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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등록해주세요! <반려동물 등록제>

작성일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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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애견인구 1,000만 시대. 사람들에게 는 더 이상 애완용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이나 마찬가지이다. 현대인들은 반려 동물을 통해서 지친 일상을 위로 받기도 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이루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엔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애견인구가 많아질수록 버려지는 개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매년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오는 주인 잃은 개들은 수십만 마리에 달하는 실정이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일부 몰지각한 애견인들의 행동에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고 법적인 절차와 등록을 통해 애견인과 그들이 키우는 소중한 애견을 보호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몇몇 지역에 한해서 반려 동물 등록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하기도 하고 반려동물 등록을 할 때, 반려동물의 신체에 칩을 이식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거부감을 보이거나 시술비가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등록을 하지 않는 애견인들이 많다. 하지만 칩 이식은 주사기를 통해서 1-2분 만에 아주 간단히 진행되며 비용은 공식적으로 3만원 미만이지만, 시범기간인 현재에는 관할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해주고 있다.

 

 

 

 

 

개체마다 고유의 번호를 부여하여 국가가 관리하는 시스템에 동물과 소유자의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등록번호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 도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된 지역에 사는 경우, 월령이 3개월 이상인 개를 기르는 사람은 반드시 등록을 해야하며 이를 어긴 경우 시, 도 조례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고유의 동물등록번호가 기록된 마이크로칩 또는 인식표가 동물에 장착(부착)되고 동물관리보호시스템에 동물 및 소유자의 정보가 등록, 관리된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이미 많은 국가에서는 동물등록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RFID,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된 쌀알만 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10~15년 전부터 마이크로칩 이식을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마이크로칩으로 인해 동물체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이나 암 등의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인 보고는 없다.

-국내에서 마이크로칩의 제조, 수입, 판매 전 미생물, 중금속 등의 검사 후 신고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검역원(동물약품관리과)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하는 분을 위해 인터넷으로 등록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회원가입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가끔 TV나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동물학대 등의 사례를 목격한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인간과 같은 똑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똑같은 고통을 느끼는 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것은 생명을 경시하는 것과 같다. 또한 반려동물을 인형 같은 장난감처럼 쉽게 분양받았다가 말을 안 듣거나, 냄새가 난다며 내다버리는 사람들의 사례도 빈번하다. 버려진 개와 고양이들이 도시를 활보하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로드킬을 당하는 것 또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온 동물들의 대다수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30일 뒤 안락사처리가 된다고 한다. 죄 없는 여린 생명이 사람에 의해 태어나서 사람에 의해 버려지고 사람에 의해 억지로 생을 마감하는 가슴 아픈 일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동물보호복지정책에 대한 개념이 생소한 만큼 동물보호의식 확산을 위하여 대국민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동물학대 방지 및 농장동물 복지 도입을 위한 동물보호법령 개정 등을 통하여 동물보호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사랑하는 반려 동물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감을 위해서라도 반려 동물 등록제가 일부 시범지역에만 그치지 말고 전국적인 시행과 의무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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