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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대해 알아보자 A to Z !!

작성일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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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헌혈의 집, 카페로의 대 변신

8월달 윤승철 기자의 기사를 보고 헌혈의 집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밝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컨텐츠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탈바꿈 한 헌혈의 집. 이제 헌혈의 집은 만남의 장소이자 아늑한 데이트 장소이기까지 하다.

(관련기사 : 헌혈의 집, 카페로의 대 변신)

 

그렇다면 그 본질인 헌혈이란 무엇일까

........ “그냥 피 주는 거 아니 예요

물론 웃자고 한 말이지만 필자의 지인이 진짜로 한 말이다.

, 그냥 피 주는 게 아닙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피를 뽑아준다는 명사이다.

 

아니, 그렇다면 그때 그때 필요할 때 주는 수혈이랑 같은 거 아닌가요

, 물론 아닙니다~ (ㅠㅠ)!!

그냥 피 준다는 충격적인 저질 농담은 이제 그만!! 이번 기회에 헌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심적 물질적으로 좋아지는지 파헤쳐보자. !!

 

 

 

 

헌혈의 사전적 정의는 위에서 내렸으니, 이번에는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냥 똑 같은 헌혈이 아니다, 전혈헌혈성분헌혈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전혈헌혈

말 그대로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채혈하는 것으로 320mL, 400mL 두 종류가 있다. 시간은 약 10분에서 15분이 걸린다.

 

- 성분헌혈

성분헌혈은 성분채혈기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혈액 속에 있는 혈소판이나 혈장의 성분만을 분리해서 채혈하고, 나머지 혈액은 다시 헌혈자에게 되돌려 주는 방법이다. 분리 후 혈액 재 공급을 서너 번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혈장 헌혈의 경우 시간은 전혈보다 오래 걸리는 30~40분이 소요되고, 혈소판 헌혈의 경우에는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하는 선의의 자원봉사ㅡ 헌혈이지만, 여기에도 할 수 있는 자격이 따로 있다!

자격을 논하기 아이러니하지만, 정답은 자격이 필요하다. 물론 토익 몇점 이상, 어학능력....같은 말도 안돼는 자격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한 신체의 자격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하기 편하겠다. 나이, 체중, 혈압, 최근 질병사유 및 해외여행 경과 등이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체 건강한 사람! 이 자격 요건이 되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확인해보자.

 

 

 

 

그리고 자격에 대한 한가지 Q&A,

경기도 파주나 인천 지역의 친구들에게 흔히 듣는 질문이 있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고위험군인데, 헌혈 못하는거 아냐

 

~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파주, 김포, 인천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이러한 오해를 정말 많이 하고 있다. 필자도 집이 고양시인데 위험군에 속해있다. 하지만 꾸준하게 헌혈을 하고 있는데, 다 방법이 있다. 바로 혈장성분헌혈이다.

아래 그림에서 지정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거주하거나 군복무를 하는 사람들은 향후 2년간 전혈과 혈소판성분헌혈을 할 수 없다. 오직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하다. 비록 선택의 폭이 한정되어 있지만, 말라리아 위험군이라는 이유로 헌혈을 못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제발~ 이 기사를 통해 선입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위의 지역에 살아도 헌혈하는 데는 끄떡 없음 +_+>

 

 

 

종류와 자격을 확인했고... 이젠 실전뿐이다!

헌혈을 하는 과정을 간략하고 상세하게 알아보자!

 

 

1. 우선 주의사항을 알아둬요!

 

헌혈을 하기 전에 간단한 신원정보를 입력하고,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자, 아니 읽어야 한다. 옛날에는 헌혈기록카드를 종이와 볼펜으로 일일이 써 내려가며 불편하게 체크해야 했지만, 이제는 디지털 시대가 아닌가. 전자문진을 통해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기록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2. 간호사와 상담을~

 

전자문진을 작성했으면 전문 간호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확인하여 대리헌혈을 예방하고, 혈압, 혈액형, 체온 등을 체크한다.

 

 

3. 필요한 수분을 보충합니다!

 

상담까지 마쳤으면 이제 잠시 기다린다. 마냥 멍~ 하니 기다리기 보다는 이 휴식기에 여러 가지 시설을 이용하면 금상첨화! 대 변신을 한 헌혈의 집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려보자!

앞으로 몇 분 후면 몸에서 250~400ml의 혈액이나 성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미리미리 수분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헌혈의 집에서는 약간의 과자와 음료를 공짜로, 무한정 제공한다. 그리고 먹기만 하면 심심할 수 있으니, 잠시의 기다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도서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 바늘의 따가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 보다, 여러 가지 복지시설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대기시간이었다.

 

 

 

 

4. 헌혈 시~ !

 

약간의 대기시간을 거쳐 드디어 헌혈에 임한다. 헌혈하는데 드는 시간은 앞서 말한 대로 10분에서 40, 혹은 90분이다.

헌혈을 하는 동안 뭐하지....’ 라고 생각하며 필자는 어떻게 시간을 때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헌혈의 집에서는 헌혈자가 헌혈을 하는 동안의 심심함을 달래주기 위해 노트북을 빌려주었다. 정말 쉴 틈이 없는 복지 시스템이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수강정정을 헌혈하는 동안에 노트북으로 했다.)

 

 

 

5. 헌혈 끝, 잠시 휴식을 가지세요.

 

헌혈이 끝났으면 무리해서 일어나지 말고 5~10분동안 그대로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 한번에 일어나면 약간의 빈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헌혈한 팔에 지압대를 부착시켜 확실하게 지압해주자.

 

 

 

 

 

내용, 과정, 자격을 알아본 후, 헌혈을 다 하고 나니 궁금한 점이 생겼다. 헌혈은 일방적인 사랑의 봉사활동인 것일까 한 없이 베풀기만 한... 그런 마음의 양식뿐일까

아니다! 물심양면으로 얻는 혜택 또한 다양하다. 우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기념품이다. 우스갯소리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정()파이는 기본이요, 영화티켓, 패스트푸드 세트, 우산, 목 베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봉사활동 인정! 한 번의 헌혈로 4시간의 사회봉사가 인정된다. 헌혈로 보람도 느끼고~ 봉사활동도 하고~ 일석 이조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닐까

< http://www.vms.or.kr 에서 1회의 헌혈로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공짜 혈액검사! 헌혈 후 증서에 등록된 주소로 한 통의 편지가 날아온다. 바로 헌혈할 때의 혈액으로 대한적십자에서 혈액 검사를 해 준 결과이다. B, C형 간염 여부, 매독 항체 여부, 말라리아 항체 여부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알려주니~~ 한번의 찡그림으로 얻는 효과가 대단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보람이 아닐까.

 

 

 

 

 

 

 

  위의 포스터는 2009년 헌혈 광고 포스터이다. 1초의 순간, 당신의 얼굴을 찡그려지지만, 누군가의 얼굴은 평생 활짝 피어난다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다. 커다란 고통도 아닌 한순간의 따가움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평생을 살아가기에 꼭 필요한 희망으로 전달 될 수 있다면, 나 자신에게도 활력소가 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한적십자에서는 헌혈을 30회 한 사람에게는 헌혈유공장 은장을, 50회 이상인 사람에게는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비록 이 상이 다른 훈장처럼 삶의 혜택을 직접 받을 수 있게 하는... 그런 상이 아닌 명예 선물이지만, 30~50번이나 누군가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금자탑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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