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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의 전사들의 달구벌 정복 - 2011 K리그 7R 대구FC : 전북현대모터스

작성일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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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전북현대모터스가 대구FC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현대모터스(이하 전북)은 전반 두골에 힘입어 대구FC(이하 대구)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구에서는 대구/경북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경기장을 찾아 시축행사를 가졌으며, 전북현대에서는 약 2 0여명의 서포터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경기 끝까지 응원을 보냈다.

 

 

 

 

 

상승세였던 양팀의 경기라 더욱 치열했던 곳에 영현대 기자단이 함께했다.

 

 

 

 

 

 

 


<경기 리뷰>

 

 

 

 

경기 시작부터 선수들간에 치열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리그 최상의 공격력을 가진 전북과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한 대구의 대결이 벌어진 것. 10분 까지 양팀 모두 공격을 2~3차례 주고 받으며 슛팅기회까지 가져갔으나 아쉽게 빗나가고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관중석에서 아쉬운 탄성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을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23분, 팽팽한 승부를 깨는 첫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아크 오른쪽에서 전북현대에게는 프리킥이 주어졌고 이 기회를 김동찬이 놓치지 않고 성공시켰다.
대구 골키퍼 백민철이 몸을 날려 막아냈으나 볼이 워낙 강하다 보니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첫 골 이후에도 전북 현대는 거세게 대구를 공격했다. 계속해서 측면에서 한번 더 멋진 킥을 날렸지만 백민철이 잘 막아낸 탓에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골 포스트에 맞고 튕기고 결정적인 기회가 오프사이드로 인정되는 등 전북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대구 역시 밀리지 않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으나 슈팅의 기회까지는 가져가지 못했다.

 

 

전반 38분, 전북 현대의 힘찬 킥에 골문이 한번더 뚫렸다.

아쉬움에 관중에서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후반전이 남아있어 아직은 그들도 기대하는 눈치였다. 관중석에서는 연신 "괜찮아"라고 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전북현대에서는 기쁨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로스타임, 후반전으로 들어가기 바로 막바지에 대구에게 공격 기회가 찾아왔으나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후반전>

 

 

후반시작 후부터 응원 열기는 전반전보다 더 뜨겁게 타올랐다. 전북현대의 응원석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에 대응해 대구FC의 관중석에서도 서포터즈들의 함성과 치어리더들와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응원이 한목소릴 냈다.

전북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17분 김동찬을 빼고 로브렉을 투입했다. 또 19분에는 정훈을 빼고 김상식을 투입하는 등 승리를 위한 전략을 구사했다.

 

 


후반 이후 공격에 힘을 붙인 대구는 후반 22분 세트피스에서 만회골을 성공 시켰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주닝요가 찬 킥을 끼리노가 머리로 방향을 살짝 바꿔넣는 재치있는 헤딩 슛을 선보였다. 키퍼 바로 바로 앞에서 바뀌다 보니 염동균도 손을 쓸 수 없는 슛이었다. 대구FC의 용병 끼리노는 데뷔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시즌을 예고하는 듯 했다.

 


2-1 상황 이후에는 다소 대구의 분위기였다.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후반 25분 조형익을 빼고 한동원을 투입하는 등 동점골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이에 전북도 마지막 교체로 김지웅 대신 정성훈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짓기 위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후반 31분 만회골과 똑같은 상황을 잡았다. 다시 한 번 주닝요가 프리킥을 골대 쪽으로 찬 뒤, 한동원이 헤딩 슛을 성공시켰으나 이미 부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상황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전북이 전반의 2골을 잘 지켜내어 대구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감독 인터뷰>

 

-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인터뷰

 

 

 

 

"상대가 상승세다 보니 선수들에게 처음에는 경기에 집중할 것만 강조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생각한것 이상으로 경기장에서 잘 해 주었다. 조금 어려운 경기였고 오늘 경기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 준 것이 오늘의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우리가 전반전에서 좀 더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후반전에서 치열하게 승부를 벌인 것 같다. 어려운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상점을 땄으므로 앞으로의 리그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대구 FC 이영진 감독 인터뷰

 

"전반전에 내준 실점이 너무 아쉬웠다. 후반전에 다양한 카드를 준비했는데 변화를 원하는 시점에 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우리팀은 다들 보셨듯이 후반전에 잘했다. 리그에서 가장 공격력이 좋은 전북을 상대로 거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다양한게 변화를 줄 것이다. 수비의 변화라든가, 경기 중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전북 서포터 인터뷰>

 

 

- 안진용, 강보훈 씨

 

 

 

 

▶ 오늘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나


전반전의 스코상이 2대 0으로 전북현대가 현재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팀에서는 주전이 빠져있는 상태로 원정경기까지 왔지만 이제까지도 매우 잘해주고 있다.

 

▶ 최근 전북현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어떻게 보시는지


만족하지 못한 경기가 많이 보이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여 전북현대 앞으로도 더 나아갈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

 

 

 

 


- 신예지 씨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현재는 휴학중이라는 신예지씨는 사실 대구사람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은 대구FC의 팬이아니라 전북현대의 팬임을 당당히 밝히며 자신은 현재  전북현대를 6년째 따라다니고 있다고 했다. "축구 관람을 하는 이유요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저 제가 축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두죠." 축구를 최대의 관심사로 두고 있는 그녀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원정까지 다니면서 타지역팀을 응원할까

 

"제일 처음 본 경기가 전북현대의 경기였어요. 당시 전북 현대는 아쉽게도 상대팀에 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전북현대의 경기를 보ㅓ려운 경기에서 보고 난 후 저는 축구경기에 매료되었고 그 후 계속 전북현대의 원정을 따라다니면서 응원하고 있어요." 남다른 전북현대의 분위기와 전율감과 흥미진진함에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축구 경기에 매료되었다는 그녀는 전북현대를 한마디로 나타내 달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엄지손가락을 쭉 펴보였다.

 


▲ 대구FC : 전북 현대 ( 1 : 2 )

 

득점 = 끼리노(이상 대구) 전북 김동찬, 김지웅 (이상 전북)
경고 = 이상덕, 송한복(이상 대구), 심우연, 김지웅, 정훈, 김상식(이상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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