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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이젠 앉아서 가자!!

작성일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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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시내버스에 앉아서 갈 수 있는 비결 5가지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진정한 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하지만 적은 수의 좌석 때문에 버스에 타도 서서 가야만 하는 젊은이들의 은 지쳐만 간다. 그렇다고 노약자석에 앉기도 미안하고, 빈 좌석에 날아오는 아줌마의 가방이 오늘도 앉아서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만 같다. 어떻게 하면 미안해 하지 않고도, 재빨리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갈 수 있을까 이제부터 그 비결을 알아본다.

 

Part1. 어떻게 버스를 기다리는가에 따라 당신의 자리는 이미 정해진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버스에 앉아서 가기 위해서는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기다리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같이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먼저 버스에 탑승하는 것이다. 우선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운행정보 시스템이나,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버스가 언제쯤 도착할지 알아둔다. 도착이 임박해져 왔다면, 버스표지판 기둥을 기준으로 한발짝 반 앞에 서서 미리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시작이 반이다. 버스에 먼저 탑승했다면 일단 유리한 고지를 밟은 셈이다.

 

Part2. 무조건 버스의 뒤쪽으로 가라.

 

 

버스에 탑승을 했다면, 그 다음으로 이뤄져야 할 일이 버스의 자리를 분석하는 일이다. 빈자리가 없는 상태라면 무조건 버스의 뒷부분으로 가서 서야 한다. 버스의 앞쪽은 탑승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승객들이 많이 몰려있다. 또한 중간부분은 주로 노약자석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앉아 있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좌석 수도 적어서 앉을 기회가 잘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뒤쪽을 노려야 한다. 버스의 앞부분과 중간부분은 좌석 수가 각각 4~6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뒷부분은 끝에 5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포함해 적게는 9석에서 많게는 13석까지 된다. 다시 말해 빈자리가 생길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더욱이 뒤쪽에는 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서있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도 앉을 수 있다.

 

Part3. 선택과 집중! 버스 뒷바퀴 좌석 앞에 서라.

 

버스 뒤쪽에 서 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앉아서 갈 수는 없다. 빈자리가 생겨도 어설프게 서있다가 자기 앞에 자리를 놓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뒷부분에서도 가장 자리가 자주 비어있는 곳 앞에 서있어야 한다. 그곳은 바로 뒷바퀴 좌석이다. 이 좌석은 버스의 뒷바퀴 때문에 다른 좌석에 비해 불쑥 올라와 있다. 그래서 승객들이 다소 불편해 하는 자리이며, 치마를 입은 여성일 경우엔 더욱 잘 앉지 않는다. 실제로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면서 지켜본 결과 가장 자주 비워지는 좌석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좌석 앞에 서면 5명이 앉을 수 있는 끝에 좌석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다른 곳에 서있을 때 보다 훨씬 빈자리가 빨리 생긴다.

 

Part4. 버스손잡이 NO! 좌석 위 에어컨 쪽에 있는 바(Bar)를 잡아라.

 

 

자신이 어느 좌석 앞에 서있을지 선택했다면, 이제 집중을 해야한다. 버스에 서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선택한 좌석 앞에도 여러 사람이 서있게 되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엔 손잡이를 잡지 말고 좌석 바로 위에 있는 바(Bar)를 잡아야 한다. 바를 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체가 기울어지고, 좌석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공간적 비중이 다른 사람들 보다 많아지게 된다. 앉아 있던 사람이 내리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순간! 그 빈자리에 앉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그 좌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Part5. 교복을 공략하라! (승객분석)

 

버스에 앉은 승객들을 살펴보면 그 자리가 언제 비게 될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교복을 입은 학생이 앉아 있는 경우, 그 앞에 서 있는 것이 좋다. 대부분에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일반인보다 이동거리가 제한적이며, 짧다. 통학권 내에서 주로 이동하기 때문에 버스에 앉아 있다고 해도 그리 오래지 않아 내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학생들은 여러 명이 같이 탔다가 순식간에 빠지게 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버스노선도에 백화점, 마트 또는 시장이 있다면, 장바구니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 쪽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시내버스에서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보았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버스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는 여유도 분명 멋진 휴식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멋진 모습은 자신의 자리를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대한민국에 멋진 젊은이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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