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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

작성일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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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어릴적 알록달록한 만화책을 가판대에 세워놓고 그 책들이 바람에 떨어질세라 검정고무줄로 팽팽하게 묶어 세워놓곤했던 만화방을 지날때면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발길가는대로 슬며시 들어가 만화방의 까만연탄이 하얗게 탈때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코묻은 손으로 만화책을 한장한장 넘기던 아이들...

 

이제는 어른이된 그 아이들에게 만화의 향수를 떠올리게하는 추억의 장소♡

 

 

세월이 흐른만큼 이제는 옛추억의 만화방은 하나둘 사라지고, 대신 손안에 쏙들어오는 스마트폰을 통해 "만화 디지털 상자"를 열어보는 요즘 아이들...

 

세월이 흘러 만화책의 겉모습은 변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져다주는건 여전하다♡

 

열혈강호, 슬램덩크, 드레곤볼에 열광하며 매일 만화방을 찾아가 신간이 나왔는지 확인하던 지난날의 추억...그런 추억도 언제부턴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클릭한번으로 일주일간의 업데이트된 웹툰들이 보기좋게 나열되어 새로운 시대의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변화는 사회에 적응하며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는 동안 만화도 변화하여 그모습이 오늘날의 웹툰으로 변화한것이다. 어른들과 우리, 그리고 오늘날의 아이들이 추억하는 만화의 겉모습은 이렇게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만화 본연의 모습인 웃음과 재미는 모든 세대의 만화에 공통적이다.

신문에 연재되던 4컷만화에서부터 단행본으로 연재되어 만화방을 등장시켰다가...이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웹툰으로까지...이렇게 변화무쌍하게 우리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안겨주는 만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만화박물관이다.

 

 

우리 만화의 기원으로 추측되는 조구상의 [의열도-1745], 가장 오래된 만화 단행본인 김규택의 [만화충자 해학가 열전]에서부터 빙하타고 한강에 흘러들어와 도대체 어디서온건지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둘리에 이어, 이제는 전 세계 꼬마아이들이 열광하는 어린이들의 뽀통령, 뽀로로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져온 한국만화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에는 크게 만화규장각과 만화비즈니스센터의 두 건물이 있는데, 만화규장각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관람, 그리고 체험교육의 기회가 매달 새롭게 펼쳐진다. 그리고 만화비즈니스센터에는 한국만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작가 및 기업을 위한 업무환경으로 제공된다. 이렇게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라는 문화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굴하여 이를 보존·연구·교육하는 복합공간이라 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만화산업단지로써 만화도서관에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전문도서관으로 국내외 만화단행본을 비롯하여 비도서, 이론서 등 다양한 만화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여 보관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전문도서관으로 만화 자료를 보존하여 한국만화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아이들이 누릴수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내릴때, 만화박물관에 들어올때, 심지어는 화장실을 갈때나 엘리베이터를 탈때까지!!...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아기자기한 만화캐릭터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온세대의 얼굴을 미소짓게 하는 재미난 문화체험공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연휴기간을 제외하고는 입장권 5천원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실감나게 재현되어 어머니, 아버지세대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3층의 만화박물관을 가지 않고, 2층에 마련된 만화열람실만을 이용할 경우 화~금요일(평일)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차를 가져올 경우엔 "야인시대세트장-유료주차장"을 이용하지 말고, 만화박물관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라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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