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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카페로의 대 변신

작성일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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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학교 앞, 번화한 거리의 중심에는 늘 헌혈의 집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일수록 헌혈을 하러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헌혈의 집 앞에서 보자는 약속을 잡을 정도로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헌혈을 하는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고 피를 보는 곳인 만큼 딱딱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앞섰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헌혈의집에서 더 이상 이런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헌혈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화사한 이미지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명동 헌혈의 집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인 만큼 젊은 감각에 맞춰 전시용 조각들과 화분, 액자들이 위치해 있었다.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모빌은 세련된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날 연인과 헌혈의 집을 찾은 김민제씨는 데이트 공간으로도 손색없다며 좋은 일도 하고 따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만큼 분위기도 있다.”고 했다.

 

 

 

명동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위치한 헌혈의 집 역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페 형식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우장산 헌혈의 집은 고급스러운 카페가 연상될 정도로 나무를 이용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친구 또는 연인, 가족들과 함께 와서 기다리는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들을 위해 잡지나 만화책과 같은 읽을거리와 간단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에서 이만한 카페를 찾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성신여대 헌혈의 집은 여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곳인 만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종로3가 헌혈의 집 역시 창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앉아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헌혈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어 놓고 있었다.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여대생들의 발길마저 잡는 곳. 일반 카페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헌혈의 집은 이렇게 변화하고 있었다.

 

 

 

우리들에게 먼저 다가온 헌혈의 집. 무더운 여름, 마땅히 약속장소를 잡을 곳이 없거나 오래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면 헌혈의 집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직 헌혈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색다른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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