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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도서관, 당신을 초대합니다!

작성일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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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마법도서관,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는 오늘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전의 내가 아니다." -앙드레 지드

 

여러분의 방에는, 집에는 책이 몇권이나 꽂혀있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평소에 얼마나 자주 새로운 책을 꺼내어 읽나요

책 한권한권에는 저마다 다른 세계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죠.

책은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지식 보관소라고 할 수 있고,

부피가 좀 크긴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을 수 있고

묵직한 부피감과 베개로도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죠!

책은 인간의 생각과 상상을 담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고

그만큼 장르도, 내용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책이라고 해서 전부 다 어렵고 두꺼운 내용의 책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또 책 속에는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그림들과 온갖 특수효과들도 있죠.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지금 여러분 앞에는 커다랗고 두꺼운 책이 펼쳐져 있다고 상상해보아요.

그 책은 화려한 색깔의 표지에 금박으로 테두리가 장식되어있고,

묵직한 술 책갈피가 묶여 있습니다.

커다란 책장을 넘겨보니 다채로운 그림들과 멋을 부린 글씨로

이야기가 술술 적혀있네요.

책장이 휙 휙 넘어가고, 당신은 갑자기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립니다!

그럼 이제 다채롭고 환상적인 책의 이야기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실까요

 

책은 우선 전통적인 의미로는 종이에 글씨가 인쇄된 활자물을 말하는 거죠!

물론 예전에는 종이를 직접 만들어 손글씨를 쓰거나,

나뭇조각, 비단 등 다양한 것을 활용했지만요.

지금은 미적 효과나 교육적인 의미로도

종이대신 부직포, 헝겊등 다양한 재질을 쓰고 있죠.

책을 나누고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로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국제 책 전시회에서 부스별로 나눈 기준을 통해서 책을 구분하도록 하죠.

 

 

"각 나라의 민족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향기,

표지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다"

 

책은 사람이 만들고 쓰는 만큼, 사람의 체취가 책 속에도 스며들게 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나라별로, 문화별로 다르게 만들어진 책들이

황홀할 만큼 다채로운 것도 당연하겠죠!

책속에 담긴 그림들은 글보다도 더 다양하게

시각적으로 서로 다른 국가들간의 특징을 나타낸답니다.

예를 들면 수많은 명화와 그림들로 뒤덮힌 문화의 서적들은

이탈리아에 가장 많겠지요.

프랑스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다양하고 특이한 요리책들이 풍부하고요.

한국은 독특한 건축, 의상, 아름다운 색채가 가득 담긴 내용의 책을 가지고 있죠.

 

 

" 가장 화려한 꽃중의 꽃, 어린이를 위한 책"

 

책의 장르 중에서 어린이에 대한 책 코너를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린이를 위한 책들은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답니다.

그리고 교육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많은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지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도 가지고 있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의 내용물과 그림들은 모두

교육관련연구자들과 교육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검열된 내용이랍니다.

지식 전달은 물론, 아동의 신체, 언어, 정서, 사회, 인지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전인적 교육을 목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매체와 시각적 자료를 적극 활용한 합작물이라고 할 수 있죠.

가장 볼만한 것은 바로 그림과 색깔이랍니다.

아이들은 촉각과 시각, 청각등의 감각적인 자극에 민감하고,

많은 자극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동도서도 그에 맞게 발달할 수 있었죠.

다양한 헝겊이나 비단, 부직포등을 활용해서 촉감을 자극하는 소재들로

책을 만들고, 꾹꾹 누르면 다양한 소리가 난다거나,

화려한 색깔을 잔뜩 이용해서 그림을 넣기도 하죠.

요즘에는 반입체 형식의 조립식 책이나, 팝업북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그림이 입체형식으로 조립되어서

아이들에게 3차원적인 감각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시중에는 오즈의 마법사, 나니아 연대기 등 주로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을 많이 팝업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동기에는 글을 통해서 상상을 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물과 그림, 색상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

훨씬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 가장 오래된 지식 보관서, 종교를 위한 책"

 

인류가 가져온 책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또 가장 오래 전해내려온 장르는

바로 종교입니다.

성경은 아직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고 판매되고 있죠.

또한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그에 따른 종교서적이 있게 마련입니다.

종교에 대한 책은 지식전달면도 있지만

 대부분 신앙을 위한 지침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시대를 거쳐 오면서도 내용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언어의 번역이라거나 표지의 차이, 단어의 변화 정도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서적은 집집마다 인구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성질의 책이죠.

각 종교에서도 자신들의 종교서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성경의 경우에는 다양한 고급스러운 표지와 모양,

나이드신 분들을 위한 커다란 활자,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기 위한 작은 미니 사이즈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합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책 또한 마찬가지고요.

코란을 널리 전파하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코란을 알리기 위해

두꺼운 양장본을 번역해서 출간하고

국제 행사에서 금박 장식을 입혀 무료로 배포하기도 한답니다.

 

"세상을 담는다. 생각을 담는다. 소설, 비소설 장르"

 

소설, 비소설은 수많은 책의 장르중에서 가장 유연하고, 다양하며,

사람의 생각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분야일 거에요.

소설장르는 환상동화, 판타지를 포함한 온갖 허구적인 이야기들을 총칭하는 것이고 비소설은 여행기, 수필 등 사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것이죠.

그 특징에 따라 소설은 기존의 역사적 사실을 윤색한 것,

처음부터 끝까지 상상력으로만 담아낸 것 등

아주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전 침대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부터,

등장인물들을 하나하나 나열해 가며 머리를 써서 읽는 책들도 있지요.

비소설은 소설에 비해서는 훨씬 담백하고 진솔하며, 감동을 주는 책들이 많습니다. 비소설이야 말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느끼는 세상과 사람의 생각이 어떤지를 대변해 줄 수 있죠.

비소설이 글쓴이 하나하나의 고유한 개성을 담은 방과도 같다면,

소설은 한권 한권이 아주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여는 세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단 하나뿐인 나의책. 아트북만들기"

 

우리가 서점에서 구입하거나 빌려서 읽을 수 있는 책은

 대부분 대량생산이 되어서 나옵니다.

정해진 표지에 정해진 일러스트, 내용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만

표지가 칙칙한 구식이라고 해도 불평할 수가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점점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어하고

그 소망에 맞춰 아트북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답니다.

커다란 문구점이나 팬시점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트북 재료들.

속지와 리본끈, 표지를 감싸는 면지,

표지는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천으로 만들 수 도 있죠.

또한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일러스트를 조각내어 입체로 붙이거나,

종이 커팅을 통해서 카드형식으로 만드는 등,

얼마든지 아름다운 아트북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시대가 바뀌고 책도 바뀐다. E- book."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책들은 모두 종이에

잉크가 인쇄 된 것 위주의 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리에 티비가 디스플레이 되고,

자동차가 수소로 움직이는 과학의 시대인 지금!

책이라고 변화하지 않으라는 법은 없지요. 그래서 나왔습니다.

화면으로 보는 책, E-book!

E-book과 기존의 책의 가장 다른 점은

E-book이 용량이 훨씬 더 크다는 점이지요.

E-book은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이든, 타블렛PC든

어떤 화면으로도 띄워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얇은 전자기기에 수천권의 책이 담길 수 있습니다.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도, 찢어지거나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요즘은 자동 번역이 되는 기능과 함께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어서

간단한 터치로 E-boo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책들이 잔뜩 쌓인 도서관도

E-book이라면 간편하게 정리가 되겠네요.

하지만 책이라고 하면 익숙한 고리타분한 냄새의 도서관이라거나

잔뜩 쌓인 양장 책들의 부피, 책꽂이에 가득 진열된 책의 뿌듯함 등은

E-book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쉬움이 있겠네요.

 

 

책 한권을 읽은 순간,

당신은 마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모습일 겁니다.

결코 그 전과 같을 수 없죠.

책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대신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며, 과거의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죠.

당신의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책들이 저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문을 열어주면서 들어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마치 마법의 도서관처럼. 책장을 여는 순간,

놀라운 세상으로 빨려들어가는 당신.

오늘은 어떤 세계로 모험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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