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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참 아련하네요.

작성일2011.11.15

이미지 갯수image 22

작성자 : 기자단

 

 

 

 

 

 

 

  아련한 사진들. 외국의 사진 사이트인 플리커,텀블러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가 가득하다. 솔직히 경치가 좋고, 예쁜 소품, 그리고 좋은 필름 카메라가 있다면 포커스만 잘 맞추어도 색감이 좋은 ‘느낌 있는’ 사진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외국이 아닌 국내에 있고, 필름 카메라도 없다면

 

 

  외국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갠소(개인소장용)로 퍼가는 것들은 사진 찍은 이의 가방과 파우치 속, 그들의 방, 혹은 그들의 아침식사. 그러나 우리도 가방에 책과 물품을 넣어 다니며, 여학생들은 파우치를 가지고 다닌다. 더군다나 우리도 방이 있고, 아침식사를 한다. 심지어 인색한 씨리얼보다는 더 정성이 있는데 왜 뭔가 아련한 그 느낌이 나지 않을까

 

 

 

 

  처음에 이러한 사진은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의 여대생사이에서 ‘소녀 감성’이라는 이름 아래 퍼져 나갔다. 때로는 흰 배경이 모던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련한 색감에 몽환적인 감성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빈티지’가 유행하는 요즘,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아련한()’사진은 더 이상 소녀들의 것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누구나의 취향이 되어가고 있다.

 

 

 

 

 

<시드니에서 아침/본인이 루믹스 fx-38촬영(보정작업 후)>

 

 

“우와, 이 아침식사 너무 좋아 보여요. 뭘로 찍었어요

(사진기가 좋아서 이렇게 나왔겠지)”

 

 

  ‘아 역시 사진기가 달라서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주변 사람들의 카메라를 살펴보자. 전국민 포토그래퍼시대인 대한민국. DSLR 보급기를 비롯한, 미러리스, 하이앤드카메라 사용자가 넘쳐나고 있다. 단순히 사진기의 문제일까

 

 

 

  특히, 해외 여행을 떠난 어느 블로거의 사진은 너무나 이쁘다. 이레 달리는 질문들.

  “사진기 기종 알 수있을까요”

 

<멜버른 Elsterwick 기차역 주변/ 디카로 촬영 후 보정>

 

 

<시드니 HYUNDAI/본인이 디카로 촬영(보정 작업 후)>

 

  따라 살 것도 아니지만 나도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은, 그냥 10만원 후반대의 똑딱이(디지털 카메라, 디카의 애칭)라고 한다. 또 어떤 이는 폰카(핸드폰 카메라)에 어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플래시만 켜고 밝게 찍는 다고 나올 사진은 아닌데, 초보라 포토샵이나 이미지 프로그램은 다루기 어렵기만 하다면, 단계별로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어플 이용하기!

<문화골목 복분자 팥빙수>

 

<코브탐 영남권 이정민 기사의 자전거 탄 모습>

 

<위의 사진 모두 아이폰4로 촬영/푸딩카메라 어플 사용>

 

 

  “너 아직도 그냥 카메라 켜놓고 사진찍니”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귀찮은 변환 없이 찍는 순간 손쉽게 보정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밸런스 조절하기

 

 

  포토샵을 실행 후 원본 파일을 불러온다. 메뉴 탭에 이미지[I]- 조정[A]을 클릭 후, 곡선[Ctrl +M]을 실행시킨다.



 

곡선 창이 뜨면, 두 개 정도의 점을 찍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절한다. ( 이때 RGP나, 빨강, 녹색, 노랑으로 선택 가능)

 

마지막으로 다시, 이미지[I] - 조정[A]을 클릭 후, 색도/채도[Ctrl + U]를 클릭해 원하는 대로 채도를 낮춘다.

 

 

 

세 번 째, 이미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의외로 웹상에 사진을 올리기 전에 간단한 ‘채도’를 낮추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사진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그 외에도 대표적인 사진 보정 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필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핸드폰, 디카, DSLR을 사용하여 찍은 사진을 간단히 보정해보았다.

 

 

 

 

 

 

 

  단순한 변환만으로도 Before/After의 차이가 크다. 그 전의 사진이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두운 느낌이었다면, 후의 사진은 요새 유행하는 아련한 느낌이 조금 나는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집에 있는 카메라를 잘 활용해 보자.

느낌있는 그 사진, 정말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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