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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작성일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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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이놈의 더위!"

 

끈질겼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더 지긋지긋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월 본격적인 열대야, 9월까지 지속된다.’라는 뉴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여느 해 보다 무덥다는 올 해 여름. 지속되는 폭염을  '슈퍼폭염'이라고 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폭염주의보, 폭염 발령에 우리는 단순한 '더위'만을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이 폭염이 사람을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올 해의 경우, 폭염주의보 발령 이틀 만에 밭일을 하던 노인 2명이 사망하던 사건이 발생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병이다. 더운 공기와 강한 직사광선으로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몸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특히 더 위험한 병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열사병. 일사병은 주로 뙤약볕에 오래 서있거나 행진, 노동 등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일사병은 심하게는 근육통, 저혈압 등에서부터 실신이나, 경련, 심지어 정신이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열사병은 일사병이 심해진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8월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안타깝게도 전문가들과 각계 언론은, "8월부터는 폭염이 거세질 것." "어느 해 보다 무더운 폭염에 시달리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 8월 일본의 경우, 일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82명, 같은 해 7월 러시아의 경우, 일사병으로 인한 일주일간의 사망자 수는 300명에 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도가 28.1도 이상으로 증가하는 날에는, 사망자 수는 11명이 증가한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관련자료 참고)

그렇다면 길을 가던 행인이 폭염으로 인해 쓰러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119에 신고를 하여 기다린다고 응답했다. 직접 응급조치를 취한다는 대답은 극히 드물었고, 한다고 하더라도 환자를 위한 응급조치 방법이 턱없이 부족한 게 태반이었다.

 응급조치는 긴급할 때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이다. 그러나 사전지식이 부족하여, 적절한 응급조치를 하지 못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을 재구성한 영상>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조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그늘 등 서늘한 장소로 옮긴 후, 편안한 자세로 환자를 눕힌다.
       의복은 느슨하게 풀어준다.

    2. 부채질을 해주거나, 선풍기를 틀어주고 이온음료, 물을 마시게 한다.

       단,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한다.

    3. 환자의 상태가 심각할 경우,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변의 사물을이용하여 다리를 올려준다. (주요기관으로 혈액순환을 돕기 위함)

    4. 119에 요청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하여 냉각처치를 하며,

        환자의 수분섭취를 돕는다.

   ※ 환자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면, 다시 119 또는 1339응급의료안전센터에 전화하여 도움을 얻는다.

 

 

 

 

 

지금까지 다가오는 슈퍼폭염에 대비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인 일사병과 그에 대한 예방법, 대처법을 알아보았다.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응급처치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이 있더라도 이를 예방하는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다.

 

양산이나 모자, 시원한 음료만 준비하면 일사병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는 우리도 건강을 생각하여 이러한 준비를 아끼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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