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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선두하는 여성 리더들!

작성일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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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최근,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차기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임명되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번 7월부터 5년간 IMF의 수장 역을 맡으며, 세계의 안정된 기축통화기금 마련과 그리스 금융위기 등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외에도 세계 희망이 꽃피우는데 일조하는 여성 리더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평소에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여성 리더들 외에도 곳곳에서 국가와 세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만나보자.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2006~)

 

 

200511월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뽑힌 엘렌 존슨 설리프는 16일 아프리카 대륙의 첫 여성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독재 정권 아래서 수감, 망명생활을 겪고 아프리카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된 설리프는 철의 여인으로 불린다. 취임 직후 부패의 온상으로 불리던 재무부 직원 300명을 해고하기도 한 그는 국가 재건과 부패척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116, 공식 업무에 들어간 엘렌 존슨 설리프는 피폐해진 국가 재건국과 더불어 여권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재건으로는 부패청산을 위한 재무부 전원 해고와 중국과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여 사회 인프라 확립을 추구한다. 단순히 경제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악습철폐와 여군 모집, 내각에 여성을 할당하고자 하는 정책을 시작한다.

 

 

 

 

엘렌 존스 설리프는 유엔과 세계은행에서 근무하고 국가개혁위원회를 이끄는 등 엘리트적 경제 전문가이기 때문에 여성주의 리더십과 여성의 이점이 강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쟁과 폭력, 가난, 부정부패로 얼룩진 아프리카의 문제점을 모성리더십으로 치유하고자 한다. 그녀 자신도 프로로서 잘해오고 인정받아도 여전히 남성지배사회에 포함되어 남자사이에 낀 여자로서의 이미지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다. 그녀의 정치적 지지는 여성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남성 중심 사회에 대한 회의론에 둘 수 있다. 전쟁과 폭력, 그리고 부정부패 등의 사회문제가 남성들이 만든 고질병이라는 것이다. 대중은 이러한 정치에서 여성에게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라이베리아 총선거에서 세계적 축구선수이자 국가 영웅인 남성 후보대신 여성, 엘렌 존스 설리프를 선출한 것이다.

 

엘렌 존스 설리프의 리더십은 그녀 스스로 밝히고 있다. “여성의 힘이 아프리카의 고통을 치유할 것이라는 것, 여성들의 상대적인 깨끗함과 특유의 모성적 포용력으로 국가 발전을 꾀할 것이다.”

 

 

 

 

칠레, 첫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렛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 확정된 집권 중도좌파연합 민주주의 협정의 미첼 바첼렛 당선자는 보수주의적 남성 우월주의가 지배해온 칠레의 사회변혁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좌파연정 경선에서 경쟁했던 칠레 최초 여성 외무장관 솔레다드 알베아르와 함께 칠레 정계를 좌지우지해온 여성 쌍두마차중 한 명이다.

 

칠레 첫 여성 국방장관(2002~2004)과 보건장관을 역임하기도 한 바첼렛 당선자는 변화를 상징하는 사회 혁신가로 보수적 가톨릭 문화권인 칠레의 사회변화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급부상했다. 사회변혁 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바첼렛은 어린 나이에 진보적 이념의 사회당에 입당해 정치인의 꿈을 키워왔다. 바첼렛 당선자는 대통령 당선 후 회견에서 현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각계각층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들의 요구 및 희망사항을 대화를 통해 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르완다, 여성의원 비율 세계 1

여성 의원수도 48.8%로 급상승,

한국은 5.9%로 세계 104

 

상하원에 30%을 여성에게 할당하도록 한 개헌으로 르완다가 스웨덴, 핀란드 등 여권 최상위국을 제치고 여성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정치 선진국으로 급부상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의회연맹(IPU)이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세계 각국의 여성의원비율을 집계한 결과, 르완다의 여성의원 비율은 종전의 25.7%에서 48.8%로 급상승, 종전 1위였던 스웨덴(45.3%)을 넘겨 섰다. 3위는 덴마크(38.0%), 4위는 핀란드(37.5%), 5위는 네덜란드(36.7%)가 차지했다.

 

 

 

 

IPU는 이같은 여성 후보들의 선전엔 IPU와 유엔개발계획(UNDP)의 협조를 얻어 상하원 의석의 30% 여성할당을 규정한 헌법 개정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IPU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여성 국회의원이 16명에 그쳐 전세계 182개국 의회 여성의원 비율 평균 15.2%에 크게 달하여 네팔과 함께 5.9%로 공동 104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결과는 지난 3월 집계 결과, 공동 96위보다 더 뒤쳐진 결과여서 선거법상 비례대표 50%, 지역구 30% 여성할당명문화를 촉구하는 여성계의 주장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에서는 남아공, 모잠비크, 짐바브웨, 나미비아 역시 20%대로 어머니처럼 부드럽지만 강한 여성 리더십이 아프리카의 오랜 고통을 치유하는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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