭 꼭 가보는 것이 좋다. 바다 냄새와 생동감 있는 어시장의 모습은 당신이 TV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이미 영화의 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 남포동. 해운대, 서면과는 또 다른 부산 번화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남포동은 맛있는 호떡으로도 유명한데, 얼마 전 12일의 이승기가 찾아서 더 유명해진 원조씨앗 찹쌀호떡집이 있다. 견과류를 듬뿍 넣어주기 때문에 씨앗호떡이라고 부르는데, 꿀맛과 견과류의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포동 극장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다른 호떡집도 모두 비슷하게 맛있다.

 

 

7. 태종대

 

마지막 장소는 태종대이다. 태종대는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태종대 입구에는 다누비 열차가 있는데, 이 열차를 타고 태종대를 구경할 수도 있고,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걸어 다닐 수도 있다. 태종대에는 신선바위, 망부석, 영도 등대 등의 볼거리가 있고, 다누비 열차를 타면 (광장 태원자갈마당 구명사 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 광장입구) 의 순서로 이동하게 된다.

전망대에 가서 넓게 펼쳐진 태종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고 오기를 권한다. 태종대 바닷가 자갈마당에는 조개구이촌이 자리 잡고 있다. 바닷가에서 운치 있게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12일에서 이대호 선수와 이승기가 방문해서 더욱 유명해진 조개구이집은 평소에는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가 많다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taejongdae.or.kr 참고)

 

+조개구이집은 태종대 뿐만 아니라, 해운대도 유명하다. 해운대 청사포에는 태종대 조개구이촌보다 규모가 더 큰 조개구이촌이 있으며, 필자가 추천하는 조개구이 맛집은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수민이네이다. 해운대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맞이 고개를 구경하고 넘어가면, 블루비치호텔 근처에서 청사포 조개구이촌을 발견할 수 있다.

 

 

 

 

 

 

1. 해운대 달맞이 고개 ( ★★★★☆ : 별점 4. 한 개를 뺀 이유는 교통이 불편해서. )

해운대 달맞이 고개는 부산의 여느 장소와 다르게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현, 정용화 커플도 달맞이 고개를 찾았던 로맨틱한 장소이기도 하다. 낮에는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면 해운대역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갈 수 있고, 밤에는 투어버스 야경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내려 천천히 걸으면서 데이트하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걷다보면 예쁜 레스토랑, 카페 등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곳들이 많다.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부산야경은 금련산 야경과 함께 부산 야경 2TOP에 든다.

(, 여성들은 편한 신발을 신을 것을 당부한다.)

 

2. 태종대 ( ★★★★☆ : 별점 4. 한 개를 뺀 이유는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 )

태종대는 친구들과 가도, 연인과 함께 가도 손색이 없는 부산의 명소이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 한 바다의 풍경과 부산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면서 데이트하고 싶다면 태종대를 강력 추천한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가기 힘들고 먼 곳이 태종대이지만,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금련산 ( ★★★★★ : 금련산에서 보는 야경은 끝내준다. 산이라고 해서 겁 낼 필요는 없다.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야경을 볼 수 있다. )

부산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금련산. 야경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함이 느껴진다. 금련산에서 부산의 야경을 바라보면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광안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광안대교는 특히 밤에 볼 때 더 아름답고 빛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금련산을 꼭 찾아서 부산의 멋진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기를 바란다.

(찾아가는 길 및 자세한 사항은 http://youth.busan.go.kr 참고)

 

 

 여행이라 하면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거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여행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번에 우리가 준비한 여행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부산 나들이식의 가벼운 여행이었다. 하루 만에 한 도시를 모두 둘러보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보니 모든 장소는 아니더라도, 부산의 특색 있는 주요 관광명소들을 하루 안에 둘러보는 것은 가능했다.

 봄이면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해지고 따뜻한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이번 기회에 부산을 찾아,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가볍게 부산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