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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BIFF, 똑똑하게 즐겨보자!

작성일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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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명칭이 BIFF로 바뀌면서, 예년과 다르게 더욱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확정되며 발전하였다. 기존의 수영만 야외상영관이 영화의 전당인 ‘두레라움’으로 옮겨가며 더욱 해운대중점의 영화제가 된 BIFF! 멀게만 느껴졌던 부산국제영화제, 제대로 즐겨보자!

 

 

 

 

<세계적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진 '담 [The Wall]' 을 원화로,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디자인 한 작품이다>

 

 

  제15회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명칭은 PIFF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부산의 BUSAN이라는 영어 명칭에 따라 BIFF(Busan International Flim Festival)로 바뀌었다. 아직까지 PIFF가 더 익숙한 이들에게 약간은 어색하게 들리지만 공식명칭으로 자리 잡은 BIFF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이제 공연히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 국제 영화제, 올해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이자, 아시아 영화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장르와 지역의 영화를 통해 세계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 및 영화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제시한다.

동양 문화의 고유함을 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장(紋章)

고대 문명권에서 신표(信標)로 사용된 도장은 현재 아시아권에서만 사용된다. 이는 아시아 영화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애정을 보여주고 동양 문화의 이채로움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캐릭터/소나무

부산영화제 공식캐릭터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생명력", "대중적인 영화제 지향의 늘푸른 의지", "한국영화의 신단수"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을 위해 가장 편하게 BIFF로 향하는 방법은 기차역 ‘해운대역’서 내리는 것. 기차역 아래에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센텀시티역’에 내리면 로 상영극장으로 통한다.

 

  KTX나 다른 열차를 통해 부산역에서 내리는 경우, 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부산역방면에서 건너지 않고 바로 정류장으로 가서 40번, 139번, 1001번, 1003번 버스를 이용.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1호선은 부산역에서 서면방향으로 가서 2호선 ‘해운대-장산’방향을 탑승하여 ‘센텀시티역’에 내리면 된다.

 

 

  일정을 여유롭게 잡아 부산의 명소인 남포동부터 먼저 구경하고자 한다면,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10분이내에 남포동에서 하차, 버스를 이용한다면 부산역 건너편으로 가서 27번, 41번을 타고 ‘남포동 피프거리’에서 하차하면 된다.

 

(해운대 저렴하게 즐기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http://young.hyundai.com/Trend/Travel/View.aspxpage=4&si=&st=&pt=1&idx=3570

영현대 기사 ‘5만원으로 해운대 즐기기’ 참고)

 

 

 

 

 

 

  BIFF라는 명칭으로 이름만 변하지는 않았을 터, 새롭게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부산프로모션플랜 (PUSAN Promotion Plan. 이하 PPP) 이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아시아의 유망 감독과 제작자들이 공동 제작자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PPP는 2011년부터 APM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는 아시아 최대의 프로젝트 마켓으로 성장한 오늘의 모습을 더 잘 반영한 명칭이다.

 

 

 

 

  부산 수영만에서 야외상영작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소 아쉬워 할 소식. 올해부터는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완공된 ‘영화의 전당’에서 야외상영작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영화의 전당이 생겼다. 영화의 전당은 1995년 유명 해외 건축가 7팀을 대상으로 한 국제공모전에서 당선된 오스트리아 '쿱 힘멜 브라우(Coop Himmelb(l)au)'사가 설계한 건축 작품이다.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붕의 한쪽만이 기둥에 받쳐지고 다른 한쪽은 허공에 뜨는 형태를 가진 캔틸레버(cantilever)형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인데, 캔틸레버로는 세계 최장 길이인 163m로 제작 되었다.

 

  영화의 전당은 부지 3만2137㎡, 연건평 5만4335㎡의 공간에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서 841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413석의 상영관 그리고 213석의 상영관 2개와 4,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축하행사. 영화제의 역사적인 상징성을 간직하고 있는 남포동 BIFF광장에서 진행되는 전야제 행사는 전년도 핸드프린팅 제막식과 함께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일시 : 2011년 10월 5일 18:30

장소 : 남포동 BIFF 광장 야외무대

 

 

'시네마 투게더'는 영화인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문화계 인사들과 시네필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친교를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감독, 작가, 배우, 음악인, 만화가, 학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접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올 해는 예년과는 달리 게스트 별로 특정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필립 자블론이 말하는 영화관은 도시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는 지역의 사회, 문화적 과거를 보존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그는 주로 오래된 영화관을 찾아 다니며 사진에 담고, 영화관과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구술을 통해 영화관의 역사를 기록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지를 돌아다니며 작업한 그의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일시 : 2011년 10월 7일 ~ 13일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로비 전시장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남과 나눔의 자리. 영화제 기간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게스트와 관객이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똑똑한 영현대인들이라면 이제 영화제도 스마트하게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가방 속에 든 '인터넷에서 뽑은 자료'를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하는 일은 이제 그만!

 

 

 

 

 영현대 독자들에게 BIFF에 대해 더 편하게 즐길 수 없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앱스토어에서 발견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어플'.

 

  300여편에 이르는 출품작의 정보와 상영관 정보, 상영 일정, 상영관 소개와 나의 BIFF, 티켓 예매, 기자들을 위한 전문 프레스 섹션 등의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영화제의 즐거움을 두배로 만끽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더욱 많은 영화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식 데일리 매거진을 발간한다. 공식 종합 데일리 매거진으로는 씨네21(국내), The Hollywood Reporter(국외)가 선정되었고, 공식 리뷰 데일리로 무비위크가 새로운 발간을 준비한다. 특히 무비위크의 리뷰 데일리는 영화 리뷰만을 특화한 데일리로 프로그래머들이 추천한 작품들이 실릴 예정이다. 또한 씨네21은 오프라인 매거진과 함께 스마트패드로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을 출시하며 관객들의 영화 즐기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공식 종합 데일리 매거진 : 씨네21 (국내), The Hollywood Reporter (국외)

공식 리뷰 데일리 매거진 : 무비위크

디지털 데일리 매거진 : 씨네21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 : 티켓 카달로그 (아이패드용)

 

 

 

 BIFF의 카달로그를 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A4용지만 있다면 어느 곳에 있든지 카달로그를 구할 수 있다.

  BIFF 공식 홈페이지로 가면, 무료 카달로그 다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 (http://www.biff.kr)

(자료: BIFF공식 홈페이지)

 항상 시험기간이라고 BIFF를 뒤로 했던 대학생들이 있다면, 올해 하루쯤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보길 추천한다. 나에게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어느 베스트영화보다도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본 어느 인도영화가 더 기억에 남는 것처럼. 직장인이 되어 더 시간내기 어려울 때가 되기 전, 올해 무작정 BIFF 영화 하나를 가슴속에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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