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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재발견, 나눔책방에 가다

작성일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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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아침을 시작하는 선선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고, 때로 혼자라는 사실이 실감나면서 외로움이 복받치는 계절. 바로 가을이다. 이럴 때 내 마음 한 켠의 위안이 되는 것은 바로 책이다. 가벼운 삼류 소설책이라도 좋고, 짧은 몇 구절의 시집이라도 좋다. 그 모든 책들을 읽어내려가는 잠시라는 시간 동안 '여유'를 선물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화창한 주말 오후, 한껏 나른해진 몸을 이끌고 책방을 찾는다. 지긋지긋한 공부에서 벗어나 쉬고 싶은 주말에 책방이라니. 딱히 찾아야만 하는책도, 굳이 읽어야만 하는 필수교양 서적도 없다. 그저 수 많은 책들 사이를 거닐면 된다. 단지 그 뿐이고 어쩌면 그것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베스트셀러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이름만 훒어지나가도 방대한 독서를 한 기분이랄까.

 

 

 

 

 읽어야 할 책은 집에도 수두룩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새로운 책이 필요하다. 책에도 유행이 있는 걸까. 외롭고 허기진 마음을 달래준 고마운 책은 때로 낡은 책은 한낱 골칫덩이 짐짝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어느 가을 날의 오후, 다시 책방을 찾는 당신에게 작은 책방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눔책방 '더불어 숲' 인천시 중구 전동 19-11번지>

 

인천 중구 전동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책방. 바로 나눔 책방 '더불어 숲'이다. 더불어 숲은 버려진 책, 기부받은 책을 모아파는 헌 책방이다. 작고 아담한 책방을 들어서면 마치 중학교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이다.

 

 

 

 

 더불어 숲은 단순히 헌 책방에서 그치지 않는다. 볼품없이 버려진 낡은 책들이 더불어 숲에 도착하면 누군가에게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기 때문이다. 기부 받은 책들을 지역아동센터나 노인복지회관 등에 다시 기부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 취약계층, 고령자라든지 저소득계층의 사람들의 일터이기 때문이다. 현재 더불어숲 유급 근로자 8명 중의 5명이 고령자 내지는 취약계층이다.

 

 

 

올 가을, 집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낡은 책들을 찾아 들고 더불어 숲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가치의 가치가 더해지는 새로운 독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찾아가는 길

 

더불어 숲 : 인천시 중구 전동 19-11   Tel. 032)766-1981

교통편 :

  전철 : 동인천역 하차
- 시내버스 : 2, 3, 4, 6, 6-1, 10, 11, 15, 16, 17-1, 21, 21-1, 22, 23, 24, 27, 28, 41, 42, 45, 46, 62
- 좌석버스 : 105(좌석), 112(공항좌석), 306(직행좌석)
- 마을버스 : 506(동구 6번),. 517(남구 7번), 521(연수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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