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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힘이 되어준 국내영화제들.

작성일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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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15회 PiFan 공식 트레일러]

 

지난 7, 유난히도 많이 내린 빗물 속에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그들만의 즐거운 영화축제를 즐겼다. 바로 724일 폐막식을 가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이다. 1997년 국내 최초의 판타스틱 영화 축제로 문을 연 PiFan은 올해로 벌써 15회를 맞이하며 오랜 전통을 세우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서 자리를 잡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답게 이번 15 PiFan에서도 전 세계 34개 국에서 출품된 총 221편의 호러, SF, 판타지, 스릴러, 애니매이션 등의 정통 장르영화를 선보이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판타스틱 영화제!

 

 

그런데 판타스틱이라는 타이틀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이해하기 쉽게 대표적인 수상작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번 제15(2011) 감독상을 수사상한 스릴러장르 황해와 제12(2008) 작품상인 범죄스릴러장르 추격자와 감독상인 공포장르 렛 미 인등이 있다. 이 두 영화들에서 볼 수 있듯이 판타스틱영화제란,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과 같이 이야기가 살짝 어둡고 등골 오싹하며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시험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소개되는 영화제이다. 특히 PiFan은 이런 판타스틱 장르영화제로써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쯤에 관객들을 찾아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잊게 해줄 영화들을 소개한다.

 

대중적인 것과 마니아적인 것!

 

영화란 관객의 사랑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영화사들은 대중들이 원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상업영화를 만들기 급급하다. 그러나 PiFan과 같은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영화제작에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주었고, 이는 영화거장에서부터 신인감독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힘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영화감독들의 노력과 영화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의 사랑이 하나되어 PiFan과 같은 장르영화제의 축제를 이어왔고, 결국 이와같은 노력이 오늘날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영화의 힘이 되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특히 무더운 여름철 등골 오싹하게 하는 판타스틱 장르영화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 받는다. 때문에 PiFan 같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들이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들이 있다.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판타스틱 장르의 장-단편 영화들을 영화팬들에게 소개하고,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애니맷(anima’t)과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등의 영화 행사를 펼치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79년 설립된 영화제로 새로운 발상과 혁신적인 형식의 영화를 선호하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estival of Fantastic Film]

역시 1979년 영화 팬들과 비평가들에 의해 시작되어 SF나 공포영화, 접하기 힘든 판타지 장르가중심이 된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자 유럽에서도 중요한 영화제인 포르토에서 열리는 파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Fantasporto: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바로 이들이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PiFan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오늘날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영화의 힘이 되어준 국내 영화제들이 곧 전국각지에서 우리들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먼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 11일부터 16일까지 TTC복합상영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청풍호반무대 등 제천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판타스틱장르의 PiFan과 마찬가지로 음악영화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관객들에게 시원하게 날려줄 음악영화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써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10 6 ()부터 14 ()까지 부산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영화제로, 국내외 유명 감독들과 배우들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매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전역의 행사장에서 영화관계자들과 관객들이 만나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소통을 가져보는 행사가 열리는데, 매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로 가득하다.

 

올 여름의 마지막,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 되어 다가오는 영화제들의 축제현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며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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