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소름 끼치게 거대한 악마의 목구멍, 세계 최대의 폭포 Puerto Iguazu (이과수 폭포)

작성일2011.06.19

이미지 갯수image 18

작성자 : 기자단

Puerto Iguazu  (이과수 폭포)

 

  세계에서 손꼽히는 3대 폭포로는  빅토리아, 나이아가라, 이과수 폭포가 있다.
그중에 세계 최고의 폭포는 두말 할 것 없이 이과수폭포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그리고 파라과이 세 나라의 국경을 서로 맞대고 있는 곳에 위치한 자연현상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폭포, 우리는 그 폭포를 Puerto Iguazu (이과수 폭포) 라고 부른다. 이과수 라는 말은 이곳의 원주민인 과라니 족이 이곳을 부르던 호칭에서 유래되었는데 그들의 언어로 ‘Igu’는 물 ‘Azu’는 크고 웅장한 것에 대한 감탄사. “물이다! 아!!” 더 이상 어떠한 말로 이곳을 표현할 수 있을까 이 놀라운 풍경 속으로 떠나 보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버스로 쉬지 않고 꼬박 18시간을 달려 도착 한 이곳, 이과수 폭포. 다른 목적과 의도는 전혀 없이 단지 폭포 만을 위해 달려간 곳. 그곳은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멈춰 서서 바라보게만 할 뿐. 사진 속의 그곳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정말 엄청나다! 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에 있는 수십 개의 폭포들 중 하이라이트인 세계 최대의 폭포의 이름은 La Garganta del Diablo (악마의 목구멍). 쉴새 없이 떨어지는 물줄기에 어찌하여 그런 이름이 지어졌는지 알 것만 같다. 지금까지의 폭포에 대한 나의 머릿속 개념을 모두 새롭게 해준 곳,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평원

Pampas와 그 속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자라는 소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버스로 18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 가는 동안 내내 끝도 보이지 않는 아르헨티나의 Pampas (대평원)을 마주하게 된다. 엄청나게 넓은 이 국토 속에서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의 소가 방목되고 그것이 아르헨티나를 한때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국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의 전경. 이과수 폭포를 사이에 두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이 양분하고 있다]

[일반 입장료 85 Peso 한화로 약 25,000원 (1Peso = 약 300원, 2011년 6월 기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공원의 입구 표시와 함께 밀림 속을 30분 정도 걸어 들어가다 보면 조금씩 폭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밀림을 지나다 보면 가는 길에 조금씩 폭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기 자기한 많은 폭포들을 마주하고 나서 이 공원의 최대의 폭포 악마의 목구멍이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폭포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엄청난 양의 물줄기가 폭탄처럼 밀려 내려왔다.


 

 

  국립공원 안에는 자연 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 또한 만날 수 있다.

 

 

La Garganta del Diablo (악마의 목구멍)

 

  거대한 면적의 이과수 국립공원은 걸어서 다 보자면 5시간 정도가 넘게 걸리기 때문에 공원을 가로지르는 기차가 다닌다. 이 기차는 공원의 크고 작은 폭포들을 거쳐가며 마지막으로 이 공원의 최고 하이라이트 폭포인 악마의 목구멍 이라 불리는 곳에 정차하게 된다. 그곳에서 잔잔한 물이 흐르는 곳을 약 10여분 정도를 걸어가면 드디어 세계 최고의 폭포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악마의 목구멍까지 걸어가는 길은 조용하며 잔잔하다.


 

  조금 더 다가가면 저 오른쪽 땅이 꺼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한곳으로 빨려 들어간다.

 

  드디어 만나는 악마의 목구멍!

 

  일초당 수천 톤에 달하는 엄청난 물이 끝도 보이지 않는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

 

 

  이과수 폭포, 특히 악마의 목구멍을 보기 전에는 내가 생각했던 폭포의 크기와 상상은 단지 우리 나라에서 크다고 하는 폭포 정도였다. 직접 가보기 전 사진 속의 이과수 폭포를 보면서 나도 단지 사진으로 보았기에 이 규모와 크기를 짐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직접 두 눈으로 본 이과수 폭포의 풍경은 정말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자연의 놀라움 이었다.

 

  이과수 폭포를 소개하면서도 단지 사진으로는 이 크기와 웅장함을 표현할 수 없기에 너무 아쉽기만 하다. 정말 세상엔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하고 엄청난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이과수 폭포도 이 넓은 세상의 너무나 많고 신기한 것들 중의 일부일 뿐일지도.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