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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이 이상한거야? | 신기한 착시현상 이야기

작성일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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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내 눈이 이상한거야 | 신기한 착시현상 이야기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었던 착시현상에 관한 한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아델슨의 체크무늬 그림자 착각(Edward H. Adelson's checker shadow illusion)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착시 그림을 동영상으로 재현한 것으로 이 체크무늬 그림자 착각으로 인해 우리의 눈과 뇌가 색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부정확하게 인식하는지를 알 수 있어 많은 네티즌들에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것이다.

 

 

 

 

 

 

 그림 속 A B는 실제로 완전하게 같은 색깔이지만, 우리의 시각체계는 A B보다 더 어둡다고 느낀다. 이유는 색 주변의 여러가지 정보(체크무늬, 그림자)들로 인해 올바른 밝기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순한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총체적인 자극을 인지하는 인간의 지각과정

 

 이와 같은 착시현상을 인식하는 우리의 시지각에 대해 알아보자.

 시각은 인간의 지각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감각기관으로, 외부로부터 얻는 정보의 80% 이상이 시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의 각막과 수정체는 사진기의 렌즈와 마찬가지로 외부 자극이 투영되는 첫 번째 과정으로 사물의 위치와 거리를 판단하여 초점을 맞추게 되고, 사진기의 필름처럼 주의를 기울인 상을 망막에 투영시키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지각과정에서는 이러한 물리적 과정보다는 그 이후에 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사진에서 투영되는 상 그 자체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데 비해, 인간의 눈에서 투영되는 상이란 정보로써의 의미를 가지며 그 이후의 지각과정을 통해 투영된 상과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사진기와 다른 인간의 시지각 정보 체계

 

사진기가 정지된 한 순간을 기록하는데 반해 인간의 눈은 대상의 움직임을 쫓거나 다른 대상을 찾는 등 계속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지각된 세계(인간의 시각정보)는 사진기로 찍은 사진처럼 일목요연하지 않게 되며, 이러한 시각의 특성 때문에 시지각 과정에 의해 지각된 상은 외부세계에 대한 망막의 상과 크게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지각된 상과 망막의 상에 차이가 생기는 또 다른 견해는 공간의 3차원 정보가 2차원적인 망막 상에 투영되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공간의 3차원 정보를 가지는 영상은 감각기관인 망막에서 2차원의 영상으로서 변환된 후, 뇌에서 다시 3차원의 정보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여기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시지각이란 이렇게 시각기관을 통해 지각된 내부세계와 실제 외부세계 간의 차이점이 발생했을 때 내부세계를 외부세계에 적응시키는 것으로, 차이점 발생이라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문제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특성을 가진다.

 

 

 

내부세계 외부세계 착시현상의 원리

 

 착시란 외계(3차원) 사물의 크기, 형태, 색 등과 같은 객관적인 성질과 눈으로 본 성질 사이에 차이(오류)가 있는 경우의 시각을 가리킨다. 앞서 언급한 인간의 시지각 인지 원리에서와 같이, 외부세계의 물리적 실재와 내부의 지각적 실재와의 차이가 엇갈리는 점을 보여주는 시지각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착시는 예전에는 단지 일시적인 것, 인간 감각기관의 사소한 결점으로 여겨져 왔으나, 20세기에 이르러 규칙을 대표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또 리빙스톤과 허벨(Livingstone & Hubel)의 연구내용에 따르면 우리의 시각체계의 오류 즉, 착시는 형태, 깊이, , 운동을 각각 지각하는 독립된 하위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착시현상을 활용한 광고들

 

 이처럼 신기한 착시현상의 원리들을 활용한 기업의 광고들 중 특히 아래와 같은 기하학적 착시를 활용한 광고들은 가시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크며, 함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다양한 광고도 제작이 가능하다.

 

 

착시현상을 활용한 SONY BRAVIA 광고

 

 

 

폭스바겐(Volkswagen Caddy)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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