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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전한푼없이 즐기는 로마의 휴일

작성일20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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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영화<로마의 휴일>에서 앤공주(오드리 햅번)는 계속되는 공식 스케줄과 고루한 왕실 생활에 지쳐가고 바깥의 자유로운 세계를 동경한다. 그러다 궁에서 탈출해 죠(그레고리 팩)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 같은 남자와 로마에서 멋진 휴일을 보내게 된다. 앤공주는 돈도 한푼 없이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멋진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땡전 한푼없이 앤공주처럼 로마의 휴일 즐기기! 우리도 한번 해볼까

 

 

 

 

Step 1  궁 탈출하기

 로마의 혼잡한 거리를 두려워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걸어보자! 걸음이 닿는 곳마다 로마의 화려했던 과거들이 남겨져 있어 현재와 과거가 어울려 있는 묘한 광경을 즐길 수 있다. 로마가 돌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많다 보니, 햇빛과 달빛을 받을 때 매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서 낮과 밤의 광경이 색다른 매력을 지닌다. 낮뿐만 아니라 밤의 로마도 꼭 한번 보길 바란다.

 

 

 특히 노천카페가 즐비한 로마거리는 보기만 해도 평화로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시내곳곳에 놓인 분수의 물줄기들은 햇볕 강한 로마에서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웅장한 공화국광장의 모습, 야경은 더욱 아름답다.

 

 

 

 

 

 

Step 2 죠만나기

 

콜로세움 옆 포로로마노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난간 앞에서 앤공주와 죠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앤공주처럼 굳이 돈을 내지 않아도 콜로세움의 멋진 외관과 난간 너머로 포로로마노의 정경을 즐길 수 있다  

 

 

 

 

 

 

 

 

 

추가정보) 후에 앤공주는 죠의 도움으로 콜로세움을 구경하게 된다 만약 내부를 보고 싶다면 콜로세움+포로로마노+팔라티노언덕 을 볼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사야하는데 학생할인없이 12유로(한화 약 18,000)로 성인요금과 동일하다

 

 

 

 

Step 3 

로마거리 구경하기  

 

 

    앤공주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곧바로 가지 않고 탈출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로마 시내와 거리를 돌아다닌다. 정적인 궁 안에서만 지내던 그녀는 동적인 과일 생선가게나 시장의 사람들 모든 것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하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우리도 앤공주처럼 흥미롭게 구경을 할 수 있다. 죠처럼 멋진 남성이 따라와 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추가정보) 트레비 분수의 동전 던지기는 유명한 관광코스!

 

동전 하나를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고

동전 두개를 던지면 로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동전 세개를 던지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한다

 

 트레비 분수의 동전들은 수거되어 기부금으로 쓰여진다. 외국관광객들은 때로 모국의 동전을 던지기도 하는데 이들은 수거 뒤 분류되어 해당 국가에 보내져 환전되어서 다시 로마로 돌아온다고 한다.

 

 

 

 

 

 

Step 4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 먹기

 

 

 명품샵이 즐비한 콘도티 거리를 걷다 보면 끝에 스페인광장이 보인다 이곳은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다가 그레고리와 재회하게 되는 장소로 유명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그녀를 따라 젤라또를 먹고자 하는데 그래서인지 스페인광장 주변의 젤라또 가게들은 가격이 비싸고 양도 적다 이럴 때 젤라또 대신 자두와 같은 과일을 추천한다 로마의 과일은 한국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햇볕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아 굉장히 맛있기 때문이다

 

 

 

 

Step 5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로마 한바퀴

 

 

 오드리햅번은 그레고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로마시내를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오토바이 렌탈 뿐만 아니라 시티투어버스나 마차를 타는 것 모두 그레고리 같은 왕자님을 만나지 않는다면 힘들다. 하지만 로마의 1일 교통권을 4유로에(약 한화 6000) 구입한다면, 하루종일 로마의 지하철, 버스, 트램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로마는 걸을 때도 충분히 멋지지만 교통편이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 힘들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Step 6 진실의 입에 손 넣기

 

 

  원래 이 원형 석판은 기원전 4세기경쯤 로마시대에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물건이라고 한다. 어원적으로 풀어보면 '보카 델라 베리타'란 말에서 보카(Bocca)는 입, 베리타(Verita)는 진실을 의미한다.거짓말을 한 사람이 입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출처 http://travel.daum.net/place/place.daumplaceid=HTCC05CROM0001
  진실의 입과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하고, 기부금 명목으로 0.5유로를 내야한다. 진실의 입에서 사진을 찍고 나면 성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어깨와 다리 노출이 심한 경우 제재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복장에 유의한다.


 

 

  

 

 

  도시 자체가 유적지인 로마에서는 적은 돈으로도 오드리 햅번처럼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 교황 그레고리 14세는 3주일을 채우지 못하고 가는 여행자들에게는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인사를, 그 이상 머무른 여행자들에게는 '다시 로마에서 만납시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로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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